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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12:29
저 때 롯데가 용택이형을 영입했다면 선수구성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박용택 전준우 손아섭 외야에 아두치 대신 1루용병? 아니면 아두치는 그대로 영입하고 대신 전준우 1루전향? 2년 후 컴백할 이대호와 박용택은 어떻게 공존했을 것이며 민병헌 영입은 없었을지?
22/06/20 13:56
대충 세금 4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의지 선수도 100억이면 뭐하냐고... 손에 쥐는 건 고작 50억(!?) 밖에 안된다고..
22/06/20 13:02
박용택 개인 활약과 별개로 박용택 데려와서 팀을 만들 상황이 아닌데 10년대 중후반 롯데는 진짜 돈많은 졸부처럼 괴상하게 돈쓰고 성적은 꼴아박고 처참했습니다...
22/06/20 13:11
정식으로 우선협상전에 계약서 사인하고 한게 아니라 별 문제 없을듯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경기장내에서 곧 fa 될 선수들에게 타팀 감독이 야 우리팀 와라 하는것도 문제라.... 근데 계약금 얼마다 이야기 하는건 문제 소지가 있어 보이네요 대부분 협상할때 당연히 구단 과 선수 비밀의무보장이 있을텐데;;;;
22/06/20 13:21
진짜 규정대로만 이야기하자면 우선협상기간에 타구단에서 전화하면 탬퍼링으로 걸립니다.
그래서 당시에 이적 기사 보면 전부 12시에 전화왔다라고 했죠.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당시에 사실상 유명무실한 규정이었고 이후에는 아예 폐지했습니다. 그리고 야구는 계약규모 밝히기 때문에 공개해도 문제 없습니다. 당시에 박용택 계약도 언론을 통해 4년간 계약금 18억원, 연봉 8억원으로 보도되었죠.
22/06/20 16:50
이미지는 도련님이지만 정작 박용택 선수는 지독한 노력파라고 하죠...
스톡킹 박용택편 보면 어렸을 때부터 친한 동생이었던 심수창 위원이 박용택 선수 연습하는 걸 보고 놀랐다고 했죠. 어찌나 독하게 야구를 했으면 자기가 부르는 별명이 박독사라고...
22/06/20 17:58
본인은 농담으로 낭심 패스트볼이니 스리쿼터 사이드암 투구폼 바꾸는 하이브리드 투수니 하지만 사실 그것도 다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것들이죠...
22/06/20 17:42
첫 FA때도 박한이처럼 시장 돌아보고 온 것도 아닌데 4년 보장도 안 해줬고 보장 금액이 13억인가밖에 안 되게 제대로 후려쳐서 3년동안 war 2 정도밖에 못한 세번째 FA도 앞선 두번 박용택이 깍아준걸 생각하면 보상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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