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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3 17:15:12
Name 카미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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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통산 221 2/3이닝 86자책 ERA 3.49의선수. (수정됨)


221 2/3이닝 86자책 ERA 3.49
208탈삼진 61 사구
14완투 12피홈런

전 패네요..

ps. 93년도의 그 투수 이야기가 나와서..
예전 글 끌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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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대성이론
22/06/23 17:20
수정 아이콘
뭔가 했네요 크크 애초에 많이 지질 않아서 이닝이 얼마 되지가 않네 크크
22/06/23 17:22
수정 아이콘
94년 9월 8일 경기가 김정민이 끝내기 홈런쳐서 이겼는데 다음 날 신문 1면이 "선동렬 패전"이라고 나왔다던 그 경기인가 보네요.
무도사
22/06/23 17:37
수정 아이콘
부연 설명 - 선동렬의 통산 패전기록만 모았는데 왠만한 투수들 성적보다 좋다는 글
설탕가루인형
22/06/23 17:42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람이냐 진짜
Enterprise
22/06/23 18:51
수정 아이콘
85년에 현대...? 하다가 그냥 삼청태현은 죄다 현대로 썼나 보네요
Dummy9th
22/06/23 19:50
수정 아이콘
88년 7월 21일자 경기는 도대체 뭘까요..
7.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2삼진 1자책 구원패라니...
위장선발이라도 한걸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2/06/23 20:14
수정 아이콘
뭐 당시 분업화 그런거 없던 시절이라서요...
선발 무너지면 바로 올라와서 막던 시절이 있긴 할겁니다...
김유라
22/06/24 11:17
수정 아이콘
선발 무너지는 것도 사치고 그냥 코감 맘에 안들면 바로 선동렬 등판이었죠 크크크크
22/06/23 20:53
수정 아이콘
위장선발이 아니라 저 날 경기가 13회 연장까지 이어졌습니다. 6회 구원 등판해서 4이닝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7이닝 실책으로 1:1 동점만들고 13회에 결승 홈런 맞고 져서 다음날 제목이 선동열 올해 첫 홈런 맞았다, 선동열 2실점으로 방어율 1점대라고 라고 아버지가 이야기해주시네요.
22/06/23 20:59
수정 아이콘
아버지 이제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라고 드립을 칠려고하기엔 88년 경기를 저리 또렷하게 기억하시면 연세가....
22/06/23 21:00
수정 아이콘
그시절 해태 경기는 말만 하면 다 아십니다. 오히려 현재 기아 선수를 더 모르십니다..
스타나라
22/06/23 21:12
수정 아이콘
마치 아버님께 물어보신듯 대답하시는군요? 훗...
Dummy9th
22/06/24 00:29
수정 아이콘
워.. 6회 등판해서 중무리 하는 거야 그 당시 크보니까 당연하다 싶은데 그대로 13회까지 연장 등판은 놀랍네요.
bluff님과 아버님 두분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묵리이장
22/06/23 20:58
수정 아이콘
저에게 가장 재밌는 투수전은 선동렬 박충식 대전이었습니다.
애플리본
22/06/23 21:06
수정 아이콘
패동렬이라는 선수 기록입니다
22/06/23 22:39
수정 아이콘
선동렬이 6자책 7자책 하는 날도 있구나..
설레발
22/06/24 08:52
수정 아이콘
분명히 그 전날 평소보다도 더 과음을 했을거라는 킹리적갓심이 듭니다..(with 허재)
22/06/23 23:52
수정 아이콘
흔히 패전처리로 나와서 잘던지면 패동렬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보니 패동렬이란 별명도 아무데나 쓰면 안되겟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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