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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12:49
[거기다 더 충격적인 건 경기중에 덕아웃에서 졸고 있는 선수도 있었다는 이야기 였는데, 방송사에서 카메라로 그 장면을 잡았지만 PD가 고민한 끝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 군요.]
-어제 배영섭의 황당한 카메라 가리는 행위가 이것과 관계가 있어 보이네요?크크 배영섭이 카메라를 인지 못한것도 아니고 인지한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가리는 모습이 계속 잡히던데... 흠... 인터레스팅
17/04/28 13:15
17/04/28 13:18
그렇긴한데, 해당글에 나온것처럼 어제 배영섭의 행위가 워낙 이상해서요.
배영섭은 뭔가 시위하는 느낌이였는데, 방송사랑 저런 헤프닝이 있어서 그런가 싶었네요.크크 아무튼 궁금하네요.
17/04/28 12:59
프로원년부터 야구 봐오면서 작년 삼성 9등 한것도 쇼킹했는데.. 올해 최하위 찍는건 진짜 상상도 못했던 일이네요.
어찌보면 중간에서 중심을 잡아줘야할 선수들이 2~3년 사이에 너무 많이 빠져나간게 가장 큰 거 같네요. 게다가 그 선수들이 전력핵심인 선수들이었으니.. 박석민,최형우,채태인,오승환,안지만,권혁,차우찬,배영수....
17/04/28 13:08
야구 원투데이 보시나요? 성적 안나오면 꼭 나오는 얘기가 그놈의 팀분위기...당사자 아니면 알 수 도 없는거고 당사자조차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한 이상 따질 가치가 없습니다. 좀만 성적 잘나오면 쏙 들어갈게 뻔하고.
17/04/28 13:12
분위기 잡아줄 선수들 다 나갔으니 뭐...
저도 아부지 따라 삼성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야구 그렇게 오래 보시던 아부지도 요즘은 삼성 스코어만 보시고 딴데 틉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ㅜㅜ
17/04/28 13:20
작년에 9위였지만 승률이 4할넘었는데 올해는 2할도 안되는 압도적 10위네요.
최형우, 차우찬 나갔지만 그래도 플러스요소가 있는데 이정도라는건 김한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문제가 확실하네요.
17/04/28 13:29
이정도면 창단 첫 꼴찌가 문제가 아니고..
역대 최저승률 경신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문제죠. 82 삼미가 승률 0.188 이었는데.. 17 삼성은 현재 0.143을 기록중이죠.
17/04/28 13:40
글만 보면 이건 선수문제도 문젠데, 감독이 팀 매니징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소린데 .....
경기장 밖 통제도 아니고 경기장 안에서는 통제를 제대로 해줘야죠 ;;;;
17/04/28 13:45
왕조까지 세웠는데 메리트 삭제하고 잘나가는 선수 다 내보내고 뭐 이러니 자연스레 선수들 모두 동기부여가 안되고 의욕이 떨어지겠죠. 최재원처럼 잘해도 1년만에 다시 옮겨가는 선수도 있는데 다들 분위기가 좋을리가..
17/04/28 13:48
안타까운건 올해도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외인 농사가 영 답답하다는게
게다가 러프는 메이저 팬들이라면 보통은 누가봐도 터질급이라고 볼정도인 선수였는데 이정도 성적을 보여주다니 구자욱도 생각보다 부진하고 박해민 타격은 작년 중반에 성장하나 했더니 다시 복귀했는데 오히려 현시기의 영웅은 김헌곤이 될지도 수비도 좋고 말이죠 사실 김헌곤-박해민-구자욱이 받혀주면서 김상수 돌아오고 러프만 정신차리면 2루, 3루야 조동찬, 강한울, 이원석 등이 메꾸면 이정도 전력은 아닙니다만 예전 삼성이 엇박자가 기가 막히게 터지면서 (타선이 안 좋을때 투수가 해결해주고 투수가 안 좋을떄 타선이 해결해주고) 왕조를 건립했다면 지금은 참 반대로 엇박자가 기가 차게 터지죠. (투수가 정신차릴려고 하면 타선이 답답하고 타선이 정신차릴려고 하면 투수가 답답하고) 이정도 전력은 아닌거 같은데 꼬이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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