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6/07 11:32:26
Name 손금불산입
File #2 8195443768812882248_n.jpg (187.4 KB), Download : 2
Link #1 골닷컴
Subject [스포츠] [해축] 메이저 국가들의 A매치 통산 득점 순위 현황


점으로 찍힌 선수가 현역 선수인 것 같네요.

참고로 한국 축구 대표팀 통산 득점 기록은

1위 차범근 136경기 58골
2위 황선홍 103경기 50골
3위 박이천 88경기 36골
4위 김재한 58경기 33골
4위 이동국 105경기 33골
6위 손흥민 100경기 32골

입니다.

개인적으로 현대 축구에서 클럽 대비 국가대표팀의 중요도 비중은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여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클럽을 대표하는 것과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무게감 차이가 아주 상당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내려오긴 힘들겠다 싶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astVulture
22/06/07 11:34
수정 아이콘
117골은 진짜 미친놈인가...
국수말은나라
22/06/07 11:35
수정 아이콘
메날두의 위엄이네요
에바 그린
22/06/07 11:36
수정 아이콘
지금 1위 아닌 현역선수들도 그리즈만 빼놓고는 다들 무난히 1위 달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탈리아는 그렇게 화려한 우승경력을 가진 팀이 득점순위 보면 띠용하긴 하네요 크크크크 아무리 수비축구래도 축구 역사에서 손에 꼽는 강팀인데 저게 맞나 싶을정도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1:39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S급이 없는 대신 A급이 많았다는 증거죠.
퇴사자
22/06/07 11:41
수정 아이콘
A매치 117경기 출전한 선수도 흔치가 않은데 117골이라니...
나랑드
22/06/07 11:41
수정 아이콘
바죠, 델피에로가 있길래 아들들인가 했는데... 역대 리스트였군요.... 덜덜덜
어강됴리
22/06/07 11:54
수정 아이콘
손흥민 선수같은 경우도 클럽경기할때는 긴장해본적이 없다는데 국대만오면 긴장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중국적 삼중국적이 예사인 유럽선수들은 중요도가 좀 덜하죠
손금불산입
22/06/07 11:58
수정 아이콘
국적이 여러개인 선수들도 어차피 성인대표팀 한번 뛰면 국가대표팀 변경은 불가능하고 그것 때문에 국가대표팀 마음 편하게 뛰는 선수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제 생각에는 그보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타 국가대표팀들에 비해 받는 높은 국민적 관심과 부담감 등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비슷하게 발현되다가 폭삭 망한게 브라질 1:7 참사고... 손흥민이 국대에서 생각만큼 위력적이지 못한 이유도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그런거 하나하나 고려해서 보기 시작하면 다른 나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그렇죠.
서쪽으로가자
22/06/07 11:57
수정 아이콘
스페인 이탈리아 고득점자가 생각보다 안 높아서 놀랍고,
펠레는 시대상 생각하면 정말 신이군요
Energy Poor
22/06/07 12:01
수정 아이콘
황선홍은 네팔인가 상대로 혼자 8골 넣은 경기 생각나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2/06/07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럽 팀 기준으로든 국가 대표팀 기준으로든 경기 수, 상대 팀의 면면, 경쟁 환경 등 과거와 현재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통산 득점 기록으로 선수 비교하는 것이라든지 현역 선수의 기록 갱신 등에 개인적으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더 정확히는 단지 그걸로 각 선수의 상대적 우위나 위대함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승률대폭상승!
22/06/07 12:40
수정 아이콘
호날두 117골 넣었길래 몇경기 뛰었나 봤더니 188경기... 미친놈 크크크크 국대를 188경기나 뛴다고
메시도 만만찮게 162경기...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3:00
수정 아이콘
대회 자체가 과거에 비해 많고 본선 예선 경기수도 늘고 친선전도 늘어난거라 필연적인거죠.
게다가 두명은 축구역사상에 꼽힐 철강왕들이라 결장도 안하니....
날씬해질아빠곰
22/06/07 13:07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유로2004가 국가대표 첫 데뷔입니다.
국가대표를 18년간이나 하고 있는거죠...
아리아스타크
22/06/07 12:41
수정 아이콘
이에로의 위엄인가요
지금부터끝까지
22/06/07 15:45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공격수도 아닌 미드필더도 아닌 수비수인데...진짜 역대 압도적 원탑 수트라이커이지 않나 싶습니다.
及時雨
