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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00:04
야구도 점점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가 나기 시작하네요.
최근 포스트시즌 진출팀 보니까 지방팀은 1팀에서 많아야 2팀이고 3팀진출은 2017년이 마지막, 딱 야구 흥행과 동일
22/07/09 02:40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안되지만 코치들과 프런트 스태프 질 차이도 꽤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들 선수들부터 은퇴하면 다들 서울 올라오는 마당에 2군 코치 프런트까지 고려하면 질적 차이가 안날수가 없죠
22/07/09 01:21
혹시 투수들이 단체로 부진한건 어쩔수 없는건데 감독이 다 욕먹네 불쌍하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을까봐 첨언 하자면 현 삼성 투수 붕괴는 현 감독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입니다.
1. 대깨투 외치면서 2군감독이 투수 그만뽑고 타자좀 뽑아달라고 할정도로 몇년간 투수만 뽑았는데 일반인이 기록지 보고 뽑아도 누구 뽑을지 뻔한 1라 1픽 제외하곤 홍대픽 남발하다가 1차 1라 출신말고 싹 망한 드랲 전략을 주도한 사람중 하나였음. 2. 현 삼성이 불펜이 약한것은 사실이나 선발은 강했는데 시즌 초부터 110~120구 남발하고 주 2회 등판하는 로테걸린 선발도 2회 모두 100구 넘겼으며 심지어 수술후 복귀시즌이라 투구수 제한 걸어도 모자랄 황동재 같은 선수까지 주 2회 100구 이상 시키다 선발이 반시즌만에 과부하 와서 붕괴된것. 불펜쪽도 시즌초에 좌승현같이 선발과 오승환 사이 연결고리 역할은 되는 불펜투수는 있었는데 잘 던지니까 시즌 80이닝 이상 페이스로 필승조겸 추격조겸 패전조로 굴리다가 탈나서 150던지던 선수가 130중반도 힘겹게 던지는중이고 기본적인 불펜 기용 방식이 선수들이 총대매고 보직이 정해져있었으면 한다고 할 정도로 페이스 좋은 투수있으면 보직없이 못해질때까지 모든 상황에서 그 선수만 굴리다가 나가떨어지면 새로운 선수 찾는 방식을 3년동안 해온 반작용을 지금 쎄게 맞은것.
22/07/09 10:51
이 모든게 선수만 잘못해서 된게 아니죠.
선발들 기본 100~110개씩 던지게 하고 구속 10키로나 떨어진 이승현 필승조로 계속 투입시키고 김윤수 좀 잘한다고 일주일 5회 등판시키고 오승환은 세이브 상황 없다고 일주일 이상 등판 안시키고..감독 지분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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