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05 09:48:2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20704_KBO_불펜투수.png (54.1 KB), Download : 7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KBO] 7월 1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수정됨)


스탯 기준은 스탯티즈입니다. 참고로 스탯티즈는 '시즌초 투수WAR 계산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해, (전반기까지) 상대Level = 현재 값 * 시즌진행율2 + 리그 평균 * (1 - 시즌진행율2)' 요렇다고 하니 참고를...

KBO 불펜 WAR 상위 20위까지의 순위입니다. Rel%는 승계주자 득점율이고요.

키움의 필승조가 정말 후덜덜합니다. 1, 2, 3위 싹쓸이는 처음 본 것 같은데... 팀 불펜 WAR도 키움이 LG를 제치고 1위가 되었더군요.



팀별 인원은

SSG 1명
키움 4명
LG 4명
KT 2명
기아 2명
삼성 1명
롯데 2명
두산 1명
NC 2명
한화 1명

순위에 오르진 못했지만 등판 혹은 이닝 수에서 리그 불펜 전체 5위 안에 들어온 선수로 김범수(한화), 최준용(롯데), 윤중현(기아)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07/05 09:55
수정 아이콘
이승호 문성현 10-10 더블더블 가즈아~~

는 좀 불안하긴 합니다. 이승호는 랜덤제구를 구속으로 틀어막는 중이고, 김재웅은 관리 해준다고 해줬는데도 이닝페이스가 아직도 쫄리는 수준이고, 문성현은 사실상 7년만의 풀타임 크크크 적당할때 양현/이영준/이명종 올라와줘서 정말 다행인게, 올시즌 키움은 이정후:선발:불펜이 3:3:4 로 끌어가고 있어서 불펜 퍼지면 사실상 DTD 각이라;;
22/07/05 10:00
수정 아이콘
김재웅은 어디서 나온 갑툭튀인가요 ;;
갑자기 너무 잘해서 기록 봤더니 작년까진 크게 특출나진 않네요.
무슨 변화라도 있는건가요? 덜덜
김하성MLB20홈런
22/07/05 10:41
수정 아이콘
17드래프티로 이정후랑 동깁니다. 20년에 손혁이 볼끝 좋다고 당시로서는 뜬금 푸쉬 해줬는데 본인이 잘받아먹어서 1군에 자리잡았습니다. 저 볼끝 좋다는게 올해 직구 수직 무브먼트 리그 1위로 증명이 됐고 그 덕분에 호성적 중인데 어제 인터뷰 보니까 그동안 해왔던 웨이트 덕을 보는 모양입니다. 당장 올해 구속이 조금 오른 것도 있고..
류수정
22/07/05 12:42
수정 아이콘
결국 키움 투수 육성기조는 단점은 냅둬버리고 장점 극대화하는 방향성이라 확고한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니 괜찮다고 봅니다. fip때문에 불안해하는 분들도 있던데 fip가 babip처럼 운빨여부 증명해주는 스탯 아니게 된지는 오래라... 투수간의 능력치 비교대상은 될지언정 개인의 성적이 유지될까 하는 부분에서는 키움의 수비력이 급저하되는 상황만 안나오면 괜찮다고 봐야죠.
김하성MLB20홈런
22/07/05 12:53
수정 아이콘
단순히 fip가 운빨이라는 얘기를 하는건 아니고, 경기내 투구 레퍼토리를 봤을 때 우려되는 점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승호는 혹시나 무더위에 구속이 작년 수준으로 2~3km 내려가면 볼질이 수습이 안될거고, 김재웅이 지지난주 잠시 흔들릴 때처럼 영점이 흔들리면 하드힛 허용이 늘어날거고.. 그러면 팀수비력과는 무관하게 성적은 내려가겠죠.
그래서 문-김-이 받쳐줄 네번째 카드로 우완정통파가 하나 나왔으면 하는데 김태훈/하영민은 못미덥고 이명종은 1년차고...
류수정
22/07/05 13:16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런 역할을 주승우한테 기대했던건데 실종돼버렸... 퓨처스에서 볼넷 너무 많더라구요...
Chasingthegoals
22/07/05 13:53
수정 아이콘
정연제도 있긴 한데, 이 친구는 구단에서 선발로 키울 모양입니다. 그래도 주승우는 조금씩 볼넷 개선 중이고, 도련님은 최근에 퓨처스에서 영점 잃어서 강판 당하지 않고 5이닝까지 던졌다는게 그나마 희망적입니다.
22/07/05 09:56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봐야 알 일이지만, 김태형 감독은 확실히 약팀에서 역량 정리하는 감독으로는 부족해보입니다.
이 순위에 김명신 선수 이닝수가 저 모양이라니 ;;;

