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03 22:06:5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20703214603147.jpg (157.8 KB), Download : 7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KBO] LG 트윈스 박용택 은퇴식 이모저모 (수정됨)


LG 팬분들이 다 직관하러 잠실에 가 계신건지 박용택 은퇴식 이야기가 게시판에 없군요. 제가 읽었던 기사들 중에서 인상적인 이야기들을 먼저 가져와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8&aid=0000365073

폭우와, 폭염으로 혹여나 은퇴식이 미뤄질까 잠까지 설쳤다는 박용택.

"기상청, 일본 기상청, 유럽 기상청, 제가 볼 수 있는 모든 날씨 예보는 다 본 것 같아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3285654

"오늘 제일 실망스러운 건 후배 중에 아무도 '졸렬택'을 달지 않았다는 사실"

"분명히 우영이가 다는 걸 봤는데, 우영이가 팬들한테 DM(SNS 다이렉트 메시지)도 많이 받고 힘들었다더라"

"오늘 마침 롯데전이니 더더욱 제 방식대로 푸는 건데 그게 참 아쉽다"

"김용수 선배의 영구 결번식을 보면서 LG에서 영구 결번을 하는 꿈을 키웠고, (이)병규 형이 할 때는 진짜 확실한 목표로 자리했는데 이제 꿈을 이뤘다"

"관중석 위에서 팬들이 병규 형을 부를 땐 '이병규 선수'라고 해도, 학생들도 내 이름은 '박용택'이라고 반말로 불렀다"

"그런 방식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선수였다"



https://sports.v.daum.net/v/20220703171208845

(4번째 영구결번 예상에 대해) "이병규, 조인성, 박용택, 이진영, 류지현, 서용빈 아무도 못한 일이 있다. 노찬엽 이후 '우승 주장'이 한명도 없다. 올해 오지환이 해주길 바란다. 4번째 주인공 아니겠나"

"우승 한번도 못하고 은퇴하는게 얼마나 아쉬운지, 선수 때는 모른다. 19년을 뛰었는데 한번도 못하다니…작년에 (KT 위즈)박경수, 유한준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엄연한 2022시즌 등록 선수다. 연봉은 안 받겠다고 했다. 대신 우승하면 반지는 받기로 (차명석 단장과)확실하게 약속했다"






- 선수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13년 10월 5일. 11년 만에 LG 트윈스가 가을야구에 올라갔던 날이다. 류지현, 이동현, 이병규 등 정말 많은 사람들과 부둥켜안고 울었다. 딱 하루만 꼽으면 그 날 같다."

- 다시 치러보고 싶은 경기는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인 것 같다. 한번 더 들어가면 그것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랬다면 그 시즌에 우리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 자신에게 한마디

"30년 5개월 동안 유니폼을 입고 한순간도 즐겁게 야구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이기고 싶고 1등을 하고 싶었다. 조금만 더 즐겼으면 어땠을까. 고생 많고 잘 버텼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620583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용암택'이다"

"팬들이 느끼기에 KBO 리그에서 가장 편한 야구 선수였다. 내가 못하면 언제든지 욕해도 됐고 내가 잘 하면 어떤 선수보다도 응원과 사랑을 많이 받았다"

"어떤 방식이든 평생 야구인으로 살 것이다.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 것보다 나를 어디서 필요로 하는지가 중요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282457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88415

결승타를 친 채은성

"용택이 형이 경기 전에 장난식으로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협박했다"

"의미가 있는 날인데 승리로 보답드리는 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이겨서 다행이다"

('울보택'을 골라 입었는데) "워낙 눈물이 많으시다. 아까도 경기 전에 울고 계시더라. '또 우시냐'고 했었다"

"용택이형은 우승 못하고 은퇴한 선수가 됐다. 그 설움을 우리는 모르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를 기점으로 우리가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우승은 형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표이기도 하다. 좋은 결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68763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팬보다 위대한 팀은 없다. 그리고 팬보다 위대한 야구도 없다. 우리 후배들에게 딱 한 마디만 하고 싶다. 내가 지금 했던 얘기 가슴 속 깊이 진심으로 새겨줬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 딱 하나가 있다. 우승인지 우승반지인지는 모르겠다. 우승반지 없이 은퇴하지만 반지 대신 여러분의 사랑을 끼고 은퇴한다"