22/06/07 12:5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과거에 비해 현대 축구에서 골 넣기가 더 쉬워진건가 싶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3:01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룰 자체가 공격에 유리하게 변해왔으니까요.
멀리 갈거 없이 마라도나가 현역일때까지 즉 90년까지 골키퍼한테 백패스한걸 손으로 잡을수 있었죠.
及時雨
22/06/07 13:20
수정 아이콘
챔스 역대 최다 득점자가 라울이던 시절에 비했을 때 룰의 변경 폭보다는 공격수의 득점 수 폭이 훨씬 크게 차이 나는거 같아서요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4:02
수정 아이콘
오프사이드 적용이라든가 세세하게 바뀐것들이 꽤나 되죠. 파울 판정도 엄격해졌고 카드가 과거에 비해 쉽게 나오는것도 공격수 보호차원에서도 그렇고 스탯쌓기에도 좋아졌구요.
또한 세리에 7공주 시절부터 갈락티코를 기점으로 큰 변화가 빅클럽들중 초거대 클럽들이 본격적으로 대두하기 시작한거죠. 스타선수들 쓸어담으면서 리그내 중위팀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요.
게다가 득실보다 상호전적을 우선하는등 룰이 바뀐것도 있고 뭔가 중하위팀들이 빅클럽 만나서 두줄수비하면서 카드 여러장 받고 퇴장하고 이러는 메리트가 없어지고 그냥 거대클럽과의 경기에서 맞불 놓기를 주저하지 않게된 경향도 맞물려서 득점이 늘어난거에 일조했다고 봐요.
화천대유
22/06/07 12:59
수정 아이콘
해리 카네 득점수가 좀 적은듯
맥도널드
22/06/07 13:09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클로제는 저평가 받았다고 봐야겠네요.
빅클럽 소속이 아니라서 그냥 유명하지 않은건가요
及時雨
22/06/07 13:16
수정 아이콘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인데다 현역으로 뛸 때는 충분히 유명하지 않았나요?
FastVulture
22/06/07 13:16
수정 아이콘
월드컵 최다 득점자인데...
손금불산입
22/06/07 13:23
수정 아이콘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몇시즌 뛰었습니다. 나쁜 선수는 아닌데 국대 골기록이 평소 클럽에서의 기량에 비해 지나치게 좋은 케이스죠.
계피말고시나몬
22/06/07 13:25
수정 아이콘
뮌헨 빅클럽 아니야.(?)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4:05
수정 아이콘
실력은 좋은데 스타성이 없다의 대표격인 선수죠.
플레이스타일도 그렇고 경기외적으로 시선을 끄는 선수도 아니고 말년에 바이언에 이적했지만 거의 대부분 시간은 카이저스라우테른, 브레멘에서 보냈고요.
맥도널드
22/06/07 14:21
수정 아이콘
저는 브레멘의 클로제가 젤 기억에 남습니다.
뮌헨에서 뛰었을 때는 뉴스거리가 없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4:27
수정 아이콘
바이언엔 람, 리베리, 슈바인슈타이거 이런 선수들이 있었으니까요.
22/06/07 16:19
수정 아이콘
그때 클로제랑 반더바르트랑 득점왕 경쟁하던거 생각나네요
22/06/07 16:21
수정 아이콘
바이언 갔을때 생각나네요
뮌헨 암흑기시절... 유로파로 떨어지니깐
독일리그득점왕 클로제, 이탈리아리그득점왕 루카토니
바로 사왓던...
맥도널드
22/06/07 14:08
수정 아이콘
저 정도 기록이면 역대 Top10 안에 항상 언급되어야할 선수인데 상대적으로 언급이 되지 않아서 한 얘기입니다.
뮌헨에서 뛰엇을 때 기록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유명세가 떨어지는건 뭐 이유가 있었겠지요...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4:14
수정 아이콘
축구는 스탯이 다가 아니다의 생생한 사례라고 봐요.
클로제는 좋은 선수가 맞고 스탯이 그걸 증명하지만, 센세이셔널한 파워풀한 파괴적인 지배적인 예술적인 이런 선수가 아니였죠.
이런것들은 스탯이 아닌 그 풀경기를 봐야 느낄수 있는 축구력? 퍼포먼스? 경기지배력? 이런거에서 나타나는거구요.
디스커버리
22/06/07 14:53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 활약에 비해 클럽에서는 한두시즌 말곤 임팩트가 없었던걸로 알고 있어서 약간 포돌스키 상위호환 느낌입니다
농담곰
22/06/07 16:11
수정 아이콘
사실 헤더를 잘하고 골도 많이 넣어서 그걸로 꽤나 언급이 됐었는데 그 분야 독보적 원탑인 (적어도 제가 20년간 축구 보면서 헤더로는 적수가 없다고 느낀) 날강두가 나타나는 바람에..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6:48
수정 아이콘
헤더 독보적 원탑은 제 인상속에선 클로제보다도 비어호프네요.
아 빨리 퇴근하고 급 맥주 마시러 가고싶어졌네요
농담곰
22/06/07 16:57
수정 아이콘
헉 전혀 모르는 이름이네요 역시 엉망진창 댓글 달면 고수분들이 달려와서 고쳐주심 히히
영상 찾으면 나오겠죠? 감사합니다 :)
22/06/07 17:37
수정 아이콘
비어호프는 클로제 이전 독일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였습니다. 제 기억으론 98월드컵 무렵으로 기억하네요.
장신의 헤더는 얀 콜레르라는 체코 선수도 있던걸로 기억하고...
근데 클로제는 한경기 헤더 3골의 인상이 너무 깊게 남아서...
농담곰
22/06/07 20:51
수정 아이콘
꼴러 행님은 골 겁나 잘 넣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98월드컵부터 축구를 본 꼬꼬마라서

