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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7 14:24:57
Name 及時雨
File #1 0006202638_001_20220707091906028.jpg (178.6 KB), Download : 8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6202638
Subject [스포츠] 토트넘과 상대할 팀 K리그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6202638


아무래도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에 스포트라이트가 향할 수 밖에 없겠지만, 어쨌거나 3년만에 돌아온 K리그 올스타전.
올해 K리그 올스타팀은 팬 투표 없이 코칭 스태프 재량으로 선발되었으며, 1부 12개팀에서 각 2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2019년 유벤투스를 상대로 결코 일방적이지 않은 경기를 만들어내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토트넘을 상대할 팀도 멋진 경기 펼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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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andPowerless
22/07/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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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가 떠나서 정말 아쉽 ...ㅜㅜ
국수말은나라
22/07/07 14:57
수정 아이콘
세징야가 있잖아요^^
WeakandPowerless
22/07/07 15:52
수정 아이콘
세징야는 정말 좋죠 ^^; 그치만 득점왕이 없는 올스타라서 참 아쉽네요
22/07/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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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수는 서울 탑2에 못 들어가나요?
울산 이청용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구요
ioi(아이오아이)
22/07/07 14:38
수정 아이콘
이승우 골 한번 넣고 댄스타임 한번 가자
22/07/07 17: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콘테가 쏜에게 저친구 누구냐??하면서 스카우트를 보내는데...!!!
22/07/07 14:44
수정 아이콘
서울은 팔로 보다는 기성용이 들어가는게 맞는데, 공미수미 밸런스 때문도 아닌거 같고 여하튼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빠지는데 성공(?) 했네요.
국수말은나라
22/07/07 14:51
수정 아이콘
승우야 가즈아 콘테 눈에 함 들자 내가 라마시아의 영웅 제2의 보얀 승우라고 댄스타임 추자
及時雨
22/07/07 14:56
수정 아이콘
제 2의 보얀이면 고베 가야되는 거 아입니까 크크크
국수말은나라
22/07/07 14:58
수정 아이콘
제2의 메시라곤 할 수 없으니 보얀으로...보얀이 유스 깡패기도 했지만 1군 데뷔시즌은 준수했었어서...
Lahmpard
22/07/07 15:03
수정 아이콘
에메르송 승우 보면 인사박고 시작해라 바르셀로나 선배님이시다
Liberalist
22/07/07 15:05
수정 아이콘
아 무고사 ㅠㅠ 무고사 떠난게 참 아쉽습니다.
퇴사자
22/07/07 15:06
수정 아이콘
오래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K리그는 왜 올스타전을 해외 유명팀 모셔온 다음 K리그 올스타와 붙여서 스스로 자기 돈 들여 들러리되는 꼴을 자처하는걸까요. 옛날에는 K리그 올스타 두 팀이 서로 경기했고 그게 훨씬 보기 좋았던거 같은데요.
소환사의협곡
22/07/07 15:08
수정 아이콘
이건 쿠팡이 후원해주는 거 아닌가요? K리그도 이게 돈이 되니까요
及時雨
22/07/07 15:08
수정 아이콘
팬들도 늘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그냥 1부 올스타 대 2부 올스타나 매년 하면 될텐데...
개중에서도 최악이었던 건 베트남 원정 가서 U22팀한테 지고 돌아온 경기였네요...
대체공휴일
22/07/07 15:12
수정 아이콘
빡빡한 더운 여름에 어느 팀 하나 통채로 경기를 하게 되면 리그 일정에 그 팀만 체력적인 면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 팀에서 골고루 2 명씩 빼서 동일한 손실을 주자!!!
22/07/07 15:20
수정 아이콘
케이리그 올스타 하면.. 이런 기사도 안나오고 하는것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 등등 해외에서 준수하게 혹은 탑클레스급으로 활약한 선수들과 그들의 팀이랑 뭐라도 해야 언론도 타고 스폰서도 챙길 수 있고 이런거 같아요.
제발존중좀
22/07/07 15:33
수정 아이콘
k리그 돈 들이는거 아니고요..
토트넘이 초청받으면서 경기뛰고 돈받는것처럼
k리그도 경기뛰고 주최측한테 돈받는겁니다.

