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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8 20:47
후자죠. 데용은 가기싫다고 몇번이나 의사를 밝혔는데 노답클럽.
진짜 바르샤는 빅클럽이라면서 운영을 왜 이딴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음. 하필 라이벌팀의 페레즈랑 비교되는바람에 더더욱 구려보여요. 이적료도 80유로 이야기 나왔던거같은데 옵션이 15유로일려나요.
22/06/28 23:15
작년에 구단 홈페이지에서 봤던 게 빚이 1조가 넘습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한동안은 이것들 뭐하나 소리밖에는 안 나오실 겁니다...
22/06/28 20:50
데용 ㅠㅠ... 메시랑 원투 주고받을 때 진짜 든든했는데 이렇게 고생만 하다가 퍼포먼스가 아닌 재정문제로 팔려가네요... 맨유 현재 상태가 워낙 메롱해서 가서도 초반엔 고생 좀 하겠다 싶습니다.
22/06/28 21:00
온다니 좋긴한데 개인합의 문제 없다지만 딱히 원해서 오는 것도 아닌 그림이라... 의욕저하로 퍼포먼스 떨어질까 걱정도 되네요.. 텐하흐가 있으니 동기부여가 될런지..
22/06/28 21:10
오랜 바르샤 팬이고 선수 개인으로 데용 참 좋아했는데 참담한네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바르셀로나 현지 팬들도 데용 팔자는 여론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것도 꼴보기 싫고
22/06/28 21:41
데용사가의 시작점이 바르셀로나쪽에서 나온걸 고려하면 일반사람들은 모르는 바르셀로나 내부사정이 꽤나 심각한건지..
어쨌든 맨유팬입장에선 좋긴헙니다만..
22/06/28 22:04
바르셀로나는 지금 미래를 팔아서 돈을 구하는 실정이라 데용 팔아야할것 같긴 합니다.
p.s 그런데 왜 레반도프스키는 데려오려고 하나...
22/06/28 22:42
돈 급하다고 가비나 페드리를 팔 수는 없으니 더 용을 파는 모양새인디...
기존 모습보다 이번 시즌 아쉬웠다고 해도 맨유팬 입장에선 절하고 싶습니다
22/06/28 23:12
선수가 가기싫어하는데 이적시키는게 가능한가요? 강제는 아니고 적당히 분위기상 주급도 올려주면서 설득하는거겠죠? mlb 이적거부구단 조항 넣는 건 봤어도..
22/06/28 23:44
정말로 양아치짓 하려면 계약기간동안 벤치 앉혀놓을테니까 나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식의 협박아닌 협박도 가능하긴 합니다.
물론 그건 어지간한 양아치 아니면 안하는데 안한다고 말 못하긴 합니다.
22/06/28 23:54
죽어도 가기 싫으면 못보내죠
계약준수하겠다 하고 버티면 뭐 방법있나요 그런데 그렇게 어깃장을 한번 놓아버리면 선수 커리어 꼬이는거죠 "얘는 수틀리면 누워버린다" 그러면 능력있어도 다른 구단들 영입 꺼려합니다 재판매가 안되는 선수인걸 감안하고 들어가는거니
22/06/29 11:42
선수 본인도 월드컵 인질 잡혀 있어서 팀에 거슬려서 괜히 벤치 앉기는 싫을 겁니다.
마침 텐하흐랑 같이 뛰면서 챔스 4강 무대도 밟아봤고 자신이 맨유의 코어임을 확인받는거나 다름 없는 셈이니 1달전 언론에 나온것처럼 무조건 이적 안 해 입장도 다소 완화되지 않았나 뇌피셜 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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