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03 08:40:2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703080655496296.jpg (303.9 KB), Download : 6
Link #1 디애슬래틱
Subject [스포츠] [해축]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함 + 더 용 영입은 불투명


밤 사이 여러 유력 기자들로부터 해당 소식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단도직입적으로 요약하면,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좋아하고 존중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적절한 오퍼가 있으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분주하게 팀을 알아보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 첼시, 나폴리 등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바이언이나 첼시 같은 경우 호날두 영입에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은 모양새이며 맨유 역시 호날두를 매각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 구상에 호날두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상태인 듯.

다른 곳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종합해서 들어보면 호날두가 무조건적으로 챔스를 못 뛰니까 맨유를 나가고 싶어한다 이 수준은 아닌 것 같고 우승과 탑 레벨에서의 경쟁력을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루머 및 움직임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느낌...

FWsS3b1XgAAMFVv.jpg

이러한 상황에 얹어서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프렝키 더 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 용은 현재까지도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며,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라포르타는 최근 인터뷰에서 더 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확실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라포르타가 더 용의 잔류 전제 조건으로 주급 삭감 등을 언급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향후 25년 간 중계권의 10%를 매각하면서 200m 이상의 자금 여유를 확보한 상태라 이전과 달리 더 용의 매각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는 상태.

15--fc-bayern-muenchen---robert-lewandowski-zum-fc-barcelona---wir-haben-keine-einigung---aufmacher.jpg

Raphina1.jpg.webp

그리고 위 조치들로 인해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 영입에도 추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많습니다. 이런저런 말은 많지만 결국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에 대한 첼시의 이적료 오퍼 금액을 비슷하게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으며 선수는 확실하게 바르셀로나 행을 선호하는 까닭에 딜이 계속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또한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이적료 50m 유로에 거의 근접한 액수를 공식적으로 제시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50m+@를 원하는 상황이라 이견이 아주 크지 않다고.



맨유와 호날두 이야기로 타이틀을 붙이고 시작을 했는데 뒤에 바르셀로나 이야기가 더 많아진 느낌이군요. 물론 더 용 이야기로 아예 관련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게 되었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03 08:45
수정 아이콘
분위기 보니까 하피냐 첼시행은 거의 쫑난 느낌인것 같습니다.
22/07/03 08:50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아노 듀란트
22/07/03 10:02
수정 아이콘
맨유 이적설들 보면 호날두가 더 땡깡피워도 되는 게, 스트라이커 영입설 0입니다.
아, 마샬은 돌아온다던데 크크크크
물론 저게 좋아보인다는 얘기랑은 별개입니다
다만 이렇게 나오면 맨유가 휘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건 팩트죠
비공개
22/07/03 09:23
수정 아이콘
호날두 노릴 팀이 있을까 싶은

네이마르 정돈 아니겠지만 이동하긴 어려워 보여요.
스웨트
22/07/03 09:44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데용 주급 깍으려고 지금까지 파네마네 했던 거네요..
드림클럽에 남으려는 선수한테 남으려면 주급을 깍아야한다니..
22/07/03 10:00
수정 아이콘
이미 전임 회장부터 해온 수년 된...ㅠㅠ
메시가 왜 반액으로 연봉 못 깎냐고 하던 구단입니다
22/07/03 10:41
수정 아이콘
날강두 입장에선 지 커리어를 위해 챔스 뛰는 곳으로 가고 싶은거겠죠. 낭만은 무슨 크크
별빛다넬
22/07/04 06:11
수정 아이콘
역시 날강두
그럴때마다
22/07/03 10:51
수정 아이콘
맨유는 이래저래 골치아프겠네요 방출은 다 했는데 영입이 0입이라...
발적화
22/07/03 10:52
수정 아이콘
호날두 나가고 보강도 못하면

