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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7 19:18:30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Ybjig1uWEMo
Subject [스포츠] [K리그] 피파온라인 매니아가 축구 선수가 되면 생기는 일 (수정됨)



평소 피파온라인 4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대구 FC의 센터백 조진우.
2022 K리그 1 20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풍차 세레모니->빅맨 세레모니로 이어지는 피파온라인 스타일 능욕 2콤보를 시전합니다 크크...
뒤늦게 달려와서 뭔지 모르고 끼지 못하는 86년생 이용래 플레잉코치가 화룡점정이네요 ㅠㅠ





추가로 이 빅맨 세레모니를 세징야가 K리그 올스타전에서 보여주는 공약이 걸린 상황인데...
과연 토트넘의 골문을 제치고 빅맨 세레모니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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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22/07/07 19:21
수정 아이콘
관제탑을 널리 알린 문선민에 이어 빅맨까지 크크
동굴범
22/07/07 19:23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골 넣고 풍차에 이어서 빅맨 세레머니 하려고 했는데 빅맨은 못했는데.. 다음에 골 넣으면 빅맨까지 하겠다고 하더니 얼마 안 지나서 바로 실행~!! 크크크
LowTemplar
22/07/07 21:31
수정 아이콘
용래형 취업사기 너무 쎄게맞았네.. 플레~~~~잉코치일 줄은 모르고 개같이 구르는 것도 슬픈데 이런데 끼지도 못하고 ㅠㅠ
22/07/08 09:32
수정 아이콘
이런류는 아닌데 본인 나오는 게임 매니아들이 본인 스텟 올리려다 대박 나는 경우도 있죠. 일본의 이가와부터 미국의 화이트싸이드까지 크크크 이 선수도 피온에 나오는 본인 캐릭 스텟 올리는걸 동기부여로 삼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及時雨
22/07/08 09:40
수정 아이콘
은퇴시즌 스피드 38인가 나오고 피파 고소하겠다고 분개하던 대박이 아버지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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