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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13:47
같은 7위라도 작년 -2와 올해 -10은 받아들이기에 차이가 많이 날 듯.. 용병이 저 난리였으니 올해는 포시 못 가도 그렇게 욕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22/07/15 14:12
전 이 기사가 무섭더라고요. https://naver.me/FgOjS5jz
'전반기 7위 마감' 김태형 감독…"후반기 치고 올라가도록" 김태형 감독이 저 말을 하니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22/07/15 14:27
올해는 마음 비우고 봅니다. 포스트시즌 못올라가도 안재석 김대한 양찬열 정철원 등등
새로운 얼굴들이 1군에 자리 잡아가기만 바라죠. 그래도 혹시 김태형이라면...을 끓이긴 합니다만.
22/07/15 14:54
김태형 감독의 장점은 세가지죠.
1. 있는 전력을 갈무리하여 팀의 최대 능력치를 발휘하게 하는 힘. 2. 무난해 보이는 선수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힘. 3. 단기전 운용 능력 반면 단점이라 본다면, 해마다 투수 한 두명씩 갈아 넣는 점을 들 수 있죠. 올해도 가을야구로 올린다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1군 선수들도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 않고, 퓨쳐스도 최하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반전은 어려워보입니다. 이제는 점점 장점대신 텃밭의 지력회복에 힘쓸때라 생각해서, 두산과 김태형 감독 서로는 작별하는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별개로 김태형과 류지현 감독이 서로 위치를 바꿨으면 서로 최상의 시나리오를 냈을거 같네요. 풀이 엄청 탄탄한 엘지를 잘 끌어올리는 김태형 투수 관리 만큼은 현역 감독 중 최상급인 류지현 이랬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지금과 같네요. 하하.. (류지현은 성장형 감독이지만..) 어쨌든 올해도 5위 한다면, 정말 대단하게 볼거 같긴 합니다.
22/07/15 16:13
아직 중간 순위고 결과론이긴 하지만, 우승권이 아닌 현재 상황에서도 구원 이닝 1위가 2위와 5이닝 차인 김명신이긴 해서요. 하하 ;;
투구수도 약 50개차로 1위입니다. 물론 이닝수로만 봐선 안되긴 하지만, 고만고만한게 아니고, 이닝수과 투구수를 꽤 차이두고 1위라는 건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22/07/15 15:10
작년 MVP 미란다가 어제 웨이버공시 되었네요. 새로운 투수와 계약했다고 하니 전반기보다는 나아질거라고 예상합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가 6~70이닝 정도 먹어주면 한번 기대해볼만 하겠어요.
22/07/15 16:00
사실 제 기억으로는 두산이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용병 투수 운이 좀 따르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대단하죠. 일수강점기를 단 1년만에 걷어냈으니. 다만, 아무리 그래도 결국 한계는 있다고 느끼고 있고 아마 올 해를 기점으로 두산은 암흑기에 접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선수를 너무 많이 잃었고, 모그룹은 여전히 비전이 없어보여요.
22/07/15 16:48
라스트댄스 라스트댄스 라스트댄스
올해도 미란다가 나가리 아니고 스탁도 전시즌 로켓만큼 해줬음 이 위치까지는 흠. 그냥 올해는 양찬열, 김대한 야수들 크는 모습 보는게 야구의 전부네요. 그리고 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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