래쉬포드 마샬 산초 3톱....덜덜덜
의문의남자
22/07/03 10:53
수정 아이콘
니가 듀란트냐. 실력적으로 듀란트가 더 높긴하다
바카스
22/07/03 10:57
수정 아이콘
맨유는 불쌍하고 바르샤는 역겹네요.
패트와매트
22/07/03 10:58
수정 아이콘
배반도프스키 과연 바르셀로나에서 발롱의꿈을 이룰수 있을지
하루빨리
22/07/03 11:43
수정 아이콘
맨유가 호날두를 놔둘리가 없죠. 그나마 있는 즉전감인데요. 본문에서처럼 호날두가 맨유 전력 증강을 목적으로 튕기는 모양이니 맨유가 신경 좀 써야 하겠네요.
아케이드
22/07/03 11:52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데용 안팔면 샐러리캡을 못 맞출텐데 왜 저런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데용을 팔더라도 데용이 주급 자진삭감 안해줘서 파는 거라고 선수탓 하려고 하는 거 같네요
뭐 정말 데용이 주급 자진삭감해서라도 남겠다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우리는 하나의 빛
22/07/03 12:10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퍼진 글들을 보면..
이전에 팔아먹은 중계권료에 대한 일부 지분 15% 추가로 팔아먹으면서 이게 생각보다 더 쏠쏠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들어온 200M을 전부 선수 영입에 쓴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요.
아케이드
22/07/03 12:20
수정 아이콘
이적료가 생긴건 아는데, 샐러리캡은 이미 정해져 있느니까요 맞춰야 할 겁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7/03 11: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협상에 나서지를말든가. 아니면상황 좋아졌다고 입을 털지나 말든가.
중계권 일부 판매로 자금이 들어올 것과 데 용에 대한 딜을 질질 끌어온 것.
계획적이었다고 해도, 일이 잘풀려서 180도 달라졌다고 해도 이건 거래 상대방 팀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행동이라 봅니다.
하긴 이것들이 이적시장에서 개짓거리 하는거야 하루이틀이 아니니 곧이곧대로 믿은 맨유쪽도 병갓이긴 한데 그에 앞서 바르셀로나 저것들은 진짜......
이번 영입들도 폭삭 망해서 되로록 빨리 패가망신하길 바랍니다.
뤼카디뉴
22/07/03 12:22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왜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라고 하는지 증명하는거 같고
맨유는 안될려면 빨리 안되고 대안찾아야하는데 시간만 질질 끌리는 모양세로 가네요.
제 응원팀 에버튼이 지루사가때 저런거 호되게 당하고 후유증 몇년갔는데 남일같지 않음
선동열
22/07/03 12:36
수정 아이콘
맨유가 지금 0입인건 데용이 영입된 후 그에 맞춰 판을 짜야되서 그런 건데.. 만약 위 기사대로 된다면 골치 아프겠군요
앗!힝!엨!훅!
22/07/03 13:58
수정 아이콘
현재 맨유 영입이 너무 지지부진해서..날두 심정도 이해가네요. 자기는 이제 하루하루가 아쉽죠.
22/07/03 16:29
수정 아이콘
본인 기량은 차치하고 최소한 리그 우승 치열하게 치고받고 유로파는 우승할 만 해 보여야 말년의 투혼인데 그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니...
맨유도 영입 전략을 누가 짰는지는 의문이나 스트라이커 관해선 썰조차 안 나오는게 참...
호날두도 시즌 중에 경미하게라도 다치면 쉬게 될텐데 누가 뛰려나 싶습니다.
SG워너비
22/07/03 17:02
수정 아이콘
챔스 간 곳에서 호날두 살 클럽은 없죠
神鵰俠侶_楊過
22/07/03 23:13
수정 아이콘
진짜 빅리그를 벗어나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교대가즈아
22/07/03 21:06
수정 아이콘
소오오오올직히 지금 바르샤 입장에서 호날두가 합류하면 의외로 쏠쏠 할 것 같거든요. 데용 잔류하고 호날두 온다 치면 의외로 해줄 게 많긴 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22 [스포츠] [K리그] 이번주 팀순위 [9] 달리와1900 22/07/03 1900 0
69021 [스포츠]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모임 '스컬' 근황(점핑 분들 맞음) [31] Rain#15910 22/07/03 5910 0
69019 [스포츠] [K리그] 7부에서 1부까지, 한국의 제이미 바디 김범수 [20] 及時雨4912 22/07/03 4912 0
69018 [스포츠] 볼카노프스키 曰 정찬성은 자기자신을 저평가 하지 않길 바란다.jpg [33] insane6415 22/07/03 6415 0
69017 [스포츠] [해축]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함 + 더 용 영입은 불투명 [25] 손금불산입7414 22/07/03 7414 0
69016 [스포츠] [KBO] 박병호 시즌 27호.gfy [27] 손금불산입5709 22/07/03 5709 0
69014 [스포츠] 마이클 조던 역대 모든 스포츠 선수 통틀어 TOP1 맞다 VS 아니다 [74] 김치찌개6231 22/07/03 6231 0
69013 [스포츠] 샤킬 오닐이 20대인 상태에서 현 NBA로 돌아오면?.jpg [35] 김치찌개5375 22/07/03 5375 0
69012 [스포츠] NBA 역대 슈팅가드 한경기 최고기록들.jpg [6] 김치찌개2691 22/07/03 2691 0
69011 [스포츠] NBA 반지없는 슈퍼스타 토너먼트.jpg [4] 김치찌개3746 22/07/03 3746 0
69008 [스포츠] [KBO] KIA 소크라테스 코뼈 골절, 수술 불가피 [20] 저스디스4660 22/07/03 4660 0
69000 [스포츠] [NBA] 듀란트가 원하는 팀은 선즈와 히트 [87] Lazymind6962 22/07/02 6962 0
68999 [스포츠] [KBO] 6월달 타격감이 뜨거웠던 타자들 [9] 손금불산입3271 22/07/02 3271 0
68998 [스포츠] 오타니 시즌 18호 모닝콜.mp4 [35] insane5008 22/07/02 5008 0
68995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오프시즌 이야기 6-FA&트레이드 [89] 무적LG오지환2610 22/07/02 2610 0
68994 [스포츠] [KBO] 한화가 한화했다 [18] 함바집5419 22/07/02 5419 0
68993 [스포츠]  [해외축구]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재계약 [23] 코지마4830 22/07/02 4830 0
68992 [스포츠] [KBO] ??? : 너네 왜 계속 이김? [16] 손금불산입6195 22/07/01 6195 0
68990 [스포츠] [KBO]비도 안오는데 경기 취소라니.. [24] 아스날5963 22/07/01 5963 0
68987 [스포츠] 손흥민 : 히샬리송 법규! [2] 어강됴리5560 22/07/01 5560 0
68985 [스포츠] [해축] 토트넘, 히샬리송 오피셜 [36] 어강됴리5221 22/07/01 5221 0
68982 [스포츠] [해축] 첼램덩크 그 전설의 시작 (데이터) [15] 손금불산입4262 22/07/01 4262 0
68981 [스포츠] [KBO] 시즌 종료 후 감독 교체 대란 가능성 높아 [64] 손금불산입7779 22/07/01 77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