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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13 22:07:41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계약이 1년반 남았는데 벌써 돈값 다 한 선수
예 오지환입니다 크크

FA로 시장에 나와서 냉랭한 타팀 반응-현장에서 영입을 원한 팀이 윗선의 거절로 오퍼도 못 넣어 볼 정도-과 에이전트의 현란한 플레이 덕분에 희대의 용돈 드립까지 들으며 4년 40억 계약을 맺었었죠.
KBO 리그에서 FA가 돈값을 했다 치면 5억당 swar* 1을 맞춰주면 돈값을 해줬다라고 평가하죠.
그리고 오지환은 계약 3년차 시즌의 40% 정도 소화한 현 시점에서 swar* 8.57을 기록하며 이미 자신의 임무를 끝마쳤습니다.

제가 당시 경쟁 없어도 '옵션 붙여서라도 4년 50억은 맞춰줘라 좀' 이라고 주장했던 이유는 뭐 별거 없습니다.
지옥같은 암흑기 동안 유일하게 그럴듯한 주전급으로 키운-그마저도 잘못 키워서 포텐 다 못 채웠다고 보긴 하지만 어쨌든- 선수고, 4년 50억이 지금 이 시간까지 KBO 리그 유격수 최고 금액이여서였죠.
그리고 오지환은 커리어를 봤을 때 적어도 1차 FA 기간 동안 연평균 swar* 3을 찍어줄거라고 기대할만한 자원이였기에 4년 50억 보장해줘도 돈 아깝다 소리는 안 나올 계약이라는 생각도 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비에서 끼치는 영향력까지 감안하면 악플러들 덕분에 혜자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별명이 오지배일 정도로 타격 스탯에 비해 접전에서 잘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시즌은 이게 극에 달해서...
동점 상황 OPS 1.289로 리그 1위고, 홈런 10개 중 7개를 동점 상황에서 쏘아올리며 더 맹활약하고 있는 건 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낀 돈을...차라리 양현종한테 200억을 박아보지...소리가 절로 나오게 썼다는게 문제긴 합니다.

어쨌든 이런 맹활약 덕분에 오지환은 계약 끝나갈 때쯤에나 등극할 것 같았던 통산 swar* 유격수 2위 자리에 벌써 등극했습니다.
이제 위에 남은 선수는 551경기에서 42.15를 쌓아올린 부필리에 계시는 이정후 아버님밖에 없군요 크크크

