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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23:26
데용이 바르셀로나에 집 산지는 예전 일입니다....
그리고 85m 들일만합니다. 텐하흐가 코어로 삼으려는 앤데 얘 영입못하면 A플랜이 날아가죠
22/07/14 23:56
첫줄에 대해서는 한글 기사로 보면 벼러별 게 다 섞여서 나오는지라 제가 거기까지는 필터링이...
맨유도 10년 동안 삽질했으면 이제 좀 잘 좀 했으면 좋겠는데 진짜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ㅠㅠㅠㅠ
22/07/14 23:57
그건... 작년에 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에 본인들 부채가 조단위라고 써놓은 거에서 앞으로도 3년 정도는 더 가능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왠지 뭐랄까... 선수들 임금 지들이 계약으로 퍼주고선 제대로 못 준건 거기 적혀있기는 할까 싶을 정도로 막장 운영을 해왔는지라.
22/07/14 23:41
바르셀로나가 데용한테 나중에 줘도 괜찮겠니? 한 주급이 200억 정도 됩니다. 이게 올시즌부터 원래 주급에 가산되어서 분할지급될 예정이고요. 지금 바르셀로나는 이거 우리는 못주겠다, 남을거면 주급삭감 동의하던지 아니면 맨유한테 떠넘기고 데용보고 맨유가서 맨유한테 받으라는 입장이고 데용은 갈때 가더라도 이 돈은 받고 가겠다는거죠.
22/07/15 00:46
맨유 플랜A가 데용인걸 바르셀로나도 아니까요. 시간은 가는데 데용 사가가 늘어지면서 맨유는 모든게 올스탑인 상황입니다. 플랜B로 틸레망스, 네베스 얘기가 있지만 사실 데용에 비하기엔 많이 약하죠. 그리고 사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충성심 높은 데용이 시장에 나올 수 없기도 하고요. 데용 사가에서 바르셀로나-맨유는 바르셀로나가 갑입니다.
데용이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충성심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커리어가 꺾인 선수도 아니고 돈 200억+@ 포기하는게 쉽진 않을거에요. 바르셀로나 측에선 데용 떠나라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푸쉬하고 있고요. 결국 떠나는 모양새긴 합니다.
22/07/15 05:49
데용은 어떻게든 안나가고 싶어하는거 같고 바르셀로나는 데용 안팔면 영입선수 등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무조건 내보내야하는데 아무리 데용이라고 해도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안나가고 팀에 남으면 프리시즌 투어 제외시켜버리겠다고 하는 구단을 거스를 수 있을까요? 월드컵이라도 없으면 모를까 월드컵 뛰어야하는 데용 입장에서 마냥 버티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죠.
그나저나 바르셀로나는 진짜 상상이상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네요.
22/07/15 13:07
데용 안나가면 영입선수 등록불가가 사실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흔하디 흔한 언플이라면 말씀하신대로 되겠습니다만 만약 사실이라면 케시에, 크리스텐센, 뎀벨레, 세르지 다 등록불가죠. 거피셜이라는 하피냐도 못데려오는거고요.
이정도 상황에서 현지언론 동원해서 저렇게 때려대면 월드컵 앞두고 버티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으면 쓰겠지라고 생각하고 남는다고 해도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어떤 짓을 할지 모르는데 그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질질 늘어지다가 결국 밀린임금문제해결, 주급인상 정도로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저도 데용이 꼭 남아서 바르셀로나가 지금 떠들어대는 데용 안나가면 영입선수 등록불가가 사실인지 확인해보고 싶네요. 뻥카같지만 또 메시 사례도 있어서요.
22/07/14 23:59
평가들을 보면 기왕이면 왔으면 좋겠는데 기사에는 맨날 갈맘 없는데 바르셀로나가 나를 보내요 징징으로 보이니까 이게 뭔 호구짓인가 싶어서...
22/07/15 10:36
실제로 떠날 마음은 없을겁니다. 바르셀로나가 내쫒는거에 가까운거라...
데 용은 내쫒을거면 밀린 돈 내놔라 라는거고 바르셀로나는 안 줄거니까 맨유가서 받아라 라는 거죠. 더불어 데 용에게 남을거면 주급 삭감해라, 프리시즌 안 내보낸다 라고 하면서 압박하고 있구요.
22/07/15 00:16
기존 합의 근접이었던 65m고정+20m애드온에서 75m으로 보장액 올린거보면 맨유는 진짜 할수있는거 다했고
이제는 바르셀로나-데용관계에 모든게 달려있네요 안그래도 바르셀로나쪽에서 데용 떠나야 된다는식의 기사가 계속나와서 결국 떠나는 그림일거같은..
22/07/15 01:48
하 작년에 솔샤르 경질 한달 전부터 화딱지나서 경기 제대로 안 챙겨봤더니만 뭐가 어찌 돌아가는 지가 헷갈리네요
텐 하흐 감독 영입에 도움준 거 아니면 랑닉 감독도 왜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인지라..
22/07/15 09:40
중계권 10년치 미리 팔아서 돈좀 땡겼다더군요. 근데 결국 제살깎아먹기에 이걸로도 주급 샐러리 해결안되서 데용 밀린 주급 안주고 내보내려고 언론플레이 중이라고 합니다...
22/07/15 11:29
하 크크크크 이게 이적사가를 듣다보면 안 오겠다는 데용은 얼마든지 그러려니 할 수 있을 정도인데,
FC바르셀로나는 진짜 제정신인가 싶어요
22/07/15 09:07
일단 현재까지 나온 데 용의 의향은 '이적X, 주급삭감X'입니다.
바르셀로나의 1차 레버, 2차 레버 땡긴다는 건 중계권료 지분 10% 판매가 1차, 추가 15%판매가 2차입니다. 1차 레버는 21-22시즌의 +/- 재정을 밎춰서 샐러리캡 하락을 막는데 썼다고 하고, 2차 레버는 2억 유로의 이적자금으로 쓴다는 계획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 영입 상황은 케시에, 크리스텐센 (둘다 fa), 하피냐 영입 완료. 계획중인 건 레반도프스키. 루머로는 첼시의 탄코, 아스필리쿠에타, 세비아의 줄스 쿤데가 있습니다. 영입자금은 충분한데 왜 데 용을 내보내려하는가. 영입자금보다는 주급과 샐러리캡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언플을 이용해서 데 용의 주급을 삭감하고 주급체계를 바로잡으려는 것인지, 정말 내보내고 샐러리캡의 여분을 확보하려는 것인지 긴가민가 했는데.. 지금 봐서는 진짜 내보낼 생각이고,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이적료에 대해서는, 보장금액, 옵션 포함해 완전합의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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