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1 14:33
아무리 스타일이 다르더라도 주민규가 시즌 1골 1도움에 국대 뽑아가서도 잘 쓰지도 않는 송민규한테도 밀리다니...
어차피 동아시아컵은 국내파로만 돌아가는 2군 대회에 가까운데 이런데서도 끝끝내 안 쓰네요. 작년부터 벌써 34골이나 넣었는데.
22/07/11 14:41
현재폼상관없이 자기스타일에 맞는선수들만 데려가는게 확고하네요.
이번에뽑힌 강성진은 03년생이라 유망주 좋아하시는분들 눈여겨 볼만합니다 온더볼이좋고 드리블러 스타일
22/07/11 14:47
사실상 테스트가 끝나고 엔트리 풀이 이미 정해진 느낌이라 리그에서 잘 하는 새로운 선수 안 데려갈 것 같았는데 실제로 그러네요.
여지것 그랬고, 앞으로 나올 월드컵 엔트리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E-1에서는 전술만 테스트하거나, 기존 전술 다듬는 정도로 마칠 것 같네요.
22/07/11 16:15
이미 공격진은 선수 구성이 끝났습니다. 황의조 조규성 이 둘 가지고 원 톱 투 톱 시험도 끝났죠. 벤투는 저 둘 중 하나가 부상 당해도 원톱으로 쓰고 말 겁니다. 주민규 이승우가 지금 주전들을 뚫고 녹아들 수 있는가? 는 물음표 입니다. 무엇보다 대표팀에서 벤투가 바라는 공격수와 주민규 이승우는 상성이 너무 안맞습니다. 이승우 같은 스타일의 공격수는 벤투의 공격진 구상에 아예 없고 좋게봐서 윙포워드 윙어랑 경쟁해야 합니다. 근데 주전 경쟁자가 손흥민 황희찬인데? 그렇다고 그 둘 대신해서 또는 리그 내 다른 윙어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는 아니죠. 그러니 그냥 벤투는 리그내 다른 윙어들만 테스트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2/07/11 17:18
이제 월드컵도 6개월 채 안 남은 거 같고 새 얼굴 시험하기는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벤투 감독이 이렇게 확고하게 갈 거라고 예상하신 분들이 더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