1400안타까지 13개 남았는데 모쪼록 이번주 중에 1400개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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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22/06/13 22:11
수정 아이콘
아니 정후 아버님 551경기 42.15 어케 했냐 진짜
무적LG오지환
22/06/13 22:36
수정 아이콘
정후 아버님 덕분에 다른 아웃라이어들이 평범하게 보이고 평범하게 꾸준甲하고 있는 오지환이 못해 보이는 효과가 있죠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2/06/13 22:37
수정 아이콘
왠만한 주전급들 은퇴까지 누적해도 42가 안되는데 크크
무적LG오지환
22/06/13 22:39
수정 아이콘
저게 진짜 미친 수치인게 메이저 간 2명의 유격수가 각각 872경기에서 36.43, 891경기에서 31.21을 찍었거든요.
사실 이것도 진짜 아웃라이어고 그러니 둘이 메이저 간건데 551경기 42.15 크크크크크
DownTeamisDown
22/06/13 22:13
수정 아이콘
팀입장에서는 군대문제 덕분에 돈을 아낀셈이었죠.
타팀 반응이 안좋았던게 KBO가 결국 기업의 홍보수단인데 이미지 깍이고 욕들어먹을 계약을 하긴 힘들었죠.
그당시 타팀에서 오지환 데려왔다면 야구팬 전체의 비난 대상이었겠죠.(극소수 팬들만 구단편 들어줬을겁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3 22:35
수정 아이콘
타팀이 영입 시도 안 한 것도 이해가 가고, LG가 최고 대우 안 해준 것 자체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언플이랍시고 하던 걔소리들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qwerasdfzxcv
22/06/13 22:24
수정 아이콘
LG 프런트 입장에서는 선동열 감독이 정말 귀인이었군요
무적LG오지환
22/06/13 22:35
수정 아이콘
당시 오지환은 뽑힐만한 상황이였습니다.
대표팀은 거의 모든 국제 대회에 유격수 2명씩은 데려갔고, 선발 당시 오지환 시즌 성적이 투닥투닥거리면서 인간계 1위 자리를 오르락내리락 했으니깐요.
차라리 커리어 로우 찍은 작년에 수비 하나 보고 올림픽 데려간게 더 문제 삼을만한 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덕분에 올림픽서 활약하며 부정적인 여론 많이 없애긴 해서 선수 입장에서는 다행이긴 합니다만...
22/06/13 22:43
수정 아이콘
뽑힐 당시 3할 타율에 괜찮은 유격수 수비에 누가 봐도 KBO No 2 유격수였죠
오지환은 참,, 군 복무 2년 받을 연봉만큼 깍아준 셈 쳐야할지,, 다음 FA라도 잘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무적LG오지환
22/06/13 22:46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 가겠다는대로 2014년에 군대 보냈으면 문신 때문에 경찰청 못 갈 일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양상문이 성적 욕심에 일단 1년만 늦게 가라고 붙잡았는데 그 1년 사이에 높으신 분 아들이 의경서 혜택 받는다는 이야기 나오면서 규정이 빡세게 적용이 되더니 크크크
22/06/13 22:39
수정 아이콘
오지환 군문제도 해결해주고 계약도 혜자로 하게 해주고 선동열을 차기 엘지 감독으로 데려와도 할 말 없겠네요 크크
스덕선생
22/06/13 22:4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게 이미지 좀 망했지, 그렇게 큰 잘못한건 아닌 오지환은 타팀이 손도 안대고 자팀도 후려쳤는데
약물 이력이란 객관적인 결격사유가 있는 김재환은 수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두산도 영끌해서 맞춰줬죠

그런거 볼때마다 여긴 펫스포츠가 맞다. 부정할 수가 없네 이 생각이 들더군요
무적LG오지환
22/06/13 22:44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금액만 후려치기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별 개소리를 다해가며 후려치기까지 한게 좀 많이 그랬습니다.
오하영
22/06/13 22:47
수정 아이콘
꼴팬인데 '친구들한테 무조건 오지환 잡아야된다. 인터넷에서 억까 당하는거 보다 훨씬 좋은선수다.' 라고 했다가 욕 엄청 먹었었는데 크크
2년간 마차도 환상적인 수비 본 걸로 만족해야하나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3 22:56
수정 아이콘
당시 롯데 포함 타팀이 오퍼 안 한 덕분에 닉네임 안 바꿔도 됐습니다 흑흑
도날드트럼프
22/06/13 22: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겠고 오지배는 종신이며 그의 유격수 강점시대에 우승이 필요하며 그는 넥스트 박용택입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3 22:56
수정 아이콘
넥스트 박용택이면 우승 못하는거 아닙읍읍...
22/06/13 22:48
수정 아이콘
LG 우승 가능합니까
무적LG오지환
22/06/13 22:57
수정 아이콘
2선발이 플럿코고 3선발이 이민호며, 4,5선발은 그 날 되봐야 아는 팀이라 난세의 영웅이 나타나지 않는 한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크크
Two Cities
22/06/13 22:49
수정 아이콘
저는 타자 친화 구장은 확실히 팀 전략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데, 투수 친화 구장은 선수 구성에 따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부 fa에게 아끼고 지른 선수가 박해민이라니. 오지환은 운도 없고 측은한 마음이 드네요
무적LG오지환
22/06/13 22:58
수정 아이콘
같은 금액이여도 빡칠 판에 오지환 총액 80%를 계약금으로 지른 크크
루크레티아
22/06/13 2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지배 쌍욕 퍼먹을 때 [조금만 존버타면 슼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프차라서 낼름 집더라구요 크크크
한 60억 주면 잡아서 진짜 쏠쏠하게 썼을텐데..문학이었으면 스탯 세탁도 시원하게 했을거고.
무적LG오지환
22/06/13 22:59
수정 아이콘
제가 본문에 언급한 윗선에서 컷 당한 팀이 슼이라는게 정설이죠.
오지환 영입 못한 자리에 박성한이 나타났으니 두 팀 모두 윈윈입니다? 크크
LG우승
22/06/14 15:3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염감이 지배를 정말 좋아했다고 들었습니다..
22/06/13 22:53
수정 아이콘
박해민 퍼줄돈으로 우리 지배좀 주지..ㅠㅠ
지배야 사랑한다 ㅠㅠ
무적LG오지환
22/06/13 23:00
수정 아이콘
에러하고 안절부절하던 모습을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주장 달고 후배들한테 조언하고 이러는거 보면 시간 참 크크
오지환 은퇴하기 전에는 우승 한 번 해봐야하는데 말이죠ㅠ
피해망상
22/06/13 23:01
수정 아이콘
4-50은 무조건 쌉가능한 선수긴했죠. 염감이 사줘 했다가 컷당하고 그 다음해 4-42에 최주환 데리고 왔는데 최주환은 먹튀페이스..
무적LG오지환
22/06/13 23:34
수정 아이콘
그때 SK가 컷 해줬다는 썰 듣고 안도하긴 했었습니다.
더치커피
22/06/13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선수의 마지막 피지컬 전성기인 31~34살을 40억으로 커버하는 예정된 혜자계약이죠
올해 2할 후반 타율에 20홈런 어떻게 안되겠니?
무적LG오지환
22/06/13 23: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홈런은 후반기에 더 몰아치던 커리어를 생각하면 25홈런까지도 될 것 같은데 2할 후반 타율은 쓰읍..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아스날
22/06/13 23:09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랑 전준우는 독복이 없네요..
무적LG오지환
22/06/13 23:35
수정 아이콘
둘 다 마침 시장 자체가 냉랭하던 때인 것도 있고...
22/06/13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탯티즈 통산 war(수비 제외)이 38.51인데
타자 가장 낮은 영구결번 war이 라뱅의 55.26
아마도 영구결번 탔을거라 생각한 박한이가 48.84네요.