들러리인건 아는데, 돈이 되는거죠. k리그 구단들이나 선수들이나.

국대가 초청전하는거랑은 좀 다릅니다.
22/07/07 17:18
수정 아이콘
아... k리그는 올스타전 행사가 따로 없군요...? 몰랐네요
기기괴계
22/07/07 15:37
수정 아이콘
예매 자체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눌님(!)께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티켓을 하사하셨습니다.

아들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 옷 입고 직관하러 갑니다
及時雨
22/07/07 15:37
수정 아이콘
와 부럽네요 저는 돈내고 가는데 흑흑
기기괴계
22/07/07 15:39
수정 아이콘
토트넘 스폰서 AIA에서 했던 행산데 티켓은 2등급B 주더라구요.

조금만 더 앞이면 더 좋을텐데 흑흑...
及時雨
22/07/07 15:52
수정 아이콘
저어는 2등석 C입니다 흑흑
기기괴계
22/07/07 15:59
수정 아이콘
어느 자리든 어떻겠습니까? 팀K리그 홧팅입니다.
22/07/07 15:49
수정 아이콘
이 명단에서 가장 궁금한 선수가 2004년생 만 17세의 수비수 김지수 입니다. 현재 성남에서 주전으로 나오는데 이번 올스타전에서 주전까진 무리더라도 교체라도 나와 빅리그 선수들과 겨뤄봤으면 좋겠습니다. 울 대표팀이 찾아야 할 최고의 숙제는 포스트 손흥민이 아니라 포스트 김민재니깐요.
할수있습니다
22/07/07 16:12
수정 아이콘
대다수 진성K리그 팬들은 혹서기에 이런식의 들러리 올스타전 원치 않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연맹과 쿠팡의 일방적 행정이라 생각해요.
그럼 왜 하느냐... 뻔할뻔자 높으신 양반들의 모종의 딜과 돈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 방향은 예전 팬들과 함께 이어달리기 등을 같이 했던 팬참여형 올스타전이나 J리그 올스타와 한해씩 번갈아 개최한
이벤트가 좋아보였습니다.
세비야는 왜 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세비야랑만 경기하고 부가행사를 더 넣는게 토트넘 선수들도 안지치고 좋았을텐데요.
及時雨
22/07/07 16:32
수정 아이콘
저도 조모컵 플랫폼이 참 좋았던 거 같아요.
덴소컵처럼 양국 오가면서 연례행사가 됐으면 흥미로웠을텐데 아쉽네요.
국수말은나라
22/07/07 16:42
수정 아이콘
선수들한텐 힘든게 맞는데 홍보용으로는 이만한게 없죠 무려 손흥민의 팀 주전이 다 오니까요

K리그에도 이참에 매진사례 나듯 흥행 유지되길 바래봅니다
동굴범
22/07/07 17:38
수정 아이콘
K리그 일정 때문에 많은 국축 팬들은 싫어한다지만 지금 평관 1만명도 안되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홍보가 절실한 입장에서 월드컵도 있는 올해에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이만한 기회가 또 올까라고 생각하면 할만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K리그 일정 잘 짜서 좋은 경기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올거라는 건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이런 이벤트 경기한다고 또 사람들이 갑자기 K리그 보러 몰려들리도 없겠지만 그래도 해볼 수 있는 건 해봐야죠.
올해는다르다
22/07/07 16:27
수정 아이콘
이승우 vs 손흥민 덜덜
김라단
22/07/07 21:43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리그2도 12개팀 체제로 갈수 있으니까 1부와 2부가 모이는 올스타전 치러지지 않을까요
及時雨
22/07/07 22:06
수정 아이콘
내년에 13팀 유력입니다.
천안 청주 새로 들어와서... 지금 고양도 창단 의지가 있다고는 하는데 더 두고 봐야 할 거 같고요.
곧미남
22/07/08 02:18
수정 아이콘
저도 어찌저찌 예매는 성공했는데 이번주 수요일 상암 한번갔더니 정말 습도가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이걸 진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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