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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8 00:39:18
Name 그10번
Link #1 NBA매니아,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이적시장 뉴스, 루머 + 어빙 플레이어 옵션 행사 (수정됨)
0. 어빙이 새시즌 3700만불을 포기하고 600만불에 레이커스로 갈 수 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오늘 아침,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하고 네츠에 남았습니다.
솔직히 3100만불은 포기하기에 너무 큰 돈이죠.

1. 제레미 그랜트는 포틀랜드로 가고 디트로이트는 미래 1라운드 보호 픽 1장과 2라운드 지명권 2장, 이번 2022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스왑 권리를 받았습니다.

2. 어빙은 사인 앤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넷츠는 허락을 했습니다.

어빙은 레이커스행을 원한다는 뉴스도 있었고, 대부분의 구단들은 어빙보다는 어빙이 이적할 경우 듀란트가 어떻게 할 지에 관심이 더 많다고 하던데 이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3. 존 월은 바이아웃이 유력하답니다.

4. PJ 터커는 식서스행이 유력하답니다.

5. 스퍼스는 디존테 머레이를 트레이드 할 의향이 있습니다.

6. 잭 라빈은 불스에 남는답니다.

7. JJ 바레아가 은퇴하네요. 스타급 선수는 아니었지만 달라스에서 좋은 활약 많이 했던 선수였죠.

8. 브래들리 빌도 워싱턴과 재계약할거 같습니다.



9. NBA 드래프트....예상과 달리 반케로, 자바리 스미스의 순위가 바뀌고 킹스가 키건 머레이를 그대로 지명해서 좀 놀랐는데 다들 대박나길 빕니다.

보통 지명순위가 재능이고 재능이 제일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팀에 지명되어서 성장하는것도 많이 중요하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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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22/06/28 01:0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dBMA2zGRLXE

어빙관련 드라마중 샐러리적 해석으로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그리고 제3팀간의 삼각트레이드가 최상의 그림이 될 수 있다라는 분석영상을 봤는데 왠지 이그림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nba의 최근 트렌드상 슈퍼스타급 레벨이라면 슈퍼을질이 가능한 리그이니깐요.
무적LG오지환
22/06/28 01:28
수정 아이콘
브루클린은 떠나고 싶고, 가고 싶은데 가고는 싶은데 돈은 포기하기 싫고 진짜 별명답게 구네요 크크
22/06/28 07:14
수정 아이콘
어빙은 LAL만 원하는상황이라 어떻게갈지가 문제라 이적후 어떤사고칠지가 궁금한...
듀란트는 작년에 건재함을 보여줘서 인기많은상황이라 어디갈지 진짜궁금하네요 크크포틀 보스턴 밀워키 등등
이젠우승하려면 팀케미도 진짜 중요해보이긴합니다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레이커스만봐도 스타들모여봐야 모래알이면 답없는...
이직신
22/06/28 07:25
수정 아이콘
어빙 랄행 루머는 진짜 충격이네요. 그렇게 르브론 씹고 다녔으면서.. 결국 같이 우승한 르버지 품으로?
22/06/28 07:27
수정 아이콘
LA는 백신 안 맞아도 홈경기 플레이 가능한가요?
Grateful Days~
22/06/28 07:4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듀랭이가 장기계약이라 구단입장에서 패가 남아있는듯
의문의남자
22/06/28 11:50
수정 아이콘
근데그것도 너무 높게 연봉이 책정되잏고 듀란트 나이도 있고 작년플옵못했고 큰부상도 있었어서 하든처럼은 안줄려고 하지 않을까요?
22/06/28 08:02
수정 아이콘
어빙은 옵트인 했다는데...내년에 잘 뛸라나 모르겠네요...
곧미남
22/06/28 08:2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어빙은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트루할러데이
22/06/28 08:53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541553625704853504?s=20&t=HTs2fGytoAkJbALS2-VqRw

어빙이 싸인앤 트레이드를 시도 했지만 잘 안됐기 때문에 옵션을 실행한거고 현재 어빙은 넷츠로 돌아가야 합니다.
넷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까지 트레이드를 알아볼테구요. 이제공은 넷츠에게 넘어갔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미니 MLE 로 옮길 수 있다고 언플을 했었는데 결국엔 돈을 포기하지 못한 결정이 되었네요.

백신 소동 때는 개인의 신념을 지킨다는 대의라도 있었지만 이번 언플은 순전히 더많은 돈을 위한 것이었다는게 드러나서
조롱을 피하기는 어렵겠습니다. 거의 450억인데 이해는 해요.
인민 프로듀서
22/06/28 11:06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백신때 조롱받아 마땅하고, 지금 돈쫓아가는건 욕할거 없다고 봐요. 프로가 돈쫓는건 기본이잖아요.
트루할러데이
22/06/28 11:37
수정 아이콘
프로가 돈을 쫒는것은 당연하지만, 어빙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할것 같아요.

어빙이 지난 시즌 '프로'답게 행동했다면 이사단도 없이 넷츠에서 맥스 계약 하고 마무리되었을테니까요.
본인 신념에 따른 행동의 결과로, 구단으로부터 맥스계약을 따내기 어렵게 될 것 같으니
미니 mle로 옮길수도 있다고 언플을 하기도 하고, 직접 사트 계약을 추진해보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되니까 옵트인을 한 상황이죠.