수치화가 애매하지만 몇년 더 채우면 박한이 급에는 비벼볼 수 있을거 같네요. 수비가 영구결번 활약에 들어가는게 조금 모냥이 빠져보이니(?) 수비 없이 빠따 열심히 돌려서 빠따만으로도 영구 결번 급 선수가 되어 봅시다.

FA한번 더 해서 엘지 유지하고
나중에 수비 능력 떨어지면, 2루나 3루 포변하고
타격에 집중하면 영구 결번 가능할거 같네요.

어차피 자팀팬들이 자팀 선수 생각하는 거, 딴 팀팬 눈치 볼거 없으니 엘전드하고 4번째 영구결번 탔으면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3 23:33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은퇴할때 리그 통산 war가 포지션 3등 안에 들어가면 영결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영결이라는게 자팀팬들만 납득하면 되는거기도 하고요 크크크

수비능력이 제대로 측정되서 war에 반영되었다면 영결하자는 의견이 LG팬들에게서 더 많았을텐데...
타격 war 지금 페이스대로 열심히 쌓아서 50 넘기고 주장하고 있는 동안 우승도 하고 그래서 영결 받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2/06/13 23: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기아의 영구결번은 허들이 참 높...?
무적LG오지환
22/06/13 23:57
수정 아이콘
김성한, 이강철 안 해준 순간 기아의 영결은 정말 귀하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2/06/14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이강철의 경우는 아무래도 원팀맨 아니면 좀 힘든게 크긴한가...
선동열
22/06/14 00:11
수정 아이콘
오지환 선수 fa계약 즈음에 야구팬사이트를 많이 들락날락한 저로서는 4년 50억도 합리적인 금액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네이버스포츠 댓글들은 완전히 악성계약인 양 취급하더라구요.(소수의 사람들이 war로 반박하니까 war 쓰레기론까지..크크)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동조하는 걸 보고나니까 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댓글은 상식적이지 않을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4 00:18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 제가 가장 충격 받았던 댓글이 하나 있습니다.

