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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1 11:04:48
Name 달리와
File #1 2022062201001487000094751_20220621105204602.jpg (146.5 KB), Download : 10
Link #1 http://naver.me/GB0CnHt8
Subject [스포츠] '배구여제' 김연경, 1년 만에 V-리그 컴백…흥국생명과 7억원 계약 [공식발표]


중국으로 이적했던 김연경선수가 연봉 4억 5천만원, 옵션 2억 5천만원 총 7억원으로 흥국생명으로 복귀했네요.

내년에 페퍼로 이적할려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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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2/06/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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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라 예상했지만 역시나군요. V리그 입장에서도 VSL이 워낙에 성적이 안좋아서 흥행요소가 필요했을듯.
22/06/21 11:11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이랑 사이가 각별해서 흥국생명에서 뛰는게 아니니 (어느 쪽이냐고 하면 안 좋은 쪽에 가깝죠.) 페퍼저축은행으로 갈 가능성은 있겠죠.
근데 세간의 예측처럼 거의 간다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22/06/21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흥국 입장에서는 아무리 사이가 각별해도 페퍼에서 받아올게없으니...그렇다고 야구처럼 1픽으로 팀을 바꾼다? 진짜 역대급 선수아니면 불가능할거고 지금 팀에 있는 선수들도 다 원 소속팀에서 제외 인원들이 모여서...실질적으로 현금말고는 받아 올게없으니 연경신 써야죠...새감독도 왔으니
22/06/21 11:17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는 당연히 말이 안되고 내년 fa 얘기죠
22/06/21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 시즌 이야기는 아니고 이번 시즌 뛰면 김연경 FA이기 때문에 내년 페퍼저축은행행 예측이 나오는 중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희망사항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명분 외에 실리는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아무리 흥국생명과 김연경 사이가 안 좋아도 김연경도 실리를 얻고 싶지 명분만 챙기고 싶진 않겠죠.
오히려 명분은 흥국생명에 남는게 더 좋구요.
22/06/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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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fa가된다면 또 이야기 달라질텐데 근데 굳이 김연경도 답도 없는 팀으로 내려가서 고통을 즐길까요...하긴 흥국도 답이없긴한데...
외국 나가는거 아니면 돈 많이주는데 가야겠죠!?
22/06/21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여자배구는 연봉 상한선이 있기 때문에 돈 많이 주는건 의미 없고 그냥 김연경이 팀을 고르면 됩니다.
김연경에게 상한선 미만의 연봉을 제시하는 팀은 상식적으론 없을테니... (상식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올 시즌 현대건설 사례가 있기 때문에...)
외국도 쉽지 않은게 중국에서 뛰는게 여건이 안 좋아 돌아오는거라 다시 외국 나가긴 어렵지 않나 싶어요.
유럽리그도 있긴 한데 이 쪽은 연봉을 못 맞춰줄 가능성이 높아서...
22/06/21 11:26
수정 아이콘
양효진과 함께 마지막 커리어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팀으로 올래? 근데 페이컷...할 경우는...크크크크크 하긴 정해져있으니 골라가면되겠네요
22/06/21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페퍼는 그쪽에서 원하는거지 김연경이 딱히 가고 싶어할 이유가 있나요?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fa 되면 페퍼 가는거처럼 얘기가 되네요
코코볼
22/06/21 11:18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해오던 흥국의 행태가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요?
몬테레이
22/06/21 15:44
수정 아이콘
흥국 구단이 그동안 김연경에게 해온 일들을 생각하면, 김연경이 흥국에 오래 있고 싶지는 않겠죠. 타 팀으로 갈 거로 보이고, 간다면 전력이 제일 약한 페퍼로 가는 게 팀간 전력 균등화, 후배들 육성 등 측면에서 제일 나을 거로 생각되네요.
22/06/21 11:20
수정 아이콘
이번엔 페이컷 안했네요 다행이네요
22/06/21 11:22
수정 아이콘
딱히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재작년처럼 흥국생명이 샐러리 소진을 다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연봉 가장 높은 둘이 빠져서 샐러리가 여유있죠.
22/06/21 11:30
수정 아이콘
상황은 알긴하지만 저번 복귀때 페이컷이 괘씸해서 언급한번 해봤습니다
빼사스
22/06/21 11: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대 여자 배구가 어제 1세트를 따냈더군요... 이게 좋아할 일인가 싶긴 하지만, 그나마 위안이네요. 7경기 연속 3세트 셧아웃이었으니..
22/06/21 11:32
수정 아이콘
연이은 사건사고에 질려서 여배 끊은 사람인데... 국제전 성적까지 처참한 상황이라 리그 흥행 차원에서라도 김연경 복귀는 꼭 필요했다 싶습니다.
트리플에스
22/06/21 12:05
수정 아이콘
여배 호흡기 붙이면 안되는데.... 저기도 폭삭 망해야 정신차리는데..
타마노코시
22/06/21 12:07
수정 아이콘
정신 차리기 전에 육신이 없어질듯요..
22/06/21 13:16
수정 아이콘
발리볼네이션스 리그 8연패(셋트 24:1)정도면 망한거 아닌가요. 크크크
환경미화
22/06/21 14:06
수정 아이콘
1:24로 하시죠 크크 24가 앞이면 우리꺼같으니
22/06/21 12:23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지금 여배 상황이 흥행과 어그로를 다 끌 슈퍼스타의 부재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2/06/21 12:30
수정 아이콘
1년 하고 fa 딴 다음에 미국 갔으면 좋겠습니다.
계약 때문에 자꾸 붙잡히니까 끝내버리려고 오는 거 같아요
22/06/21 12:35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가장 큰 문제 : 미국은 배구리그가 없습니다.
及時雨
22/06/21 13: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골든 정답
22/06/21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작년부터 시작했는데요...;;;

