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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2 14:17:2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20622085001416.jpg (166.6 KB), Download : 7
Link #1 스포탈코리아
Subject [스포츠] [해축] 황의조 영입을 고대하고 있는 낭트 감독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68815
뿔난 낭트 감독 “황의조 영입 빨리 좀..” 이사진은 공짜 영입 노려

낭트는 지난 시즌 리그 9위를 기록했지만 쿠프 드 프랑스를 우승하면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3골 7어시스트를 기록한 공격수 콜로 무아니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면서 공격수 쪽에 보강이 필요한 상태라네요.

강등이 확정된 상태인 보르도는 이런저런 재정문제가 겹치며 2부 리그가 아닌 3부 리그로의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며, 보르도는 황의조의 이적료로 7~8m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낭트 감독은 황의조의 영입을 촉구하고 있지만 낭트의 보드진은 보르도의 재정상태가 악화되어 파산하면 이적료를 더 깎을 수 있거나 아예 프리로 영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는 듯.

푼돈까지고 다소 째째한거 아니냐 싶은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낭트의 영입 클럽 레코드는 5.5m 유로라고 합니다. 보르도가 원하는 금액을 내고 영입한다면 황의조가 클럽 레코드가 되는 셈.

다른 외신 뉴스들을 찾아보니까 낭트 이외에도 황의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클럽으로는 트루아, 스트라스부르, 몽펠리에, 마르세유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전부 프랑스 리그 앙 클럽들이고 공신력이 높진 않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도 황의조를 주시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어쨌든 이적을 하면서 빅리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기는 할텐데 과연 어느 팀에 정착하게 될지 황의조 에이전트도 지금부터 꽤 분주하게 움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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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강됴리
22/06/22 14:27
수정 아이콘
낭트가면 진짜 공격수가 없어서 무주공산에 닥주전이라고 듣기는 했습니다. 이제 30줄이고 리그옮겨서 고생하느니 리그앙에서 몇년 더 보내는게 실패확률이 좀 줄것같긴한데..
Two Cities
22/06/22 14:28
수정 아이콘
주전이 가능하다면 마르세유가 최적이겠네요
22/06/22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쟁자가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요?
밀리크가 이번 시즌 부진했다지만 남아있다면 주전 1순위일테고 유망주인 디엥도 잘해주는데다가, 톱이 없으면 파예를 제로톱으로 쓸 수 있는 팀이라서요.
22/06/22 15:09
수정 아이콘
Fm에서 한때 밀리크 영입해서 잘썻는데 어디있나 했더니
마르세유에 있나보네요...
fm에서 쓸때 조만간 빅클럽 가겟거니 했는데...
레이미드
22/06/22 15:10
수정 아이콘
마르세유 가면 좋아보이지만 벤치만 달굴 가능성이 있어서 딴 팀 가는 게 황의조 선수 커리어에는 더 좋을 듯 합니다. 밀리크, 파예가 너무 공고해요.
일찍일어나자
22/06/22 16:46
수정 아이콘
마르세유 갔다가 주전 못 하면
마르세유턴 하고 돌아오면 되지 않을까요?
레이미드
22/06/22 16:55
수정 아이콘
피식 해버렸네요..????
강가딘
22/06/22 15:06
수정 아이콘
공짜 좋아하다 다른 팀이 채가면 어쩔러고...
엘든링
22/06/22 15:26
수정 아이콘
클럽 레코드가 5.5m.. 자본력 차이가 있긴 하군요
handrake
22/06/22 15: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4대리그 다음이라는 프랑스리그 1부팀인데 클럽레코드가 저것밖에 안되다니...
포메라니안
22/06/22 16:46
수정 아이콘
PL가도 먹힐 것 같은데 PL로 선회하는 건 고려를 안할까요?
손금불산입
22/06/22 16:56
수정 아이콘
사실 PL행은 황의조 쪽에서 고민을 더 해봐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좋은 팀 가는 것도 좋지만 본인 출장 시간 확보하는게 더 중요하죠. PL에서 주전 자리에 청신호가 켜질만한 클럽은 별로 없을거고 그런 클럽들도 일단 지금 시점에서는 다른 매물 쪽을 먼저 알아볼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대항전 나가는 리그 앙 클럽이면 어중간한 PL 클럽들보다 낫지 않나 싶어요.
닭강정
22/06/22 18:55
수정 아이콘
평소라면 도전 해볼법하지만 월드컵이 5개월 후라 안정적인 주전 환경이 필요하겠죠 아무래도.
22/06/22 16:54
수정 아이콘
보르도가 파산되고 황의조가 프리로 풀린다면 과연 낭트에게 까지 기회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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