'war 그거 많이 나오면 많이 쌓이는거 아니냐?'였더랬죠. 크크크크
MiracleKid
22/06/14 08:47
수정 아이콘
그거 나중에 박용택한테도 누가 최다안타는 많이 나오면 쌓는거 아니냐 한거 본거 같은데... 크크
더치커피
22/06/14 12:24
수정 아이콘
요새 박해민 보면, 일부 케이스에서는 맞말같기도 합니다 ㅠㅠ
22/06/14 15:18
수정 아이콘
그거 많이 나오면 깎이기도 하죠
설사왕
22/06/14 00:43
수정 아이콘
오지환 선수와 같은 해에 FA 신청한 김선빈 선수도 계약 당시에는 그다지 환영을 받지 못 했죠.
그런데 김선빈 선수도 1WAR를 5억으로 치면 벌써 거의 다 채웠습니다. (옵션 4억 제외)

이유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2020년에 프로야구 전체적으로 FA 관련해서 부정적인 기류가 팽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FA 신청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저평가를 받았구요.
오지환, 김선빈, 안치홍, 전준우 등은 다른 때에 나왔으면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았을 겁니다.

확실히 사람은 운때라는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더치커피
22/06/14 12:22
수정 아이콘
저때 아낀 돈으로 안치홍을 질렀어야.. ㅠㅠ
무적LG오지환
22/06/14 15:11
수정 아이콘
그냥 올해 박해민 안 사고 양현종한테 200억 들고 가봤어야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200억 들고 갔는데도 안 될 수도 있었던 일이지만요 크크
바카스
22/06/14 01:20
수정 아이콘
아겜 초반에 배탈만 안 났어도
22/06/14 01:58
수정 아이콘
4년 60억도 각오했던 선수를 염가 계약하게 만들어준 전 에이전트....
무적LG오지환
22/06/14 15:12
수정 아이콘
인스타로 난리만 안 쳤어도 옵션 껴서 450은 받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
대단하다대단해
22/06/14 02:17
수정 아이콘
그때 글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국내야구는 기업들이 이미지만들기로 하는거라 50억도 과하다는 톤의 댓글을 달았고
그때 각종 통계로 제가 너무 내려친다는 톤으로 답변주셨던거를요.
이성은 롯데입장에서 했어야하는 영입인데 아마 영입했으면 이 성적냈어도 아직도 그렇게 반응이 좋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상 남을곳은 lg뿐이었고 lg남는게 베스트인거였던거 같습니다 돌아봐도.
근데 지금 돌아보면 말씀대로 50억주더라도 영입했어야하는데 모르겠네요 크크크 했으면 난리났을거같기도하고 아 어려워요 정말
말씀대로 영입했으면 지금보다 분명 성적은 좋았을겁니다. 크크크
퀵소희
22/06/14 02:55
수정 아이콘
오지배라고 쌍욕먹을때부터 그냥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죠. 최근 몇년은 정점에 이르렀고, 야구를 알면 누가봐도 리그 탑입니다. 선수비교를 굳이 하자면 김하성은 미국도전을 택한 이레귤러구요. 큠팬이자 엘지팬으로서 오지환선수의 미래는 항상 응원합니다. 큠에게는 자비를..
22/06/14 06:35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수비 탑급이라고 평가받는 선수인데, 수비 지표없이 포지션 보정만으로도 war을 잘 찍어내다보니(특히, 누적) 다양한, 정교한 수비 스탯이 있었다면, 오지환의 누적 WAR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크크.
22/06/14 09:01
수정 아이콘
타격에 눈을 뜰라 말라 하는데 계속 못 뜨고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수비와 주루는 뭐 이미 리그 최고이고, 타격만 좀 나아지면 좋을텐데.. 참 쉽지 않네요
무적LG오지환
22/06/14 15:13
수정 아이콘
올해는 그래도 답지않게 시즌초부터 좀 치는 편이라 성적 기대 중입니다 크크
프렌즈협동조합
22/06/14 09:09
수정 아이콘
숫자로만 표현 될 수 없는 비호감 이미지가 작용했다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4 15:14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도 4년 40억도 거품이라는 소리도 많았는데요.
비상하는로그
22/06/14 09:20
수정 아이콘
일단 제돈아니니깐 강하게 요구해 봅니다..

