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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2 11:03:3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20409164338_20220712093705382.jpg (260.4 KB), Download : 14
Link #1 뉴시스
Subject [스포츠] [KBO] 이번 시즌 구단별 홈 관중 동원 순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298521
최고 인기구단 SSG·LG 50만 관중 돌파…700만 도전



1위 SSG 랜더스 41경기 53만 8,392명 (평균 1만 3,132명)
2위 LG 트윈스 42경기 52만 1,648명 (평균 1만 2,420명)
3위 두산 베어스 41경기 40만 6,868명
4위 삼성 라이온즈 43경기 36만 7,568명
5위 롯데 자이언츠 41경기 35만 4,503명
6위 KIA 타이거즈 40경기 35만 3,787명
7위 KT 위즈 42경기 31만 5,301명
8위 한화 이글스 39경기 20만 8,235명
9위 키움 히어로즈 44경기 18만 8,070명
10위 NC 다이노스 38경기 16만 3,068명

평균 관중 수로 따지면 키움이 최하위(4,274명)라고 합니다. 돔구장이라 우천 취소 경기가 없어서 그런 것 같네요.

Screenshot-2022-07-12-at-11-01-46---.png

물론 잠실 같은 경우 서울 사는 원정팬들도 많이 동원이 되니 그런 영향들도 고려를 해야 정확한 동원력이 나오겠지만...

확실히 행복 아니 관중은 성적 순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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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22/07/12 11:06
수정 아이콘
구로, 양천 + 인접 동 몇개만해도 인구 100만은 훌쩍 넘을텐데.. 키움은 참 대단한듯..
조공플레이
22/07/12 11:11
수정 아이콘
고척이 주차시설이 안되어있고 지하철 접근성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해달사랑
22/07/12 11:16
수정 아이콘
그냥 두산 엘지에 밀리는거죠.
ioi(아이오아이)
22/07/12 11:17
수정 아이콘
잠실에선 자주 나오는 원정팬 소리도 안 나오는 거 보면, 지역 여건도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2/07/12 11:26
수정 아이콘
원정팬들도 접근성에 혀를 내두르고 재방문을 거의 안 합니다.
22/07/12 11:51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접근성은 목동시절보다는 훨씬 낫다 봅니다.
DownTeamisDown
22/07/12 12: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차량접근성은 정말 최악이죠.
주차장도 없다고 봐야하고 상습정체구역인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가 크로스하는 최악의 여건이라서요
최종병기캐리어
22/07/12 12:23
수정 아이콘
접근성 이야기를 하면 키움이 잠실경기(vs LG, 두산)는 잘 나와야하는데, 홈경기보다 관중수가 많이 적습니다.
22/07/12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움은 팬이 적고 인기가 없는 편이다. (O)
키움이 팬이 적은건 홈구장 때문이다. (X)
키움이 팬이 적은 이유들 중에는 홈구장 문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O)

사실 키움이 팬이 적을 이유는 홈구장 말고도 많긴 합니다. 하지만 홈구장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건 부정하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단순히 주변 권역 인구만 확보되었다고 관중이 보장되지 않는다는건 MLB에서도 템파베이 레이스가 보여주고 있긴 하죠. 세세하게 따지면 좀 다른것 맞습니다만.
죠르디
22/07/12 11:10
수정 아이콘
SSG는 SK시절부터 마케팅 관련은 열심이더니 동원 관중수가 엄청 높아졌네요..원래 키움이랑 비슷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정재
22/07/12 11:17
수정 아이콘
100만관중 찍은적도 있고 원래 많았습니다
해달사랑
22/07/12 11:21
수정 아이콘
김성근때 잘하면서 관중 늘어난 이후로는 쭉 높아요. 인천 시작 몇년만 키움이랑 비슷했지, 15년 전 쯤.
22/07/12 11:11
수정 아이콘
두산의 몰락은 많이들 예상했지만

삼성의 폭망은 진짜 의외네요.