은퇴식이 참 영예롭더군요. 영예로운 은퇴식을 받을 만한 선수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03 22:09
수정 아이콘
용암택 형님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행복 하세요
위르겐클롭
22/07/03 22:12
수정 아이콘
은퇴식 장관이더군요.. 저렇게 사랑받으면서 은퇴한다는건 돈으로는 환산할수 없는 가치인거같습니다. 팬들에게도 스포츠를 보는 로망 그자체였구요.
Lazymind
22/07/03 22:17
수정 아이콘
연출도 좋고 말도 잘하고 멋진 은퇴식이었습니다.
롯데 부담될듯
손금불산입
22/07/03 22:22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이대호 헹가래 할 걱정에 부담 될거라고 크크
더치커피
22/07/03 22:25
수정 아이콘
사람 써야겠는데요 크크크
복합우루사
22/07/03 22:47
수정 아이콘
최준석 선수 불러옵시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03 22:35
수정 아이콘
아앗...크크
22/07/03 22:31
수정 아이콘
라뱅에 비해 좀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가길 잘 했다 싶었네요
아우구스투스
22/07/04 00:4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건데 그냥 연출도 필요없이 이대호가 마이크 잡고

"마 미안합니다."

이렇게 한마디하면 그냥 뭐 사직이 눈물바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2/07/04 03:50
수정 아이콘
마운드에서 교촌치킨 먹방하면 레전드 될거라던데요
Lahmpard
22/07/04 10:42
수정 아이콘
"이 맛있는 걸 왜 던집니까? 에?"
22/07/03 22:18
수정 아이콘
아마도 나중에 영구결번하는 선수 중 저렇게 위트 곁들이면서 재미있게 식을 할 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손금불산입
22/07/03 22:21
수정 아이콘
생방송 MC라면서 대본 없이 패기 있게 고별사를 시작했지만 마지막까지 와이프 이야기를 빠뜨릴 뻔 하면서 집에서 은퇴할 위기를 넘기신 크크
무적LG오지환
22/07/03 22:21
수정 아이콘
은퇴식 시작할 때도 30도였는데 말이 너무 많아 형(...) 크크크크크크크
22/07/03 22:32
수정 아이콘
은퇴식까지 준비하는거 기다리는데 너무 지치더라구요.크크
박용택_33
22/07/03 22:23
수정 아이콘
방금 다녀오는 길입니다 진짜 울컥을 몇번한지 모르겠습니다.
22/07/03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우승반지 대신 팬들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물러갑니다."라는 멘트 들을 때 울었네요.ㅜㅜ
올해는다르다
22/07/03 22:24
수정 아이콘
기록도 비난도 영원하지만 미담도 영원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L.Modric
22/07/03 22:25
수정 아이콘
그 시절.. 암울했지만 행복했습니다.
엘지 유튜브 보면서 지금 엘지에 박용택과 접점이 많았던 선수들이 별로 없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대수롭지않게(?) 이벤트가 있으니 즐기자는 분위기 같더군요. 용암택에게 한마디하는 것도 다들 뻘줌해하고. 뭔가 나의 감상과 현직 엘지 선수들의 반응이 동떨어진듯한 느낌이 재미있으면서도 한켠으론 씁슬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7/03 22:35
수정 아이콘
이게 어쩔 수가 없는게 용암형 30대 들어서자마자 버닝할 때부터 주전이였던게 오지환밖에 없죠 크크

그 다음으로 같이 많이 뛴게 채은성 유강남 수준이니 크크
Yi_JiHwan
22/07/03 22:25
수정 아이콘
20억과 맞바꾼 영구결번이었다고 본인이 말하셨고 그에 걸맞게 좋은 은퇴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치커피
22/07/03 22:27
수정 아이콘
은퇴식, 유니폼부터 경기 결과까지 완벽한 하루였네요 크크
22/07/03 22:29
수정 아이콘
임찬규가 전화로, 자기가 은퇴 경기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고 하자 박용택이 쌍욕을 했다고...크크

