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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3 18:30
좋네요.
일단 정지와 취소를 같은 범주로 묶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음주운전 적발이 누적이 됐을 때 더 무거운 가중치가 주어졌고 그것이 거의 사실상 은퇴를 해야하는 수준의 징계라는 것도 더 마음에 드네요.
22/06/03 18:58
개인적으론 5년은 좀 심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전 3년정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런 명시된 기준을 만드는건 좋다 생각합니다.
약물까지만 어케 좀 더...
22/06/04 00:04
먼저 음주운전 관련해선 제가 직접 약하게나마 피해입은 사람이라 학을 떼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개인적으론 3년만 선수 실격해도 사실상 끝이라 봐서 그렇습니다.
22/06/04 15:18
현재 정한 룰에 의하면 2차까지는 그래도 기회를 준다라고 해석하는데
3년이면 그나마 어떻게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된다고 봐도 5년은 다른 의견도 그렇듯 애초에 불가능이죠. 그럴거면 2차에 영구 박탈 조항을 다는게 낫지 않나 정도의 의견입니다. 참고로 제가 생각한 3년에 군 복무기간은 제외입니다.
22/06/03 20:08
그냥 한번 걸리면 3년 이상 때려야하지 않나요. 선수들 1년 쉬는건 군대나 수술로 안식년 갖는걸 생각하면 별 문제 안되는 것 같고... 아쉽네요.
22/06/03 20:39
군대나 수술이면 어짜피 안식년 생각하겠지만 멀쩡할때 1년이면 연봉도 손해고 FA 취득도 밀리죠. 젊을수록 값이 매겨지는게 FA니...
22/06/03 20:14
그전에 크보 기준이 고무줄이라 팀에서 강경징계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렇게 되면 일단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임탈(물론 팀내 입지가 고려된..)은 잘 안나오겠네요. 그래도 구단 자체징계도 최소 몇십경기 출장정지가 있을거니 한번 걸리면 무조건 그 시즌은 접었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22/06/03 20:34
혹시 모를 헛점이 있어서 군대런 해버리면 그걸로 징계기간 채운다거나 하는 일은 없겠죠?
복무기간은 징계기간에서 제외한다거나 하는 조치도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런 일 없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혹시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22/06/04 19:37
18년 9월 11일 이후 음주운전 적발된 선수들부터 음주운전 적발횟수 가중한다고 하는데, 18년 9월 11일 이후 음주운전 적발로 가벼운 처벌이라도 받은 선수는, 이제 면허정지이상의 음주운전 적발되면 바로 5년간 징계들어가는거죠?
돔아저씨 큰일했네요 적극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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