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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7 22:31
와 앤서니 고든은 좀 의외네요
구단 유스에다가 올 시즌도 꽤 좋은 모습 보여줘서 에버튼에서도 중요 자원이라고 생각할 거라 봤는데 성사되면 히샬리송보다 더 좋은 딜 같기도 하네요
22/06/27 22:34
베르바인은 네델란드 국대 주전인데 한국 선수에게 밀려서 타 팀으로 이적을 하는군요. 오대영 게임을 라이브 방송으로 본 세대로서는 거참.
22/06/27 22:44
(수정됨) 고든은 토트넘이 사고싶을순 있는데 계약 많이 남은 성골 뻥글이라 에버튼이 팔일은 없을겁니다.
ffp는 몇몇 찌라시랑 이스타에서 과장되게 이야기해서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은데 에버튼은 어짜피 7월1일에 주급도둑 고주급자 싹 다 정리될 예정이라 여유있고 ffp는 6월에 현금 확보해서 지난시즌 수익으로 장부에 추가하면 도움이 된다 이정도에요. 애초에 무슨 선수 대거 정리 안하면 큰일 나는 그런 상황이면 사올때 헐값에 사왔었던 르윈 파는게 장부상 최대치 이득인데 그 정도로 급한건 아니라 선수 본인도 이적 원하고 계약기간도 2년 남은 히샬 내보내는걸로 결정된 겁니다. 그리고 몇몇 토트넘쪽 소식통에서 이야기하고 워낙 한국에서 인기차이가 많은 두팀이다보니 팩트체크가 안된 상태로 퍼져서 에버튼이 윙크스를 20m에 사려한다 히샬리송 딜에 포함시킬거다 이런 이야기가 정설처럼 알려져있는데 적어도 에버튼쪽 소스 내용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램파드가 윙크스 관심있어하는건 맞는데 에버튼 입장은 오직 임대뿐 영입 할 의사는 없음. 이거구요. 히샬도 장부 건전성 위해 파는거라 무조건 최대한 많은 현금이 입장입니다. 게다가 히샬은 셀온조항이 있는데 그 시절에 왓포드랑 감독 관련 트러블이 있었어서 사과 위자료 개념으로 히샬리송 살때 돈 더 얹어주고 화해한 사이라 셀온 피하려고 선수넣은 딜해서 다시 관계망칠 가능성은 낮아요.
22/06/27 23:13
히샬리송이 충성심 강한건 맞는데 이번에는 떠날겁니다.
무려 레바뮌과도 링크 났었던 선수인데 '나에게 도움되면서 에버튼에도 거액을 남길 수 있는 이적이 아니면 안한다' 한마디 남기고 단 한번도 이적관련 이야기 한적없이 묵묵히 뛰었던 선수가 최대 위기였던 시즌에 강등위기 막아내고 챔스뛰러 가고싶다는거라 팀이나 팬들이나 이젠 보낼때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고 금전적으로도 계약기간이 2년 남아서 지금이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서요.
22/06/28 00:45
윙크스 같은 선수 들어간 저딴 딜에 고든 팔면 구단주 할배 진짜 총 맞을지도...? 중미로도 볼 예쁘게 차는 애를 팔 리가 없죠.
22/06/28 06:08
베르흐바인은 좀 아깝네요. 국대에서 하는 폼 보면 꾸준히 선발로 나오면 분명 터질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팀으로 봤을 땐 아쉽지만 선수 입장에선 죽을 맛일 듯 하네요.
22/06/28 10:10
하필 경쟁자가 토트넘의 상징 손이라서...우리나라 선수가 챔스권 이피엘의 상징이 되는 날이 올줄은...팀 커리어는 박지성의 맨유가 두수 높겠지만 팀 상징은 손흥민이 넘사라...당시 맨유로 치면 호날두..케인이 루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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