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6/20 10:53:50
Name 낭천
File #1 2E29B08D_FE63_4488_BB88_4752A070DC67.jpeg (44.7 KB), Download : 4
Link #1 해외언론,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로멜루 루카쿠, 인테르 복귀 임박 (수정됨)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2691/12636938/romelu-lukaku-chelsea-striker-nearing-return-to-inter-milan-on-loan
[스카이스포츠] Romelu Lukaku: Chelsea striker nearing return to Inter Milan on loan.

인테르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임대로 다시 합류시키는 거래에 거의 동의한걸로 보인다.

이적이 완료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며 루카쿠가 첼시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은 이제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루카쿠의 변호사 Sebastien Ledure는 현재 그의 고객을 대신하여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루카쿠와 그의 에이전트 페데리코 파스토렐로와의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된다.

파스토렐로는 루카쿠가 산시로로 복귀하는 협상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

두 구단은 지난 주에 정확한 계약 내용을 위해 회담을 가졌다.

한 소식통은 스카이스포츠에게 첼시와 인테르가 원하는 임대료는 5m 차이이며 첼시는 10m, 인테르는 5m를 원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97.5m를 지불했지만 이 벨기에인은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단 8골만을 득점했다.

지난 12월 루카쿠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언젠가 인테르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진심으로 제 커리어가 끝날 때가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우승할 수 있는 좋은 레벨에서 인테르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지난 주, 인테르는 95경기에서 64골을 넣어 세리에 A 우승을 도운 루카쿠를 영구 이적으로 계약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세페 마로타 회장은 구단이 루카쿠의 잠재적인 복귀에 대해 "서두르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이번 여름 그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여전히 열심이다.



https://twitter.com/FBiasin/status/1538593416115789826?s=20&t=xnwhNn5DNrPb0qgONtSHgQ

1년전에 £100m를 받은 후 루카쿠를 다시 데려오는 인테르:

-€10m+@
-스왑딜 X
-건식 대출로 마감합니다.(아마 이적 옵션 없다는 듯)

..그는 축구계에서 볼 수 없는 일을 해냈다.



여러모로 역대급 행동을 벌인 루카쿠가 결국 한시즌만에 인테르로 복귀하는 모양이네요.

주급부담이야 하겠지만 1억 파운드 받고 팔았는데 임대료 10m 지불하고 다시 데려오는 인테르는 개꿀이라고 해야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강됴리
22/06/20 10:57
수정 아이콘
임대전설 이네요 첼시 1년 임대료 90m 이라니

주마 팔고 타미 팔고 유망주 팔고 알뜰살뜰 잘 모아서 인테르 갖다주네..
농심신라면
22/06/20 10:59
수정 아이콘
첼시팬 입장에서 극혐이네요 정말 역대 최악의 영입 아닌지
화려비나
22/06/20 14:03
수정 아이콘
서쪽으로가자
22/06/20 11:04
수정 아이콘
이건 첼시팬 아니어도 극혐인데요;;;
handrake
22/06/20 11:05
수정 아이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먹튀아닌가요?
아니 지가 먹은건 아니라 먹튀는 아닌가?
22/06/20 11:05
수정 아이콘
타팀 선수지만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실력도 태도도 최악이네요
루카쿠
22/06/20 11:15
수정 아이콘
인정입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설탕가루인형
22/06/20 11:10
수정 아이콘
포그바 vs 루카쿠
22/06/20 11:14
수정 아이콘
둘다 품었던 맨유는..?
서쪽으로가자
22/06/20 11:37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
루카쿠에 비교하면 포그바는 선녀에 프로페셔널 자체 같아 보이네요
어강됴리
22/06/20 11:40
수정 아이콘
포그바는 계약 깔끔하게 채우고 나갔죠 이적료를 한푼도 안줘서 그렇지 루카쿠처럼 시즌도중에 언해피 띄우고 쓰지도 못할선수는 아니죠
루카쿠
22/06/20 11:13
수정 아이콘
하... 부끄럽네 진짜.
발적화
22/06/20 11:18
수정 아이콘
멘탈진짜 크크크
인테르에서도 못하면 징징 대면서 딴데갈래 그럴려나
22/06/20 11:21
수정 아이콘
???: "내 심장은 첼시에 있다"
손금불산입
22/06/20 11:19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도 경쟁자라고 해봤자 하베르츠인데 그냥 나가겠다고만 하는게 정말 실망스럽네요.
키작은나무
22/06/20 11:40
수정 아이콘
루징징.
잠이오냐지금
22/06/20 11:52
수정 아이콘
등치값좀 하지...멘탈이 참 아쉽네요...
벚꽃자몽
22/06/20 12:01
수정 아이콘
같은경기장이지만 산시로는 AC밀란 경기장을 뜻하고 인터밀란 경기장일땐 주세페? 이런것 썼던기억인데요. 인터밀란 복귀인데도 산시로로 쓰는군요
서쪽으로가자
22/06/20 12:39
수정 아이콘
엄격히 그런거 같진 않고, 공식 명칭이 "주세페 메아쩨 스타디움"이긴 하고 인터 밀란 쪽에서 좀 더 메아쩨로 부르긴 하는데, 보통은 그냥 산시로로 많이 부른다고 하네요 (경기장 지역 이름 및 원래 이름에 산시로가 들어가 있고)