방금 스페셜 영상 몇개 보고 왔는데 비어호프는 헤더 위치 선정이 인자기 급이네요 공이 올라오면 헤더를 어떻게든 따내서 빈공간으로 꽂아넣는 각이 미쳤음 후덜덜
葡萄美酒月光杯
22/06/08 08:5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헤딩력을 가졌는데 정작 본인 인생골은 등지고 딱딱후 대포알 슛이였죠. 96년 유로 독일 결승골
바람기억
22/06/07 13:19
수정 아이콘
오 훈신!!
이재빠
22/06/07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훈]보고 놀람 크크크
꿈트리
22/06/07 13:36
수정 아이콘
벤제마가 없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4:07
수정 아이콘
국대에선 범죄마라서.....
선동열
22/06/07 14:42
수정 아이콘
스페인 5위 이에로 아닌가요? 중앙수비수가 저 정도로 넣을 수 있다니...
葡萄美酒月光杯
22/06/07 14:49
수정 아이콘
프리킥과 페널티 전담키커였고 원체 제공권이 강점인 선수라 헤딩도 많이 넣었던걸로 기억합니다.
WeakandPowerless
22/06/07 15:09
수정 아이콘
아니 붐근차는 도대체 무슨 플레이를 했던거죠 덜덜
22/06/07 18:48
수정 아이콘
영상도 안 남고 본 사람들만 아직도 난리가 나는 7분에 4골? 그런 거 하시려면 어마어마하셨겠죠...
기록 날린 거 진짜 두고두고 아쉬울 거 같아요 ㅠㅠ
곰성병기
22/06/08 01:27
수정 아이콘
일단 세계최연소 센츄리클럽 가입자죠
WeakandPowerless
22/06/08 01:28
수정 아이콘
헐 그 기록도 있어요??? 펠레보다 최연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531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fy (용량주의) [16] SKY925414 22/06/09 5414 0
68528 [스포츠] [오피셜] 라카제트, 5년 만에 아스널 떠나 리옹 리턴… 2025년까지 [19] 대단하다대단해4250 22/06/09 4250 0
68527 [스포츠] 디 마르지오, 나폴리는 쿨리발리 이탈시 첫번째 대체자는 김민재 [12] 어강됴리4312 22/06/09 4312 0
68526 [스포츠] '골프계의 슈퍼리그'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출범했네요 [21] 강가딘3821 22/06/09 3821 0
68525 [스포츠] [NBA] 동반 20득 + 5리바 + 5어시를 기록한 BTS [54] Gunners6770 22/06/09 6770 0
68523 [스포츠] 가나에 램프티, 은케티아가 합류한다고? [25] 드문4817 22/06/09 4817 0
68521 [스포츠] [해축] 바스토니 측 " 팀에 남을것이다." [14] 어강됴리4236 22/06/09 4236 0
68515 [스포츠] 토트넘, 프레이저 포스터 오피셜 [11] 어강됴리5843 22/06/08 5843 0
68514 [스포츠] 국대에서 손흥민의 파트너는? [33] 어강됴리7280 22/06/08 7280 0
68512 [스포츠] [축구] 현재 가나 대표팀이 수집(?)했거나 하려는 선수들... [22] 우주전쟁6502 22/06/08 6502 0
68511 [스포츠] [해축] 추아메니 레알행 유력 & 리버풀, 누녜스 100M에 이적 제의? [27] Davi4ever3604 22/06/08 3604 0
68508 [스포츠] [KBO] 삼성 감독 이강철 vs 기아 감독 류지현 [35] 손금불산입5822 22/06/08 5822 0
68507 [스포츠] [해축] 지난 시즌 U21 선수들 공격포인트 순위 [6] 손금불산입2777 22/06/08 2777 0
68506 [스포츠] 뉴욕의 심장 튼튼신의 기묘한 기록 [37] MiracleKid7019 22/06/08 7019 0
68505 [스포츠] 무려 12연패→구단 최다 타이…LAA, 조 매든 감독 전격 경질 [19] 강가딘5551 22/06/08 5551 0
68499 [스포츠] 호주가 카타르월드컵 대륙간 플래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5] 강가딘4891 22/06/08 4891 0
68495 [스포츠] [KBL] 벌써부터 기대되는 다음시즌 가스공사 작탐 [14] 무적LG오지환3567 22/06/07 3567 0
68494 [스포츠] [복싱] 오늘자 일본 천재복서 근황... [26] 우주전쟁9201 22/06/07 9201 0
68488 [스포츠] [여배] 세대교체 후 어려움 겪고 있는 여배 국대 [33] 우주전쟁5953 22/06/07 5953 0
68487 [스포츠] [WWE/스포] 오랜만에 큰 반전이 있었던 오늘 RAW [15] Davi4ever4373 22/06/07 4373 0
68484 [스포츠] [해축] 메이저 국가들의 A매치 통산 득점 순위 현황 [50] 손금불산입3931 22/06/07 3931 0
68482 [스포츠] [해축] 일본 대 브라질 골장면 및 xG값.gfy [34] 손금불산입5999 22/06/07 5999 0
68480 [스포츠] [JTBC] 최강야구 심준석 등판 [29] 달리와7811 22/06/07 78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