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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1 21:34:28
Name 오늘처럼만
Link #1 유튭
Subject [연예] 개인적으로 아이유 스타일의 분기점이라 보는 곡.youtube


아래 아이유 예전 스타일 짤이 올라와서...

개인적으론 이 '분홍신'때가 전환점이라 봅니다

이전 분위기, 스타일링과도 차이가 많이나고, 또 보면 지금의 아이유랑 별 차이 없어요. 지금 아이유에서 나이만 어린...

그래서 그냥 올려봅니다...크크



음악적인 분기점은 바로 다음 앨범이죠. '너의 의미'라 봅니다.

'노래 잘하는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진화해버린...

아이유가 정말 영리하다 느끼는게 저 곡으로 팬 스팩트럼을 전세대로 넓혀버렸다고 봅니다...흐흐


전 지금 아이유도 좋지만 가끔 '있잖아' 부를때의 아이유가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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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22/06/21 21:37
수정 아이콘
창법도 바뀐거 같긴 한데...

사실 아이유 노래를 분홍신 이전껏만 듣고 잘 안 듣긴 합니다
22/06/21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밤편지가 분기점이라 생각됩니다.
22/06/21 21:47
수정 아이콘
마시멜로~ 마시멜로~ 할 때 "아이고... 저 좋은 실력으로 저런 노래를..." 하던 게 엊그제같은데....
22/06/21 22: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때 노래들은 정말 그 나이대에만 할 수 있는거니 크크
한국나이로 30인데 벌써 14년 채워가는 중이니까요.
파비노
22/06/21 21:49
수정 아이콘
저는 금만나라고 생각해요. 싱어송라이터 인증도장 찍어버렸죠.
22/06/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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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 같은 곡은 이제 다시 안하겠죠?
그때가 가장 좋았는데
위르겐클롭
22/06/21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금만나라고 생각하는게 분홍신도 댄스곡이라 이전과 차별화 되면서도 연장선에 있었다면 자작곡으로 완전히 아티스트 노선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된 노래가 금만나였죠.
선동열
22/06/21 22:00
수정 아이콘
저는 소녀스럽고 명랑한 노래가 취향이라 좋은날, 너랑나 시기의 노래 좋아했습니다. 지금의 아이유 노래는 몽환? 세련? 이런 느낌이라 제 취향과는..ㅠㅠ
좋은날 같은 느낌의 신곡은 이제 안 나올 것 같아 슬픕니다...
FastVulture
22/06/21 22:01
수정 아이콘
분홍신은 이제 김연X 생각밖에..ㅠㅠ
jjohny=쿠마
22/06/21 22:45
수정 아이콘
노피어
22/06/21 22:01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언니네이발관에 피처링할때로 뽑고 싶네요. 홍대병 말기쯤이였는데 덕분에 싹 치유됐읍니다.
대박났네
22/06/21 22:0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 축하무대 생각나네요
대박났네
22/06/21 22:04
수정 아이콘
저는 금요일은 만나요 란 노래가 자작곡이었단 사실 알았을때
완전히 이미지가 180도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
억지로 만든 느낌의 자작곡이 아니라 멜로디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대단
한니발이
22/06/21 22:17
수정 아이콘
은혁 사건 이후가 분기점 인듯...?
내년엔아마독수리
22/06/21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 시리즈의 시작인 23 꼽겠습니다.
트리플에스
22/06/21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이 앨범부터 뭔가 잘 안들(?)리는 창법이 시작된거 같아요.
프로듀싱도 본인이 직접 하면서 오롯이 본인의 색깔이 들어간거 같기두 하구요.
제육볶음
22/06/22 01:15
수정 아이콘
이거랑 자작곡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요.
아이유 시즌2라고 볼수 있죠.
연기는 시즌3이라기 보단 어나더 이지금 크크
스위치 메이커
22/06/21 22:19
수정 아이콘
금만나죠
VictoryFood
22/06/21 22:38
수정 아이콘
저도 금만나에 한표요.
유료도로당
22/06/21 22:49
수정 아이콘
노래 한곡으로 따지면 음악적 변곡점은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2013)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금만나는 별도 앨범을 낸건 아니고 분홍신 앨범의 리패키지때 추가곡으로 들어갔었죠.