https://en.wikipedia.org/wiki/San_Siro
On 2 March 1980 the stadium was named for Giuseppe Meazza (1910–1979), one of the most famous Milanese footballers. For a time, Inter fans called the stadium Stadio Meazza due to Meazza's stronger connections with Inter (14 years as a player, three stints as manager). However, in recent years both Inter and Milan fans have called the stadium simply San Siro.
무지개그네
22/06/20 12:11
수정 아이콘
진짜 유아멘탈 와 레게노
이재빠
22/06/20 12:38
수정 아이콘
에휴....
레이미드
22/06/20 12:51
수정 아이콘
언해피좌.. 결국 리턴하는군요.
첼시 등번호 9번은 진짜 굿이라도 해야되는 거 같네요.
Bellhorn
22/06/20 14:08
수정 아이콘
첼시도 아지르로 눈탱이 한번 쳐먹었으니..
화려비나
22/06/20 14:12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 입장에서 지난시즌 홈 첫경기때 얘한테 PL 복귀 데뷔골 찰지게 헌납할때만해도 앞으로 내내 옛날 드록바마냥 호구잡히고 살겠구나 싶어서 암담했는데...
팔라디노
22/06/20 15:12
수정 아이콘
인테르에서도 콘버지가 기강잡아서 등딱도 배우고 잘한건데
심자기 감독이 컨트롤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미카미유아
22/06/20 15:51
수정 아이콘
첼인첼인
22/06/20 16:16
수정 아이콘
루카쿠<—>해리케인 했더라면
늘지금처럼
22/06/20 17:15
수정 아이콘
맨 유 맨 유
첼 인 첼 인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750 [스포츠] [K리그] 슈퍼매치 폭행 논란 가해자 측 “같이 점핑하려고 들어 올렸다가 놓친 것” [41] 달리와7504 22/06/20 7504 0
68743 [스포츠] 현대모비스, 18년 '유재학 체제' 마감... 조동현 신임 감독 선임 [21] 로즈마리3658 22/06/20 3658 0
68742 [스포츠] 나는 월드컵 진출에 아무공헌도 하지않았다. [32] 어강됴리8899 22/06/20 8899 0
68739 [스포츠] [K리그] 타팀 팬 폭행사건이 터졌습니다. [121] 함바집8100 22/06/20 8100 0
68738 [스포츠] 박용택이 LG 영구결번을 위해 포기한 20억.JPG [28] insane6910 22/06/20 6910 0
68737 [스포츠] [KBO] 6월 3주차 팀스탯 공격편 [11] 손금불산입2680 22/06/20 2680 0
68736 [스포츠] [KBO] 33번 박용택 LG 트윈스 영구결번 지정 [91] 손금불산입6600 22/06/20 6600 0
68735 [스포츠] [해축] 로멜루 루카쿠, 인테르 복귀 임박 [28] 낭천3617 22/06/20 3617 0
68734 [스포츠] [수영] 황선우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결선 진출 [15] 우주전쟁3333 22/06/20 3333 0
68733 [스포츠] [KBO] IVE 장원영 & 이서의 멋진 시구 시타! [8] 달리와2609 22/06/20 2609 0
68731 [스포츠] [nba]4년이란 시간이 걸린 황금전사의 여정. [22] 혈관4978 22/06/20 4978 0
68730 [스포츠] [농구] 여준석, G리그 쇼케이스 참가 예정 [21] 무적LG오지환3786 22/06/20 3786 0
68727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52] Davi4ever5772 22/06/19 5772 0
68726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오프시즌 이야기 4-드래프트 이야기 [15] 무적LG오지환2362 22/06/19 2362 0
68722 [스포츠] [KBO] 오늘자 평범하게 한화 하는날 [35] 함바집5056 22/06/19 5056 0
68719 [스포츠] [펌글] 펩빡빡 펩빡빡 마빡 깨지는 소리 : 과르디올라는 왜 UCL에서 물을 먹는가 [8] kapH3644 22/06/19 3644 0
68718 [스포츠] [여배] 2022 VNL 전패할 것 같은 여자배구팀... [17] 우주전쟁3809 22/06/19 3809 0
68716 [스포츠] [축구] 기성용 선수가 이스타TV에서 설명해주는 빌드업과 전술 [23] 위르겐클롭8552 22/06/19 8552 0
68714 [스포츠] [메일] 맨유의 주급 30만 파운드 제안을 '아무 것도 아닌' 오퍼라며 거절한 포그바 [26] EpicSide5281 22/06/19 5281 0
68711 [스포츠] [MLB] 류현진 토미존 수술 [23] 김치찌개6665 22/06/19 6665 0
68706 [스포츠] 어제 야구장 아주라.gif [10] 핑크솔져7751 22/06/18 7751 0
68703 [스포츠] [NBA] 은퇴 전 우승 가능? 불가능? [46] 우주전쟁6214 22/06/18 6214 0
68699 [스포츠] [해축] 이제 축구는 5명이 교체되는 스포츠입니다 [58] 손금불산입6990 22/06/18 69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