다음 FA때 더줘라.. 한 100억줘라

역풍은 나도 몰..
무적LG오지환
22/06/14 15:14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도 생겨서 용암처럼 퇴직금조의 3차 FA가 가능할런지 흑흑 크크크
김유라
22/06/14 09:20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는 왜 까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선수... 롯데올래?
무적LG오지환
22/06/14 15:15
수정 아이콘
그때 안 질러주셔서 매우 싸게 잘 쓰고 있습니다.
22/06/14 10:14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이미지때문에 과소평가받는선수라 생각하긴합니다.
무적LG오지환
22/06/14 15:16
수정 아이콘
커리어 초반부에 1군에서 박아가며 수비 늘리느라 깍아먹고, 국대 선발로 깍아먹은 이미지가 참 아쉽습니다.
아이폰텐
22/06/14 11:18
수정 아이콘
엘팬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야구만화에 나오는 소년이 건실하게 야구만하면서 선수생활하는 느낌.

근데 데뷔때 느낌으론 김하성 처럼 홈런 빵뻥 때리는 느낌으로 클줄 알았는데 의외로 수비형 유격수로 성장한게 좀 신기했네요 (올시즌은 벌써 10개나 쳤네요)
무적LG오지환
22/06/14 15:10
수정 아이콘
수비형 유격수라고 하기엔 아웃라이어들 때문에 못해 보여서 그렇지 크보 역사상 3000타석 이상 들어선 유격수 중 넷밖에 없는 통산 wRC+ 100 이상인 유격수 중 한명입니다?
StayAway
22/06/14 11:27
수정 아이콘
이건 차명석의 업적인가 실책인가.. 팀 입장에서 보면 전성기 뽑아 먹는거라 좋아 보이긴한데..
더치커피
22/06/14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선수 싸게 계약했으니 업적 맞죠
오지환 계약 빼고는 다 말아드셔서 문제..
무적LG오지환
22/06/14 15:17
수정 아이콘
계약 자체는 업적, 개소리해서 안 들어도 될 소리까지 듣게 만든건 실책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우리 선수로 품고갈텐데 혓바닥이 너무 길었어요.
LG우승
22/06/14 14:51
수정 아이콘
선수 개인 팬이 아닌 팀 팬의 상황에서 440은 찬양해야하는 계약임에도 희대의 아들 용돈 드립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무적LG오지환
22/06/14 15: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450도 혜자, 460은 적당한 금액 그 이상은 오버페이라고 봤고, 오지환 실제 페이스도 딱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데...

악플러들 덕분에 싸게 계약했으면 남은 돈을 잘 썼어야하는데 말이죠 흑흑
LG우승
22/06/14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최소 452는 해서 유격수 퐈 최대는 갱신해주는게 서로 좋다고 봤습니다.

근데 그렇게 쓸데없는 말들 해가면서 박해민한테 460주니까 분노가..크크
22/06/14 15:21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자팀 FA 한테 좀 너무하죠.
차우찬, 김현수 시원하게 지르는 애들이 4/40 소리 듣고 욕했습니다, 정말..
하긴 용암DL 1차 FA 4/34 로 한 것이 한 때 가이드라인이 되었고, 2차 FA 4/50 도 프런트들이 피눈물 흘려가며 억지로 준 게 뻔히 보이긴 했죠.
포카칩은소금맛
22/06/14 15:58
수정 아이콘
진짜 자팀 프랜차이즈 좀 챙겨줍시다
박용택 34요금제가 시대 지나서 오지환 40요금제 되는게 말이됩니까 흑흑
22/06/14 18:56
수정 아이콘
모기업에 통신사가 있다보니 번이가 괜찮고 기변이 안 좋은거 아닐까요?크크크크
포카칩은소금맛
22/06/14 22:21
수정 아이콘
흑흑 진짜 이 통신사놈들 흑흑 크크크
의문의남자
22/06/18 05:25
수정 아이콘
lg 진짜 올해는 다른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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