현재 상황에선 LG랑 두산이 서로 감독 교체하면 더 나은 그림이 그려질거 같네요.
두억시니
22/07/05 10:06
수정 아이콘
삼성은 아직도 오승환이네요 웃픔
패트와매트
22/07/05 10:09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전력으로 포시가는것도 사치긴 한것같네요 피렐라 안터졌으면 6위 비비지도 못했고
22/07/05 10:13
수정 아이콘
kt는 연승을 그렇게 했는데 마무리가 안나와!
갑자기왜이래
22/07/05 10:23
수정 아이콘
솩카우터 당신들이 옳았어......
Chasingthegoals
22/07/05 13:50
수정 아이콘
웅성웅성
비발디
22/07/05 10:29
수정 아이콘
오승환 길어야 내년일 것 같고 보내주는 게 맞는데 그 다음 답이 없네요..
22/07/05 11:04
수정 아이콘
야구안본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최준용은 없네요? 김원중도 없고.... 도대체 얼마나 못하고 있는건지...
보라도리
22/07/05 11:08
수정 아이콘
김원중 개막전에 부상 당해서 최준용 마무리 시켰는데 생각 보다 별로라 김원중 복귀 시키고 마무리 시켰는데 망해서 다시 최준용 시켰다가 최준용도 망해서 다시 김원중 마무리 시켰습니다..

