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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5:44
그냥 예능이 아니라 데뷰 15주년 기념이라고 하니, (팬덤에서야 언급 자체가 달갑지 않겠지만) 일반인들은 데뷰 당시 멤버의 근황이나 참여 여부가 궁금할 법도 하죠.
22/06/10 17:09
저번에도 한번 불타고 간 주제이긴한데.. 그래도 소시 이야기 나올때 제시카 나오는 건 쫌 이해가 안됩니다.
연예인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수도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만약 정말 관심이 없어서 모르려면 제시카가 탈퇴한걸 아예 몰라야 하는거 아닐까요? 제 사고 회로는 [소시에서 제시카가 탈퇴한걸 안다 = 소시와 제시카가 사이가 안좋아서 틀어졌다] 정도까지는 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그룹은 탈퇴한 맴버 잘 언급을 안하는데 유독 제시카만 언급이 쫌 많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녀시대를 한번도 좋아한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22/06/10 17:40
그렇죠 첨부터 모르거나 9인체제 기억만있으면 제시카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면 이해라도 되죠.
나간지 9년되어가는데 나간걸 알면서 소시팬들한테 근황을 왜 물어보는건지... 진짜 궁금하면 자기가 검색해보면 되는것을..
22/06/10 18:33
그냥 아이돌들 회사랑 계약 상 헤어지고 이런 일은 허다하니까요.
소시 노래들은건 군대에서 다른 사람들 음방 보고 한게 전부구요. 2002 월드컵 멤버 중 현역인 선수가 몇이나 있죠? 모른다고 해서 비꼬실 정도까진 아닌거 같은데요? 아래 메시 바르셀로나, 한화 감독 김성근 정도까지는 오해할만한 정도 같긴 합니다만..
22/06/10 18:38
그럼 위에 제시카 사이 안 좋다 선에서 부터 태클거셨어야죠.
당연히 안다라고 생각하는 일이 상식이 아닐수도 있다를 제가 제시한건데, 왜 제 댓글을 비꼬시는거죠?
22/06/10 18:44
칰칰폭폭 님//
역으로 저한테 태클을 거신거자나요. 그 정도로 상식선으로 알아야 할 일인데, 왜 모른다고 해서 전혀 상관도 없는 박지성을 끌고 오시는지 누군가에게는 박지성이 맨유서 뛰고 있지 않은 일만큼 사이 안 좋다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비꼬는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소시 글에 왜 박지성 얘기를 끌고 오나요? 제 의견의 강화라면 제 댓글에 대댓글로 한마디 불쾌하게 남기진 않았겠죠. 그래도 전 소시팬들 심기에 불편할까봐 [첨언을..] 이라고 언급했구요. 왜 갑자기 저한테 비꼬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한 말은 제시카가 소시 탈퇴한거 까지만 알고 사이 안 좋은건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라고 상식이 아니라는 걸 말하는거지. 제시카 탈퇴한거까지만 아는게 상식이야. 라고 말하는건 아니자나요. 저는 제 말이 상식의 선이라고 말한게 아니에요. 근데 왜 저한테 그러세요?
22/06/10 17:58
PGR 스연게 소녀시대 글에서 제시카드립은, 메시는 아직도 바르셀로나에 있다, 한화 종신 감독 김성근 드립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22/06/10 19:15
제시카 탈퇴야 외부에 알려진 뉴스고, 팬덤내 입지나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는 팬덤내부에서나 알만한 정보죠.
솔직히 너무 유난입니다. 왜 물어보는걸로 꼽을줘요.
22/06/10 19:45
안좋게 탈퇴했다가 외부에 알려진 뉴스고 멤버끼리 사이 좋고 나쁘고는 알아달라고도 안합니다.
팬덤내에서 안좋게 보는거 모르고 묻는거면 모르겠는데 대놓고 어그로 끌고 있는걸 그냥 물어본다고 취급하긴 힘드네요
22/06/10 19:56
까놓고 얘기해서 첫댓글러가 모든 정보를 안다고 치더라도 저건 어그로일수가 없습니다. 기분나빠하는게 잘못임.