프로가 돈을 쫒는걸 조롱 하는거라기보다는 그 과정의 추함에 대해서 조롱하는거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who dare to be different' 라고 정신 승리를 시도해서 더 조롱받고 있기도 하구요.
인민 프로듀서
22/06/28 11:59
수정 아이콘
아 하긴 애초에 어빙이 프로가 맞냐부터가 문제네요 크킄크크
22/06/28 18: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이젠 아무리 잘 해도 어느 구단에서도 맥스급 돈은 절대 안 줄거 같아요 크크크크
마지막으로 챙겨야겠지요

클리블랜드 떠날 때는 그래 뭐 리그에 꼭 생기는 흔한 지정신 아닌 사람이 하나 있나보다 했고, 보스턴 떠날 때에는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브루클린에서 한 거 보니까 선녀였어요...ㅠㅠㅠㅠ
22/06/28 09:00
수정 아이콘
어빙도 큰돈 앞에서는 그냥 어쩔수 없네요.
계속 실망중이다.
22/06/28 09:38
수정 아이콘
전 어빙이 지나치게 고평가받는 선수라고 생각해 왔지만, 얜 지 실력보다 훨씬 폄하당해야 마땅합니다.
무적LG오지환
22/06/28 09:43
수정 아이콘
옵트인하고나서 하는 말이 가관이네요 크크
그냥 돈 때문이면서 무슨 혁명에 성공한 사람인 줄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나저나 디죤테 머레이 생각보다 댓가가 안 빡세던데 미네소타도 어떻게 들이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흐음...
그10번
22/06/28 09:53
수정 아이콘
어빙의 그 코멘트에서 대해서도 적을까? 하다가 몇번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가서 포기했습니다. 흐흐흐
22/06/28 10:11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에 머레이면 진짜 최선일것 같은데 카드가 있나요?
무적LG오지환
22/06/28 11:02
수정 아이콘
자체픽 다 살아있어서 픽다발+젊은 윙 한명에다 디로로 샐러리 맞추면 카드 만들 수야 있을겁니다.
22/06/28 11:15
수정 아이콘
야 그럼 대박인데요
Tim.Duncan
22/06/28 13:02
수정 아이콘
지금 골자가 갈리나리 + 픽인데 애틀이나 미네나 픽 순위가 높지는 않을거라...비슷하긴 한데...
아마 샐러리 비우는게 1차 목적이라고 봐서 (현재 갈리나리 올시즌 보장이 5밀이더라고요) 러셀은 덩어리가 너무 크고
그리고 샌안 전통의 같은 서부로는 트레이드 안한다!! 가 있으니 아마 힘들꺼 같아요

이제 샌안은 폽감독님 체제는 마무리하고....루머대로 스나이더 감독님 체재로 넘어갈 준비를 하는거 같네요 크흡...
무적LG오지환
22/06/28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컨퍼런스라 당연히 애틀보다는 더 지불해야할 것 같긴한데, 애틀 가격이 저 정도면 한 번 들이대볼만하지 않냐? 이 정도긴 합니다 크크

뭐 머레이 너만 오면 고! 이 정도 전력도 아니니 당연히 올인하는 건 좀 그렇고요 크크
22/06/28 11:12
수정 아이콘
디로 -> 머레이로 바뀌면 진짜 대박이긴 합니다 크크 타운스의 결단이있어야....
무적LG오지환
22/06/28 22:23
수정 아이콘
타운스는 뭐 슈맥만 주면 디로 떠나도 어쩔 수 없다 OK, 이 정도긴 합니다.
근데 굳이 미네소타가 연장계약과는 별개로 디로 떠나보낼만한 제안이 올까 싶어서 결국 이 로스터로 어찌 더 향상해봐야죠 뭐.
22/06/28 09:52
수정 아이콘
어빙이 LAL로 가면 LAL 다른 의미로 보는 재미가 더해지긴 할듯-_-
탑클라우드
22/06/28 11:47
수정 아이콘
만약에, 정말 만약에 듀란트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그것도 컨텐더급 팀으로... 그러면 진짜 또 재미있겠네요.
인민 프로듀서
22/06/28 11:53
수정 아이콘
골든스테이트 가는것도 재밌어보입니다
SAS Tony Parker
22/06/28 14:19
수정 아이콘
샐러리상 불가능이긴 한데 어디가려나..
땅과자유
22/06/28 13:50
수정 아이콘
일단 어빙드라마는 어빙의 정신승리와 함꼐 종결이 났고, 듀란트도 그냥 남을 것 같다고 합니다.
어빙은 참... 그냥 농구만 했으면 지금 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텐데요. 이해 불가 입니다.
크로스로드
22/06/28 15:06
수정 아이콘
랄이 주고 싶어도 줄 게 없는 상황이라 넷츠에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릅신은 대체 뭘 보고 버럭이를 데려왔을까요 크크
칰칰폭폭
22/06/28 15:38
수정 아이콘
역시 어 빙신..
22/06/28 17:41
수정 아이콘
네츠가 어빙이랑 버럭이를 바꿔준다면 모를까.....
어빙이 랄 오는건 거의 불가능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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