정말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강남이가 전화하면 잘 받아주고 많이 갈궈 주기를...
22/07/03 22:33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는 카톡으로 욕했다고 들었는데.크크크
그와 별개로 계속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하반기에는 잘 해서 시즌 마치고 FA 대박나길...
무적LG오지환
22/07/03 22:36
수정 아이콘
찬규야 결혼하려면 후반기엔 거의 매경기 6이닝 무실점해야겠더라(...) 크크
22/07/03 22:38
수정 아이콘
오늘 왜케 일찍 바꿨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1루 오렌지석이었는데 시작 전에는 다들 에휴 찬규라니... 이러다가 매 회 던질수록 오늘 다르네???라고 감탄하다가 6회초에 다들 응????
무적LG오지환
22/07/03 22:38
수정 아이콘
구속이 계속 떨어지고 라이너 타구가 나오고 있긴 했죠 크크
제로콜라
22/07/03 22:33
수정 아이콘
첫 룸메이트가 양준혁이었다네요
22/07/03 22:34
수정 아이콘
유일하다시피한 결점이 졸렬택 사건이었는데(우승은 개인 역량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거니...), 마지막에 롯데팬 앞에서 잘 풀고 가서 다행입니다. 고생 많았어요.
22/07/03 22: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무제한 싸인회 한다고해서 가봤는데 대충 봐도 대기줄이 천명은 넘어보였는데... 용암형 집에 갈 수 있으려나요.크크크
에바 그린
22/07/03 22:51
수정 아이콘
영결식겸 은퇴식 멋있게 해서 다행이네요.

은퇴투어 그게 뭐라고 엄근진해가지고 난리를 쳐서 괜히 민망하게 만들때 참 안타까웠는데
겟타 아크 봄버
22/07/03 22: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저는 은퇴투어때 난리친 작자들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아니 지네팀 레전드 은퇴할때는 생각을 안하나?
정말 머릿속에 뭐가 들었나를 알수가 없는 작자들이었지요

작자라고 하는건 정말로 심하게 순화해서 말하는거라는걸 밝혀둡니다 크크
겟타 아크 봄버
22/07/03 22:5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박용택은 리스펙 받아 마땅한 선수였습니다
22/07/03 22:58
수정 아이콘
엘튜브 박용택 별명 뽑는거 봤는데 정우영 욕 많이 먹었나보군요
박용택이 별명 고른거고 롯데 경기면 누가봐도 졸렬택 뽑으라는거일텐데 거기서 졸렬택 뽑았다고 욕하네.....
22/07/03 23:00
수정 아이콘
형 나 더워죽을뻔했어
그래도 가는길 잘 보내줘서 다행이야

3루에서 익어갔던 한 팬이
소녀시대
22/07/03 23:08
수정 아이콘
94우승 이후 암흑기때 야구 안끊고 계속 보게 해주신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22/07/03 23:17
수정 아이콘
3루에서 익어갔던 또다른 팬 2222
그래도 충분히 가치 있었습니다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나훈아
22/07/03 23:1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옛 응원가 불러서 너무 신났습니다 크크
척척석사
22/07/03 23:22
수정 아이콘
오늘 안그래도 졸렬 얘기 하더라구요 그 날은 자기가 좀 졸렬했지만 내가 졸렬한 사람은 아니다 크크
롯데팬들한테도 좀 미안해하구
더치커피
22/07/04 10:00
수정 아이콘
졸렬이라는 단어를 용택이형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크
Jadon Sancho
22/07/03 23:25
수정 아이콘
은퇴투어로 상처받은거 이번 은퇴식 멋있게 해서 다행입니다 ㅜㅜ
22/07/03 23:43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서 엘지 선수중 제가 본 가장 화려했던 선수는 라뱅이지만
가장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정이 많이 가는 선수는 용암입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박용택 선수. 영구 결번 축하드리고,
우승 못해서 많이 아쉽겠지만, 팬으로서 우승 반지와도 안바꿀 선수가 박용택입니다. 엘지맨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22/07/04 00:00
수정 아이콘
말을 참 잘 해요 이 분
최강야구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22/07/04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보면서 졸렬택 다는 용자가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거 계기로 직접 언급하며 풀고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신량역천
22/07/04 01:08
수정 아이콘
김범수가 갑자기 나타나서 나타나를 불러줬으면 레전드였을텐데 좀 아쉽네요