그냥 망했다는 거죠 크크
김유라
22/07/05 12:39
수정 아이콘
저번달부터 화끈하게 방화중입니다. 구승민도...
22/07/05 11:14
수정 아이콘
쓱은 대체..... 크크크크
디스커버리
22/07/05 11:29
수정 아이콘
강재민도 안보이네요...
삭삭삭삭삭
22/07/05 11:31
수정 아이콘
잼민이는 부상으로 얼마 못 뛰었고 성적도 신통찮습니다.
12년째도피중
22/07/05 12:25
수정 아이콘
어... 그래도 7월에 한 번 뛴걸로 아는데 kt마무리 김재윤이 없는데요...
손금불산입
22/07/05 12:36
수정 아이콘
김재윤은 WAR 0.76 24위로 나오네요.
12년째도피중
22/07/05 15:24
수정 아이콘
아 짜른거였군요. 크크크 20위에도 못나오는 정도였냐. 너.
LG우승
22/07/05 12: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크보 정서에서 만약 SSG와 삼성이 데드라인쯤에 피렐라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애기공룡둘리
22/07/05 12:3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지금 압도적인 10등 성적이라면 진짜 만약의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KBO리그의 10팀에서 5팀이 가을야구를 가는 구조상 삼성은 5위라도 포기할수 없기 때문에 그런 트레이드는 사실상 할 수가 없습니다.
LG우승
22/07/05 15:3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데드라인이라고 설정한 이유가 가을야구가 어려워짐을 산정한거였는데, 그때쯤에 확정이 아니라면 어렵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정재
22/07/05 12:33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 팔기도 힘들어보이는데 피렐라는 진짜 힘들죠
삼성 트레이드 성향상 더더욱
LG우승
22/07/05 15:32
수정 아이콘
만약 지금 한화 성적을 찍고있다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이정재
22/07/05 16:10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성적이어도 쿨하게 넘기긴 힘들겁니다
KBO리그 용병 트레이드는 그냥 단년남은 선수를 파는게 아니라 보유권까지 같이판다는소리니까요
내년까지 확실하게 가망이 없으면 모를까... 쉽지않죠
김하성MLB20홈런
22/07/05 12:54
수정 아이콘
그나마 현실성 있으려면 터크먼을 놓고 생각해봐야 할거 같네요
LG우승
22/07/05 15:3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터크먼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아스날
22/07/05 16:39
수정 아이콘
피렐라도 요즘 쭉쓰는데 이 기세면 작년이랑 비슷하게 후반기 망할수도..
팔라디노
22/07/05 13:59
수정 아이콘
투수 war는 네이버 기록실이 좀 더 체감에 맞는 느낌..
22/07/05 15:17
수정 아이콘
김재웅 현재 평자점은 너무 말이 안되서 여름중에 언젠가 두들겨 맞긴할거 같은데 그래도 든든합니다
아엠포유
22/07/05 19:41
수정 아이콘
승환이형 늙지마ㅜㅜㅜㅜ 세월 멈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92 [스포츠] 손흥민 황의조 김승규 성남에서 조기축구 [13] 어강됴리5602 22/07/06 5602 0
69090 [스포츠] [해축] 명장들이 지도한 선수들 베스트 11 [51] 손금불산입5671 22/07/06 5671 0
69086 [스포츠] SSG, 신인지명 대상자 '사전접촉' 파문 [96] 딸기9225 22/07/06 9225 0
69084 [스포츠] PL복귀를 바라는 포체티노, BBC가십 [17] 어강됴리4469 22/07/06 4469 0
69083 [스포츠] [해축] 현재 바르샤의 이런저런 딜 상황들 [17] 낭천3292 22/07/06 3292 0
69082 [스포츠] [해축] 최전성기 펩바르사 상대로 리드를 잡는 법 (데이터) [19] 손금불산입4564 22/07/06 4564 0
69081 [스포츠] [MLB] 메릴 켈리 "한국행은 내 최고의 결정" [15] 손금불산입6348 22/07/06 6348 0
69080 [스포츠] 김민재 18m에 스타드렌 이적임박 [69] 어강됴리6973 22/07/06 6973 0
69078 [스포츠] 강간혐의를 받고있는 PL선수는 토마스 파티로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54] 어강됴리9461 22/07/06 9461 0
69077 [스포츠] 지롱댕 보르도 3부강등 확정, 황의조 FA [19] 어강됴리5210 22/07/06 5210 0
69071 [스포츠] 내가 이 맛에 현질한다.mp4 크크크 [14] insane6085 22/07/05 6085 0
69070 [스포츠] [해축] PSG 포체티노 결별, 갈티에 감독 선임 [7] 손금불산입3621 22/07/05 3621 0
69069 [스포츠] [KBO] 오늘 프로야구 순위 [35] 달리와3608 22/07/05 3608 0
69068 [스포츠] 추신수 KBO 첫 끝내기 안타.gif (용량주의) [15] SKY925406 22/07/05 5406 0
69065 [스포츠] PL리거 강간혐의로 북런던에서 체포 [26] 어강됴리7110 22/07/05 7110 0
69064 [스포츠] 손흥민 "가장 기억에 남는 득점은 독일전" 이유는 '복수' [30] 김캇트6841 22/07/05 6841 0
69063 [스포츠] 부산 상여자 [4] 어강됴리7949 22/07/05 7949 0
69062 [스포츠] [해축] 잘 알려지지 않은 첼램덩크 벤피카편 (데이터) [4] 손금불산입2374 22/07/05 2374 0
69061 [스포츠] 카타르웧드컵에서 선보일 최신 오프사이드 판정 기술 [13] 강가딘4876 22/07/05 4876 0
69059 [스포츠] 첼시? 바르샤? 날강두의 다음행보 (BBC 가십) [58] 어강됴리6069 22/07/05 6069 0
69058 [스포츠] [KBO] 7월 1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35] 손금불산입3470 22/07/05 3470 0
69057 [스포츠] 사우디 1부 리그 알이티하드, 누누 감독 선임 [12] JUFAFA3988 22/07/05 3988 0
69056 [스포츠] [해외축구] BBC 해외축구 이적가쉽 [26] v.Serum4159 22/07/05 41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