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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1 07:24:57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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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워싱턴 소토에게 13년 5400억 계약 제시 (수정됨)


SOURCE: Talks are intensifying between the #Nationals and Juan Soto regarding a second offer from the team to the star for a 13-years, $425 million extension, which will increase the initial $350 million offer by $75 million.


두번째 오퍼 제시
350m 에서 75m 오른가격

4500억에서 5400억인가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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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에 댓글 보고 베이스볼 리퍼런스 가보니 올해 조금
부진중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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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탐화
22/07/01 07:26
수정 아이콘
정작 성적은 급전직하 중이던데 왜 저런 제의를..
22/07/01 07:3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올해 ops 0.812네요
나는 조석이다
22/07/01 07:33
수정 아이콘
요새 메이저리그 계약 트랜드가 어릴때 10년이상이던데

과연 이러한 경향이 리그 전체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그런 큰 장기 계약주고 먹튀나 큰 부상 당하면 그 팀은 제장난을 어떻게 하나요…

물론 소토가 대단한 선수이지만 걱정이긴 합니다
의문의남자
22/07/01 07:51
수정 아이콘
수입이 계속 늘꺼라고 계산하는건가봐욤
더치커피
22/07/01 08:05
수정 아이콘
장기계약으로 프랜차이즈를 묶어놔야 관중수익이 늘어나는 측면도 있겠죠?
22/07/01 09:10
수정 아이콘
선수들 전성기가 점점 앞당겨지는 중이라 오히려 위험부담이 줄어들고 싸게 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 선수들은 FA때 지금 계약의 1.5~2배는 부를테고, 그때는 나이도 더 들었고, 전성기도 지나는 중이기에 오히려 위험은 더 커지니까요.
미리 장기 계약하고 누우면 회복 시간이라도 벌고, 조금이라도 더 쓸 수 있는데 FA로 와서 누우면 사실상 거기까지일 확률이 더 높죠.
더군다나 최근엔 장기 FA계약 후반은 그 때까지 해주면 고맙고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는 하고 계약하구요.
아무에게나 저런 계약을 제시하진 않고 3년차 이내에 무언가 보여줬을 때 프랜차이즈로 잡겠다는 생각으로 제시하는거죠.
나는 조석이다
22/07/01 11:16
수정 아이콘
나이들어서 고액 장기로 잡는 것보다 어렸을때 잡아야 리스크가 적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근데 유독 메이저리그만 장기계약이 많은 거 같아서요

NBA나 NFL등은 10년이상 계약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니까요
22/07/01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NBA는 현재 제도적으로 불가능합니다. (MAX 계약이 4년, SUPER MAX는 5년으로 계약기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글렌 로빈슨 같이 입단과 동시에 장기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신인 샐러리캡이 도입되고 불가능해 졌습니다.