은퇴식하는 순간에도 수많은 별명을 만들고 간 우리 용암형님 선수땐 힘들었다니까 앞으로 좀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Virgil van Dijk
22/07/04 09:54
수정 아이콘
은퇴식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젊은 시절 가장 야구에 미쳐있을 때 응원팀에 자랑거리라곤 박용택 뿐이었는데 은퇴한다니 뭔가 제 젊은 시절을 같이 보내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충분히 레전드 대접하면서 보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영구결번식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팔라디노
22/07/04 11:02
수정 아이콘
혹시 홍성흔 나오나 기대햇네요 크크
비행기타고싶다
22/07/04 11:26
수정 아이콘
진짜 20억 포기할만 한듯..
개까미
22/07/04 18:50
수정 아이콘
지금은 팬인지 아닌지 저도 헷갈리지만, 그래도 두산경기 보는 입장에서 참 부러웠습니다. 이 그지같은 팀은 눈씻고 찾아봐도 저렇게 은퇴식+영구결번 해줄 선수가 없다는거에 짜증도 났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50 [스포츠] [해축] 독일 국가대표팀 공식 담당 일진.gfy [13] 손금불산입4816 22/07/04 4816 0
69049 [스포츠] [해축] 크리스티안 에릭센, 맨유행 히위고-베르바인 30m에 아약스행 임박 [15] 낭천4589 22/07/04 4589 0
69047 [스포츠] [KBO] 2022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최종 결과 [12] 손금불산입4333 22/07/04 4333 0
69045 [스포츠] 아스날 , 가브리엘 재주스 영입 [18] 박수영4105 22/07/04 4105 0
69043 [스포츠] 스타드 렌 단장, 김민재 이적 협상위해 튀르키예로 이동 [31] 어강됴리5405 22/07/04 5405 0
69042 [스포츠] 여자배구 김연견 야구선수와 결혼.jpg [26] insane9063 22/07/04 9063 0
69041 [스포츠] [해축] 손흥민 "진짜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없다." [61] 손금불산입8351 22/07/04 8351 0
69040 [스포츠] 케인 움짤러들은 더 분발하심씨오 [6] 어강됴리5120 22/07/04 5120 0
69039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5호.gfy [16] 손금불산입5883 22/07/04 5883 0
69038 [스포츠] [해축] 오늘로 딱 24년이 된 레전드골.gfy [50] 손금불산입6431 22/07/04 6431 0
69036 [스포츠] 니네들도 에버랜드 가고싶은거니? [14] 어강됴리8757 22/07/04 8757 0
69034 [스포츠] KBO에서 가장 많이 회자될 은퇴식 [52] 이정재8837 22/07/04 8837 0
69032 [스포츠] [KBO] 현재 잠실야구장 [16] 달리와5114 22/07/04 5114 0
69030 [스포츠] [KBO/LG] FOR3V3R Mr. Twins(데이터 주의) [8] 무적LG오지환2175 22/07/03 2175 0
69026 [스포츠] FA 20억을 포기하고 영구결번을 얻은 박용택 은퇴식.MP4 [19] insane5190 22/07/03 5190 0
69025 [스포츠] [KBO] LG 트윈스 박용택 은퇴식 이모저모 [49] 손금불산입5197 22/07/03 5197 0
69024 [스포츠] [여배] 한국팀이 12연패로 VNL을 마감했습니다. [7] 우주전쟁3640 22/07/03 3640 0
69023 [스포츠] [KBO] 작년 및 올해 프로야구 순위 [28] 달리와3616 22/07/03 3616 0
69022 [스포츠] [K리그] 이번주 팀순위 [9] 달리와1962 22/07/03 1962 0
69021 [스포츠]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모임 '스컬' 근황(점핑 분들 맞음) [31] Rain#15962 22/07/03 5962 0
69019 [스포츠] [K리그] 7부에서 1부까지, 한국의 제이미 바디 김범수 [20] 及時雨4973 22/07/03 4973 0
69018 [스포츠] 볼카노프스키 曰 정찬성은 자기자신을 저평가 하지 않길 바란다.jpg [33] insane6466 22/07/03 6466 0
69017 [스포츠] [해축]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함 + 더 용 영입은 불투명 [25] 손금불산입7486 22/07/03 74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