그 바로 다음에 나온 앨범이 <너의 의미>가 담긴 꽃갈피 앨범(2014)인데 리메이크앨범인데도 음악성을 엄청 인정받았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앨범'을 낸 것이 그 다음해 2015년에 낸 <스물셋>이 담긴 문제의 그 앨범.. 그니까 음악적 변화의 시작점으로 셋다 언급할수 있긴합니다.
22/06/21 22:54
수정 아이콘
음악적인 분기점은 금만나죠 너의의미는 그냥 리메이크인데 분기점이 될수가 없죠.
22/06/21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분홍신이 아니고 분홍신 다음 나온 노래부터같아요. 좋은날 너랑나 분홍신 세번 타이틀곡이 이민수-김이나 콤비였기에 작곡가빨일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이후부터 스스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더 잘되는 걸 보고 와 이분은 리얼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네요.
위원장
22/06/21 23:22
수정 아이콘
저는 스물셋이라고 봅니다
본인 이야기 시작한 느낌이죠
22/06/21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리메이크 앨범부터 분기점이었다 생각하네요
테크닉파워존
22/06/22 00:27
수정 아이콘
닥 스물셋
니시무라 호노카
22/06/22 01:46
수정 아이콘
싱어송라이터를 보여준 금만나 한 표 더!
댓글자제해
22/06/22 02:37
수정 아이콘
저도 스물셋부터 분기점 같네요
여튼 저는 지금 행보가 너무 좋습니다
다시마두장
22/06/22 04:44
수정 아이콘
아이돌에 한 발 걸친 여동생 이미지에서 탈피해 아티스트 이미지를 밀기 시작한 건 분홍신부터가 맞았다 봅니다.
그 이후의 앨범들, 특히 스물 셋부터 본격적인 리브랜딩이 시작됐고 현재의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봐야겠죠.
리메이크 앨범 또한 의미가 있었던 게, 현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봅니다.
22/06/22 08:25
수정 아이콘
저는 본인이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하기 시작한 시점, 즉 정규 3집을 분기점으로 생각합니다.
정규4집 팔레트 앨범 와서는 아예 이전과의 차별화가 완성된 시점이구요
요기요
22/06/22 09:15
수정 아이콘
본격 아티스트, 대가수로서의 행보는 23~밤편지부터라고 생각합니다.
Boy Pablo
22/06/22 09:37
수정 아이콘
아이유의 싹수를 알아본 삼촌, 오빠들이 덕지덕지 참여해 만들어준 2집으로 제2의 이소은, 이가희 포지션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주도로 작업한 3집으로 잘 탈출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더는 꽃갈피 리메이크 앨범은 내지 말아줬으면
살려야한다
22/06/22 09: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분홍신은 김연우에게 뺏겼죠
마갈량
22/06/22 10:01
수정 아이콘
스물셋 그리고 팔레트 라고봅니다
스물셋때 곡작업에 관여를 많이하며 투영을 시작햇고
팔레트때 프로듀서로 완연하게 참여했죠
뭐 사실 스물셋 이후론 매번 뮤지션으로 앨범내는지라.
유자농원
22/06/22 12:03
수정 아이콘
제목의 '스타일' 로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 캐릭터 이런거...
진짜냐 아니냐를 떠나서 병문안사건 이후로는 같은 캐릭터를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라고 뇌피셜 굴린 적이 있었죠.
음악으로는 스물셋이 기점인 것 같구요.
신류진
22/06/22 12:07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만나요가 거의 제취향의 절정이었고, 이후부터 왠지 제 취향과 서서히 멀어지더라구요.
김연아
22/06/22 15:15
수정 아이콘
전환의 전환의 전환의 전환......
22/06/22 20:56
수정 아이콘
노래 얘긴 많이 했으니 그만하고, 단발유는 진짜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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