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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13:15
고작 2년?
어차피 가해자에게 10년 20년 영구로 금지 때릴것 아니면 어차피 그게 그거인데 그냥 1년만 때리지, 그건 또 짧다고 눈치보이나 보죠? 처벌받을 가해자도 한명인지 여럿인지 모르겠던데 다 때리긴 해요? 단체복 착용 금지, 배너 금지는 도대체 뭔 연관성과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22/06/21 13:24
사실 구단에서 저이상 할게 없긴 할것 같아요.
폭행 자체야 경찰에서 처리할 일이고, 구단 산하 조직이 아닌이상에야, 저기서 더 나가봤자 해당 소그룹의 홈경기 입장제한정도일텐데...
22/06/21 13:29
김동현 님과 정찬성 님 같은 분들이 단체로 수원경기장에 가서 상대팀 유니폼 입고 응원 신나게 하고 경기 끝나고 나와서도 경기장 바깥에서 으샤 으샤하면서 신나게 소리치고 외치고 놀아도 저 찐따같은 스컬 머시기? 뭐 그런 놈들이 깝치는지 보고 싶네요
22/06/21 13:29
지금 여론 개떡락중인데 뭐가 아쉽다고 저렇게 약한 대처를 할까요?
도대체 해당 가해자나 소모임이 뭐라고 저렇게 설설 기는거지... 해당 가해자 영구 입장 금지 대체 외않함;;
22/06/21 13:39
수원삼성 2020년도 평균 관중이 9407명이네요.
(최근 기록은 못 찾아봤습니다만...코로나 규제가 제일 심하던 2020년도가 이 수치이니 지금은 나으면 나았지 더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K리그 여건 생각했을 시, 결코 낮은 관중 수는 아닌 것 같은데 저 관중 하나, 그리고 저 소모임 하나에 징계 세게 때린다고 관중석에 사람이 안 올 걸 걱정할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실제로 관중석이 텅텅 비는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런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는 게 밝혀져서 구단 및 스폰서 이미지 떡락하는 것보다는 작은 손해일 것 같은데요..
22/06/21 13:31
강성 서포터즈 챙긴답시고 라이트 팬덤을 등진다라... 그동안 구장 찾아와달라고 열심히 노력하던 사람들과 즐겁게 팀 응원하던 일반 서포터분들의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진짜들만 남은 관중석을 원하나?
22/06/21 14:12
뭐 그래도 00년대 국축 팬덤이었으면 "서울팬이면 당해도 싸다"는 게 주 여론이었을텐데 그때보다는 많이 나아진거죠. 사실 저런 양반들은 과거 유물에 가깝고 곧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6/21 14:14
본문 읽으면서 이 정도면... 하고 고개 끄덕끄덕 했는데
댓글 보고 놀랐네요 해당 글만 보고 영상을 보진 않았는데 끄덕끄덕 할 수준이 아닌가보죠?
22/06/21 14:15
당연히 영구 출입금지 시킬줄 알았더니 2년이요??? 도대체 왜??? 거기다 저런 사과문?? 구단 높으신분 아는 분인가? 굳이 욕먹어가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죠?
22/06/21 14:36
낄낄 신분증검사 할거도 아니고 표야 다른사람이 대신 예매해주면 되고(그럴거면 영구제한이라도 하던가)
킹중갓고 외에 뭐 없네요 크크크 무슨 응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인가 무관중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릴듯 하지만 안하겠지 우리가남이가 정신으로..
22/06/21 14:59
우리나란 항상 말하지만 프로리그 할 자격이 없습니다. 실업리그, 세금리그라고 해야합니다.
구단 재정 자립도 프로 의식도 모두 최저인데 무슨 프로는 프로
22/06/21 15:51
영상을 보고, 대처를 보고 하면 할수록 실망이 커지네요.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기, 거짓말, 꼬리자르기, 솜방망이, 사족 등등 뭐 안하는게없네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 어구는 왜 계속 집어넣죠? 마치 상대방도 뭐 큰 실수라도 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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