NFL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선수생명과 연관있지 않을까란 추측은 가능하네요.
더치커피
22/07/01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느바나 NFL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을 적게 쓰는 스포츠라 선수수명이 길고 그만큼 장기계약도 많죠
한국 나이 40살인 벌랜더가 아직도 사이영급 피칭을 하고 있죠.. 그래서 요즘 미국 어린이들이 의외로 풋볼 농구보다 야구하는 걸 더 선호한다고도 하더라고요
22/07/01 12:54
수정 아이콘
NBA는 제도가 불허고 NFL은 제도도 모르지만 일단 누가 언제 어떻게 얼마나 다칠지 그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뇌피셜이긴 하지만 셋 중에서 루틴이 가장 안정적이다 할 수 있는 건 야구 같네요.
선수들끼리 강렬하게 부딪히는 건 사고인 종목이니까요.
타츠야
22/07/01 16:59
수정 아이콘
A1님 댓글처럼 제도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NBA와 신체 부상 리스크가 가장 큰 NFL은 단기 고액으로 가지 장기는 99.9% 안 줍니다.
MLB도 저는 단기 고액이 맞다고 보는게 모든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부상을 늘 달고 뜁니다. 그런데 그걸 참고 뛰는게 나중에 연봉 대박을 노려서 그러거든요. 요즘 트렌드가 젊을 때 장기로 묶자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부상이 없는 것도 아니고(타티스 Jr.) 아무래도 고액을 손에 쥐면 동기 부여 및 부상 안 참고 그냥 눕는 경우가 많죠. 거기에 본인은 성실하게 하지만 고액 연봉자로서 이전과는 주위의 기대가 다르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담에 무너지거나 슬럼프 극복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이건 나이 불문) 그래서 단기 고액이 구단에는 좋다고 보는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선수들이 계약을 안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 딜을 하면 결국 아쉬운 구단쪽이 장기 고액으로 가는거죠.
키모이맨
22/07/01 07:39
수정 아이콘
소토 작년에 계약거절하고 올해 박는중인데 더 큰 계약제시를?크크크
싸구려신사
22/07/01 08:24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 소토야 아니 브라스야. 이쯤되면 그냥 못이기는척 받아물자.
동년배
22/07/01 08:37
수정 아이콘
이게 8% 인플레이션인가?
패트와매트
22/07/01 08:42
수정 아이콘
출루가 미치긴 했네요
22/07/01 09:02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성적이 좋아서 거절했으니 지금이라면 받을거라 보는걸지도 모르겠네요.
wish buRn
22/07/01 09:02
수정 아이콘
스트라스버그 드르렁이 별타격 없었나보군요.
박사장님은 이젠 먹튀축에도 못낄듯
한국화약주식회사
22/07/01 10:16
수정 아이콘
그당시에야 거대계약이지만 지금 계약 규모로 보면 박사장님은 뭐..
더치커피
22/07/01 12:05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은 지금도 먹튀 축에 충분히 낍니다.. 단 한시즌도 팀에 제대로 기여를 못했으니까요
타츠야
22/07/01 17:02
수정 아이콘
뒷분 말씀처럼 박찬호 선수는 그 당시 한 시즌도 제대로 성적으로 보여준게 없어서 텍사스 한정 악성 계약은 맞죠.
22/07/01 09:40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최정상급 선수도 중간중간 좀 쳐지는 시즌은 있는편이고,
큰 부상 같은 이슈만 없다면야 언제든 다시 올라오고 해서
올시즌 성적에 대한 고려는 아마 소토측이든 워싱턴측이든 별로 없을겁니다 크크

다만 소토가 올시즌 빼고 fa 2년 남은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26세부터의 FA에게 11년 약380M 계약을 2년 전에 해주는 셈이 될텐데
베츠(28세-) 12년 365M, 하퍼(26세-) 13년 330M를 감안하면 나이어리고 실력좋아도 크긴크네요.
그리고 워싱턴이 13년 425M을 감당할 수 있냐가 궁금하길하네요. 디퍼를 얼마나 넣었을지..
더치커피
22/07/01 12:06
수정 아이콘
워싱턴 구단주도 자산은 엄청나다고 하니.. 코빈 스벅 더블먹튀 계약 끝나는 시점부터 연봉 몰빵하는 식으로 제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7/01 15:4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 수준의 계약이면 규모가 문제지 디퍼도 있긴 있을거고, 얘기하신대로 나중에 연봉 몰빵해놓는 구조면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가능성은 낮지만 여차하면 스탠튼처럼 트레이드할 수도 있고요.
다만 그러면 소토의 계약규모 자체가 더더욱 내셔널스 리빌딩/리툴링의 중심이 되는건데 소토 본인이 그걸 희망할지가 관건이겠네요.
더치커피
22/07/01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소토의 워싱턴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일지가 가장 중요하죠
아무리 소토가 날고 기어도 FA 때 저 금액 선뜻 줄 팀은 찾기 힘들겁니다
22/07/01 10:04
수정 아이콘
올해 박고 있다고 관망하기엔 기저지표 자체가 워낙 견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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