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6/30 20:05:48
Name 달리와
File #1 7FFD987C_687A_40EC_9839_0F7A15ADF435.png (900.1 KB), Download : 6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3년 30억으로 이적한 선수 성적


3년 최대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20억원, 옵션 3억원)의 조건에 KT로 이적한 박병호선수가 오늘 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시즌 26호를 기록합니다.

오늘 홈런으로 양준혁선수의 통산 홈런 개수도 넘어섰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2/06/30 20:06
수정 아이콘
삼성아 뭐했냐 진짜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2/06/30 20:10
수정 아이콘
키움 박병호 왜 팜? 크크크
달리와
22/06/30 20:11
수정 아이콘
대신 이정후가 크크
순둥이
22/06/30 20:28
수정 아이콘
이정후 다음이 박병호 였으면?
Chasingthegoals
22/06/30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움에 있었으면 절대 이 성적 못 낸다에 단언할 수 있습니다. KT에서 박경수한테 많이 의지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후배들을 이끄는 상황이 아니라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하는 느낌입니다.
이정재
22/06/30 20:38
수정 아이콘
작년에 fa 영입제한이 없었으면... 그래도 nc는 안노렸으려나
전직마법사
22/06/30 20:52
수정 아이콘
68안타 26홈런이면 홈런만 노리고 친다네요 크크크
요슈아
22/06/30 20:53
수정 아이콘
보상금이 있어서 사실상 50억짜리지만...

지금에야 의미없지만 한화에 정말 딱 맞는 픽이었는데(출루는 괜찮은 123번 불러들이는데 딱 / 안정감있는 1루) 정말 아쉽네요.
멀면 벙커링
22/06/30 21:24
수정 아이콘
리빌딩 방패 내세우고 돈 안쓰기로 작정한 팀이라 신경도 안 썼을 겁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06/30 21:06
수정 아이콘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키움도 잡았을텐데 망할놈의 코로나....
친구복이많은사람
22/06/30 21:30
수정 아이콘
와... 홈런왕은 그냥 확정이네요 50홈런 함 해주라!!
비밀....
22/06/30 23:20
수정 아이콘
박병호 선수 같은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은 항상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AaronJudge99
22/07/01 00: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비록 팀 옮겼지만
부활하는 모습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류수정
22/06/30 23:28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면 kt가서 코치가 스윙 바꾸자고 얘기한 결과가 좋았다고 하던데, 키움에서 2년간 안됐던게 남아있었다고 지금과 같이 바뀌었을거라곤 안보이네요. 그냥 kt 타격코치가 능력이 있었던거고 키움은 없었던거라 남았으면 올해도 똑같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능한 타격코치 송신영은 평생 이 팀에서나 썩으라고 하고 철벽불펜진을 만들어낸 위대한 투수코치 강병식 코치님은 제발 다른팀에 뺏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Chasingthegoals
22/06/30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 떼는 시점을 투수가 키킹할 시점으로 앞당겼다고 하는데, 시즌초 까지만 해도 컨택은 예년과 그대로인데, 장타가 늘더군요. 그리고 재작년부터 시도했다가 자리 잡지 못 한 노스트라이드 타격폼을 또 했을거라 잔류했더라도 반등을 하진 못 했을거라 봅니다. 또한 무엇보다 KT가 베테랑이 많다보니 고참 노릇을 혼자 안 해도 되어서 자기 야구에만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황재균이 중간 고참으로 주장이고, 최고령 고참은 학교 선배이자 본래 주장 체질인 박경수였으니까요. 팀도 선수도 모두 윈윈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강병식이 불펜,투수코치 둘 다 병행 중이죠. 박정배 타격인스트럭터도 계속 남겠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07/01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토탭으로 타이밍 당기는거 작년에도 보름정도 했었고 그 기간 성적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키움에서는 금방 포기하고 원래 타격폼으로 돌아갔을까요 참...
선수 설득까지도 코치의 능력이라고 본다면 새삼스럽게도 무능한 타코네요

