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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00:03
아래에도 댓글 썻지만 결국 무능한 타격코치 송신영때문에 남았다면 작년이랑 같았을 가능성이 있어서 팀에나 선수에나 윈윈이었던 무브로 보입니다. 물론 이건 냉정하게 판단했을때 그렇다는거고 팬심은 아직도 아쉽지만요... 사실 박병호가 작년같은 성적을 냈어도 지금 1루 보고있는 애들보다는 낫습니다(....)
22/07/01 19:28
여기서 이어지는건 최고의-투수코치, 최악의-타자코치고, 바뀌는건 이름인 건가요? 결국은 송신영은 최고의 투수코치가 되는거고 강병식은 최악의 타자코치가 되는거죠?
22/07/01 00:04
키움에 잇었으면 저만큼 잘하지 못했을거같습니다. 박병호 심적인 부담 이런게 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새 팀에서 믿어주는 감독 영향이 있었을거에요
박병호가 키움에서 받은 돈만큼 포스팅등으로 벌어준 금액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키움은 잡을생각이 없었고 박병호는 그럼에도 무슨말 안나오게 하려고 신경쓰고 나갔죠. 나갈때 마음이 참 안좋았습니다 동물농장에서 동물들의 혁명을 하는데 있어 그리고 체제를 굴러가는데 있어 엄청나게 공헌했던 복서 나중에 늙고 힘없으니까 인간들에게 팔아먹고 술파티하던 돼지들 생각나서
22/07/01 00:14
그리고 박병호가 반등한거에는 파크팩터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척돔이 홈런에 좋은 구장이 아닌게 좀 박병호가 타격에서 좀 꺾이려고 할때 홈런치면서 분위기 반전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점에서 고척돔은 좀 부담이 있죠. 엘지에서 잘 하지 못했던 것도 잠실영향이 컷을거같고요.
22/07/01 00:18
1. 코로나로 적자
2. 만약 잔류했어도 지난 2년간 모습과 다르지 않았을 것 항상 박병호는 응원합니다. 은퇴는 돌아와서 해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도 가지고 있네요ㅠㅠ
22/07/01 00:25
양준혁은 트레이드로 나감 당한거라 다른 케이스이긴 합니다...
만! 저는 개인적으로 영결 문턱 대폭 낮춰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박병호 영결 찬성입니다. 물론 은퇴시의 소속 팀 의견도 중요하겠지만요. 그리고 박병호 받고 밴헤켄도 했으면 합니다. 누적은 택도 없지만 히어로즈가 가진 첫 에이스이고, 아직도 혀팬들에게 마음속의 에이스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임팩트도 컸고, 대외적으로도 박병호와 함께 팀 정상운영된 '히어로즈 2기'의 양대 상징이라 해도 무방해서...
22/07/01 00:38
메이저는 한 3~4년 있던 선수도 우승시켜주면 영결해주는데, 메이저 야구문화 수입 잘해오는 키움이 영구결번 문화도 좀 변화시켜줬으면 좋겠어요. 박병호가 우승은 못시켜줬지만 역대급 기록을 작성한 선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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