https://auprosports.com/volleyball/

뇌피셜로 대충 막 싸지르는 얘기 아닙니다.
리그 기간 짧아도 그냥 그렇게 리그 하고 임대를 뛰던 하고 계속 지도자 연수 같은 거 밟고 한국 배구랑 인연 이을 필요 없단 얘기입니다.
22/06/21 13:17
수정 아이콘
오! 생겼군요! 드디어 미국 선수들 자국에서 뛰겠네요.

뇌피셜이라던가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2/06/21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순간 감정적이었네요. 죄송합니다.

암튼 여기도 이제 시작했어요!
전 김연경 선수가 다시 들어와도 한국 배구랑 연을 좀 끊고 지내다 오는 게 나아보입니다.

배구 업계 종사자 분이랑 얘기 자주 나눌 기회가 있는데,
이번에 배구 국가대표팀 그러는 것도 이미 다 이미 예정된 내용이지 딱히 참사라고 할 필요도 없다...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해달사랑
22/06/21 14:1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안 뛰면 지금도 해외는 상관 없음. 국내에서 더 뛰려고 오는거죠.
22/06/21 14:18
수정 아이콘
임의탈퇴로 처리되어있던 거 언제라도 신분가지고 꼬투리 잡을만한 데가 흥국생명이니까 그러죠.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아무 조건 없이 해줄 팀이면 중국에서 뛸 때 임대로 하고 맘대로 하라고 풀어줬죠.
뽐뽀미
22/06/21 12:31
수정 아이콘
흥국이 샐캡을 엄청 비웠는데도 방출하길래 이것밖에 없지 않나 생각했는데 결국 성공하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6/21 12:51
수정 아이콘
돌돌김이네요 흥국 전력업은 확실하네
22/06/21 12:52
수정 아이콘
우리 다솔이 불쌍해서 어카나..
윤석열
22/06/21 13:51
수정 아이콘
올해 사진 요청했는데 완전 쿨하게 찍어주시더군요. 근데 키나 얼굴이 남자가 봐도 멋있고... 그날부터 팬입니다.
괴물군
22/06/21 13:58
수정 아이콘
1년 더 뛰면 이제 공식적으로 FA는 되는거니, 요즘 여배 성적보면 거품이 빠질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올한해 흥행은 되겠네요 요즘 국대 경기보면 김연경이 참 대단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곧미남
22/06/21 15:18
수정 아이콘
오~ 여배는 조금 더 흥행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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