그나저나 참 프레셔에 약한 소녀 멘탈이에요. 팬들이 다들 설마 설마하던 그 이유라니... 물론 그 성격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히어로즈에 올 일도 없었겠지만요 크크크
Chasingthegoals
22/07/01 0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타격폼이 사실 고교 때 타격폼에 컨택 상실 상쇄하면서 장타 뻥뻥 치게끔 최적화 되어서 그렇죠. 간혹 폼을 바꿔서 간결하게 치는 폼으로는 자기가 좋은지 나쁜지 타격감을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다죠. 단적으로 한화에 있다가 저희에 있다가 코치하고 있는 김태완도 저 폼이 자기가 고민하며 만든 최적화 폼인데, 일반 타격폼으로 장타쳐도 감 잡는 느낌이 없어서 되돌아왔다고 얘기했으니까요. (아마 박병호나 김태완이나 손목힘을 극대화에서 치는 폼이라 저렇게 고전했을거라 추정은 됩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자유롭게 폼 바꾸며 2500안타 이상 누적기록 세운 박용택이 새삼 대단합니다. 박용택도 김용달한테 시달리고 폭망했다가 그 논란이 많았던 타격왕 시즌 경험한 뒤 김용달 코치의 말씀이 이제 이해가 간다고 인터뷰 하더니 난데 없이 벌크업하고 홈런 뻥뻥치는 장타자 변신도 햄스 부상 오기전까지 잠시나마 성공했었죠. 그 뒤에는 시즌 중에도 타격폼 바꾸며 대응하는 도사가 되었는데, 이게 쉬운게 아니다보니 다른 타자들은 따라하다가 폭망하더군요. 예를 들어 서건창이라던지...
AaronJudge99
22/07/01 00: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키움이 하도 어린팀이다보니..
히라테유리나
22/07/01 01: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성적은 키움이 훨씬 더 잘 나오죠. 코치들이 무능력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걍 재작년 작년 원 팀 상황이 안팍으로 어수선했던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신류진
22/07/01 12:12
수정 아이콘
삼분의일이 홈런이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980 [스포츠] 어빙은 레이커스로 가지않는다면 브루클린에서 통채로 결장할수도 있다.jpg [72] insane6712 22/07/01 6712 0
68979 [스포츠] 워싱턴 소토에게 13년 5400억 계약 제시 [25] insane4261 22/07/01 4261 0
68978 [스포츠] [NBA]케빈 듀란트, 트레이드 요청 [60] 키모이맨6337 22/07/01 6337 0
68977 [스포츠] 바르셀로나는 아직 하피냐를 포기하지 않음 [14] 어강됴리3224 22/07/01 3224 0
68976 [스포츠] 첼시, 히샬리송 60m으로 하이잭킹 시도 [13] 어강됴리4546 22/07/01 4546 0
68971 [스포츠] [KBO] 키움 박병호 왜 팖.gfy [20] 손금불산입4961 22/06/30 4961 0
68970 [스포츠] [해축] 남미가 월드컵 우승한 지 딱 20년.gfy [8] 손금불산입2957 22/06/30 2957 0
68969 [스포츠] [해축] 리오넬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1경기 5골.gfy [12] 손금불산입3839 22/06/30 3839 0
68965 [스포츠] [KBO] 3년 30억으로 이적한 선수 성적 [20] 달리와5009 22/06/30 5009 0
68964 [스포츠] [해축] 싱글벙글 역대 이적료 순위 현황 [12] 손금불산입2652 22/06/30 2652 0
68963 [스포츠] [해축] 토트넘, 히샬리송 히위고-랑글레 임대이적 임박 [19] 낭천3156 22/06/30 3156 0
68962 [스포츠] 이천수의 기묘한 라리가썰 [5] 어강됴리5925 22/06/30 5925 0
68961 [스포츠] [KBO] LG트윈스 로벨가르시아 부상 [43] 함바집3964 22/06/30 3964 0
68960 [스포츠] 김하성 최근 상황 [34] StayAway9153 22/06/30 9153 0
68956 [스포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작별인사 남긴 디존테 머레이 [12] SAS Tony Parker 2348 22/06/30 2348 0
68955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투수 오타니가 간다.mp4 [34] insane4233 22/06/30 4233 0
68954 [스포츠] 7부에서 1부로! 인생역전 김범수 “모두들 기 죽지 마세요” [10] 냥냥이4372 22/06/30 4372 0
68951 [스포츠] 6/30 BBC 가십 [28] 어강됴리4086 22/06/30 4086 0
68949 [스포츠] [해축] 아데바요르 역주행 경기 뜯어보기 (데이터) [30] 손금불산입3229 22/06/30 3229 0
68945 [스포츠] [배구] 여자배구 태국에 완패... [15] 우주전쟁6155 22/06/30 6155 0
68943 [스포츠] [해축] 굴리트 "손흥민, 우승 못하는 팀은 아쉬울 것" [14] 손금불산입4184 22/06/30 4184 0
68940 [스포츠] [NBA] 내년도 드래프트 무조건(?) 1순위라는 선수 [49] 우주전쟁5840 22/06/29 5840 0
68939 [스포츠] NBA: 디존테 머레이 트레이드를 앞둔 샌안토니오 스퍼스 [22] SAS Tony Parker 3051 22/06/29 30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