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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6 08:54
뭐 본인이 가고 싶다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바르샤 상황 알텐데도 가려고 하는 레반돕도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데 가러고 히면 귀한 공격수 매물이라 돈 더주고 데려갈 팀 많을텐데
22/07/16 08:55
경영난에 시달리는 팀이 큰돈을 들여 데려온 팀의 주춧돌을 팔고 내일 은퇴해도 하나도 안이상한 나이의 빅네임을 영입...아니 그런데 레반돕이면 빅네임이지만 또 유니폼 뻥뻥 팔아제낄 타입의 빅네임도 아니잖아.
......이것이 신시대의 경영인가. 구세대인 나는 모르겠슴다. 하긴 이미 팀충성도 높은 주춧돌은 계속 팔아왔구나. 맘속으론 에이전트들하고 뭐 있나 싶은 음모론까지 올아오고 있네요.
22/07/16 09:36
재정적자에 샐캡 한참 여유없는 팀이 래반돕 50M, 하피냐 60M, 여기에 데용 나가면 베실바 80M 수준으로 영입하다니, 팀의 샐러리 낮춘다는 희망회로 밖에 없네요. 이러면 바르메토우랑 뭐가 다른지.
22/07/16 09:54
아니 저 지x을 하는데도 가는 선수수급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아무리 명문팀이라고 하지만 지금 구단 돌아가는거보면서 자신의 연봉도 못받을수 있다는 생각을 안하네요?
22/07/16 10:18
정작 선수들중 나가겠다는 의사 밝힌 인원 하나 없는거 보면 바르샤뽕이 엄청난가봅니다
사원들 의자를 무차별적으로 빼도 대기업이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듯한 모양새 크크
22/07/16 10:23
데용이 계약 해지박고 레알 가버렸으면.
맨유 와주세요 싶은데 바르샤 하는 거 보면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라 리가에서 바르샤 아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만 됐어도 UEFA에서 FFP가 어쩌고 하면서 바로 들이박았을 내용을 몇년 째 하고 있는건지 참;
22/07/16 10:31
레비는 데용딜 되야 가능한 딜 아니었나요? 데용 입장에서는 다른걸 떠나서 금전적 이유만으로도 절대 받을 이유가 없는 딜이던데 이게 가능한가
레비 나가면 호날두 뮌헨가고 싶어서 미쳐버릴거 같은데
22/07/16 11:07
바르샤 행보가 좀 그렇긴한데 막상 시즌 들어가서 성적 나오면 이런 얘기 쏙 들어가겠죠. 그래서 선수 사오는 걸테고
레알 팬이라 다음 시즌도 무난히 리그 먹길 기대했는데 역시 쉽지만은 않겠군요.
22/07/16 11:12
역사는 성적만 기억하는 법이니 어느 누가 재정 똥치우다가 성적암흑기 회장으로 남고 싶겠습니까만은 근본적으로 선수등록은 다 할수 있는지... 데용 셀캡하나로 될게 아닌거 같은데
22/07/16 11:38
맨유팬이지만 데용이 맨유 오더라도 멘탈이나 의욕이 남아나 있을지는 모르겠고
그냥 바르샤 쭉 남아서 샐러리캡 넘쳐서 이적 선수들 줄줄히 취소돼고 라포르타 혈압 터져서 병원 갔다는 소식 기대합니다.
22/07/16 11:39
셀캡은 굳이 데용을 안보내고 다른 고주급자들 처리해도 가능하니까 그쪽으로 자신이 있는 건가. 데용을 프리시즌 로스터에서 제외 시키겠다는 얘기도 나왔다가 반드시 데려간다는 얘기도 나오고 갈피를 못 잡겠네요.
22/07/16 11:52
여기는 아니고 다른 데 보면,
'2차 레버 땡겼기 때문에 샐러리캡도 남아돌고, 이제 데 용 남기고 잉여들만 처리하면 된다'고 자기들끼리 모여 부둥부둥 회로돌리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지금부터 정리못하면 로스터 등록 작살날 것 같은데.. 응원팀도 아니고.. 데 용 사가나 얼른 끝을 내줬으면 합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간에요. 개인적으로 데 용이 안나가고 결국 팀 사정때문에 삭감 재계약하지않을까 생각하지만요.
22/07/16 12:55
데용 이적시키고 추가로 몇명들 정리해야 영입선수 등록할까말까한 샐캡입니다. 일단 클럽은 지르고 정리하자는 것 같은데 나중에 어떻게 책임질지 당장 미래가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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