18년만의 9연패라던데 연속우승이후 몇년간 꼴찌즈음에서 놀며 망했을 때 9연패 안한게 신기하기도 하고.
제로콜라
22/07/12 11:14
수정 아이콘
잠실 원정팬들은 lg랑 할때만 많이가나보네요
제3지대
22/07/12 11:17
수정 아이콘
nc는 마산아재들 중심으로 꾸준하게 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
이정재
22/07/12 11:24
수정 아이콘
성적을 그렇게 말아먹었는데 가는게 이상하죠
제3지대
22/07/12 18:18
수정 아이콘
결론은 성적이군요...
해달사랑
22/07/12 11:25
수정 아이콘
성적 구장크기 수도권 3가지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역대 관중현황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History.aspx
22/07/12 11:31
수정 아이콘
그냥 키움이 인기 없는거 아닌가요? 이게 돔탓?
손금불산입
22/07/12 11:33
수정 아이콘
돔이라 경기 취소가 없기 때문에 누적 관중에서 9위라도 한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기자도 평관으로 다시 계산을 해본거고... 그냥 10위라고 봐야죠.
22/07/12 11:47
수정 아이콘
아하 누적관중 9위 평균으로는 10위다,,, 이해했습니다 ㅠㅠ
22/07/12 11:37
수정 아이콘
돔때문에 더 + 되었다는 뜻인듯..
22/07/12 11:47
수정 아이콘
글쎄요...고척 대중교통 접근성 이야기하기엔 외지에서 가기에는 목동도 딱히...오목교역부터 걷는데 쪄죽을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자차 가져간다면 인정할만은 합니다만.
의문의남자
22/07/12 11:53
수정 아이콘
근데 경기장 같이 쓰는곳은 서로 내전할때 어떻게 치나요? 엘지 홈이면 원정팬도 전부 엘지로 잡나요?
22/07/12 11:53
수정 아이콘
네.홈팀 관중으로 집계에 잡힙니다. 그래서 수도권 구단들이 관중 끌어모으기 유리한 구조죠.
의문의남자
22/07/12 12:36
수정 아이콘
구렷네요. 앞으로 두산 엘지 내전일때 엘지홈으로치면 안가야겠어욤
무도사
22/07/12 11:54
수정 아이콘
같은 잠실 쓰는 두 팀이 관중이 10만명이 차이가 난다는건 성적이 반영된거라고 봐야겠죠
소화한 홈경기 일정도 비슷한 편이고 당장 이번주 주말 두팀간의 경기도 두산 홈경기로 치뤄져서 두산관중으로 카운팅 됐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차이가 보여진다는건 팀 성적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ChojjAReacH
22/07/12 12:15
수정 아이콘
위즈도 조금만 더 올려서 평관 8천 넘겼으면 좋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2/07/12 12:29
수정 아이콘
관중기록볼때면 로이스터감동님이 그립네요.
설탕가루인형
22/07/12 12:37
수정 아이콘
아니 엘지야 승률이 6할 3푼에 최근 경기 다 이겼는데 왜 승차를 줄이지 못하니....
팔라디노
22/07/12 13:35
수정 아이콘
최고 인기 구단 크크..
관중수 로만 집계 할꺼면 하다못해 총 좌석 대비 관중수로 해야되지 않나
저렇게 백날 조사 해봐야 잠실구장 쓰는 팀들은 항상 상위권으로 나올텐데 말이죠.
22/07/12 14:24
수정 아이콘
한화는 저기서 반토막나야됩니다
그래야 정신차리지..
순둥이
22/07/12 15:00
수정 아이콘
KT마이컸네
22/07/12 17:02
수정 아이콘
인천이 관중수 1위 찍는 날이 올줄이야

도시는 크지만 지역연고의식이 희박한 지역이라 스포츠 인기는 지지부진이라 생각했는데
무적LG오지환
22/07/12 21:19
수정 아이콘
종목의 인기가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인 크블의 가스공사가 인천에 있던 시절 생각하면 성적이랑 팬서비스하면 확실히 보답해주는 도시였었죠.
그래서 대구로 떠나는게 아쉬웠고요.
곧미남
22/07/13 07:12
수정 아이콘
최근 키움의 행보 생각하면 저 정도 신기한거죠 물론 성적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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