탈퇴멤버언급에 기분나빠하는 메커니즘은 도통모르겠어요. 소녀시대 잔존멤버들 잘못을 들추어내는것도 아니고, 제가 줏어듣기론 제시카가 되려 잘못한 쪽 취급당하는거 같던데
22/06/10 21:44
그게 왜 기분나빠요..?
리버풀 epl첫우승전에 오언 리그우승짤같은거 들고오거나, 맨유 편드는게 그나마 가까운 비유고, 반응도 이 게시물이랑은 결이 달라보이던데요.
22/06/10 23:19
깽판치고 나간 멤버가 소설로 현 멤버들 까고있고 활동 당시를 안좋게 생각한다는데 나간 멤버글도 아니고 현 멤버들 활동글에 와서 나간 멤버를 찾는데 기분 나빠하지말고 자세 고쳐 앉으라고 하시네요
22/06/11 03:25
피지알을 안해야겠음. 저 탈퇴하는데, 이러면 새벽에 댓글달고 반박할 기회도 안주는 얍삽이 되는거니까, 할말있으신분들 댓글다세요. 탈퇴했어도 이글까지는 볼테니까.
하 기분좋게 술먹었는데 술값만 날린거 같네 다들 안녕히 계세요.
22/06/11 13:57
부조리극 한편 보는거 같네요
기분나쁜 니들이 잘못이야! 그게 왜 기분 나뻐? 결말: 본인 기분 나빠져서 탈퇴.. 제시카가 아니셔서 앞으로 언급은 안되실듯
22/06/10 19:40
스연게 어쩌구 할 게 없는게 여기 아이돌팬뿐만 아니라 스포츠팬도 같이 있는 곳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음
22/06/10 19:47
뉴스에서도 한창 나오고 각종 인터넷 커뮤에서도 불타오른 주제였고, 연예소식관련 프로그램이면 한번은 언급되는게 소시 제시카 관련인데다가, 제시카가 뭐할때마다 제시카 근황이라는 글올라오고 하는데 커뮤 활동 그것도 스연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정말 모를가능성은 낮죠.
진짜 모르는 사람이면 댓글을 저렇게 달리가요
22/06/10 20:06
어떤 게시글에 내용과는 상관없이 게시물 주인공(?)의 안 좋은 부분을 무조건 언급하는 댓글이 달립니다.
그게 어그로든 밈이든(사실 밈 자체가 어그로죠..)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지만.. 그건 그대로 쉽지 않죠. 이제는 그냥 세상에 별의 별 사람들이 많다 보니 그런가 보다 해야죠..
22/06/10 20:24
누가 보면 탈퇴한지 1,2년 된줄 알겠어요.
어그로 댓글들 보면 티가 나는데 그걸 또 쉴드 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재밌어요.
22/06/10 22:27
트와이스도 15주년.. 그러니까 앞으로 8년 뒤에 tv채널에서 과연 단독예능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조금 회의적이긴 해서 부럽네요. 역시 2세대의 대중성은 아무도 못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22/06/11 11:02
근데 제시카는 어느정도로 안 좋게 나갔길래 볼드모트처럼 다뤄지는건가요?
동방신기 찢어진 케이스와 비슷한가요? 아니면 2pm에서 박재범 퇴출했을 때 정돈가요?
22/06/11 12:41
그냥 재계약 안하고 나간거면 이정도 분노는 아니었을겁니다.
자기 연애와 사업에 눈이 멀어서 재계약을 안한댔다가 재계약 할래 근데 내 사업이 먼저야 이딴식으로 팀 분위기 엉망으로 만들었죠. 결국은 팀 활동과 사업 어느쪽에 우선순위를 둘거냐는 회사와 멤버들의 입장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면서 결국 퇴출로 결정이 난거구요. 최종적으로는 나가면서 쓴 입장문에 던진 말이 앞뒤 다 자르고 [8others]. 다른 8명이 작당하고 자길 내쫓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였죠. 그 한마디에 당황하던 팬들이 완전히 야마가 돌았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한번에 멤버 전원을 적으로 돌려버렸고 그대로 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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