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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0 11:59:1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20620_KBO_팀스탯.png (32.8 KB), Download : 8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KBO] 6월 3주차 팀스탯 공격편


스탯 기준은 스탯티즈입니다.

타이거즈는 진짜 어떻게 강타선 팀이 된걸까요. 작년에는 한화와 독보적인 2약으로 꼽히던 타선이 이번 시즌 KBO 최고의 타선으로 변모했습니다. 비율스탯은 통째로 1위를 싹쓸이하고 있는 중.

기아도 놀랍지만 소총부대 이미지가 강한 LG가 고장타율과 함께 화력쇼를 뽐내고 있는 것도 놀라운 상황.

반면 롯데는 시즌 초에 리그 최상급의 타격 성적을 보여줬지만 추락을 면치 못하며 리그 최하위권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최근 부진의 원인은 확실히 방망이 쪽에서 찾는게 맞을 듯.

전체적으로 잘 칠 수록 성적이 좋다는 상관관계가 강합니다. 나중에 올릴 투수쪽 팀스탯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그런 경향성이 두드러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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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켑스
22/06/20 12:16
수정 아이콘
어.. 도루성공률 50%가 다 있네요.
22/06/20 12:23
수정 아이콘
이레귤러 kt... 그러나 거기는 선발진이 이레귤러
TWICE NC
22/06/20 12:43
수정 아이콘
타격만 좀 살아나자....
그러면 5위 비벼본다
이정재
22/06/20 13:02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저번주 스탯만 따지면 ops 3위 상위권입니다
타선배치 지멋대로하고 엇박자라 점수가 안나는거죠
마늘농장
22/06/20 13:30
수정 아이콘
롯데는 올해 이상하리만치 타석에서 공격적입니다
작년까지는 그나마 사사구나 출루율이 평균은 됐는데 올해는 사사구도 최하위고 타석당 공 갯수도 꼴지더군요

올해 존이 넓어지는 것에 대한 해법으로 롯데는 공격적인 스윙을 준비한듯 한데 준비했던 내용이 생각보다 잘 먹혀들지 못하고 역효과가 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삭삭삭삭삭
22/06/20 13:55
수정 아이콘
한화는 66경기 628삼진 진행중입니다. 경기당 9.5개 페이스. 9위인 KT(550개)와도 압도적인 차이를 내는 중.
무적LG오지환
22/06/20 14:27
수정 아이콘
LG는 심지어 외국인 타자가 압도적 꼴찌인데도 저 성적!

기아랑 LG 차이는 소크라테스*와 루이즈의 지분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팔라디노
22/06/20 15:18
수정 아이콘
기아가 아직도 1등이네요. 6월 타율 9등으로 나락 가고 있는데 5월에 벌어논 걸로 유지중인..
지금 주전만 주구장창 돌려서 30대중반애들(류지혁 김선빈 나성범 ) 슬슬 퍼지기 시작 한지라
내려갈일만 남았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6/20 15:30
수정 아이콘
김종국 감독 까여야 될 황금 타이밍이죠.
그동안은 잘해왔다고 보는데, 언젠가부터 주구장창 주전만 가지고 뺑뺑이 돌리고, 타자 9명만으로 경기 종료시점까지 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김도영 김석환 같은, 본인이 초반에 밀어줬던 선수들 왜 기용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넉넉히 지고 있으면 7회 부터는 바꿔 줘야 할텐데 겨우 9회에 대수비나 대타로 내보내면 언제 실전 감각 키우게 하려는지 참...
덕분에 주전들 전부 지쳐가고 있고, 후보 선수들의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경기 진 다음날에도 재충전되지 않은 모습이 역력합니다.
팔라디노
22/06/20 15: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떨땐 피드백이 잘 되는거 싶다가도
요즘은 그냥 복붙 라인업 고정에 대타,대수비도 거의 안쓰더라구요.
어제는 그나마 나성범 지타로 내리고 이우성 썼는데 내야수들은 언제 로테좀 돌려줄런지..
김선빈이 진짜 지치면 티나는 타입인데. 이번 삼성 3연전 11타수 무안타했죠..
곧미남
22/06/20 16:47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투수 기용도 선발이 6이닝 막아주고 장현식 - 전상현 - 정해영 쓰는거외엔 전혀 메뉴얼이 없죠 환장하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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