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03 14:42
한 경기였지만 저에겐 임팩트 손꼽을 만큼의 기억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제이미 바디, 로이 킨, 엘리트 교육 없이 브라질 축구 국대까지 뛴 브루누 엔리키, 동호인 출신으로 나이 먹고 LG 트윈스 입단해서 1군 엄청 적은 경기, 이닝이지만 엄청 잘한 투수 한선태.
22/07/03 16:28
작년 포항에서 박승욱 영입해서 대성공한 것처럼, 하부리그에서도 기회를 못 얻었을 뿐 충분히 활약할만한 선수들이 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물꼬를 터주는 선수들의 활약이 그래서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22/07/03 18:50
1:1 정량비교로는 손흥민 말고 비빌 선수가 없죠 바디한테.
그만큼 되기를 바라는 희망과, 포기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경의를 담은 표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22/07/03 19:55
그런 식이면 유럽의 페이커, 동남아의 페이커 이런 표현은 쓰면 안되는 표현 아닌가요?
월즈 3회는 커녕 2회 우승한 미드도 없는데 잘만 쓰는걸요.
22/07/03 17:57
하부리그에서 올라오는 선수가 이제 적지 않긴 한데, 딱히 하부리그 폭격한 스탯도 아닌 선수를 알아봤으니 남기일 감독도 정말 대단합니다.
22/07/03 19:52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말년에 내셔널리그 천안시청에서 주장이었던 최정민이군요. 소식이 전혀 안들려서 축구계 떠났나 했더니 감독이 되었네요.
22/07/03 22:32
뭐 지켜봐야죠. 눈에 띄는 움직임으로 잠깐 잘하는 선수들은 있었습니다. 바디의 전설과 비견되고 싶으연 꾸준함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근데 아직 어린 선수라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부상만 조심하길 바랄 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