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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6 11:08
https://pgr21.net../spoent/69232?divpage=14&ss=on&sc=on&keyword=최강야구
고등학생은 아니고 대학생...신승윤 선수네요... 고등학생중에도 좌완 사이드암이 있나보네요...
22/07/16 11:34
대졸 00 년생인데다 올해 성적 자체는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대학리그 자체가 수준이 좀 떨어졌고 무엇보다 좌완 사이드암이 드래프트에서 선호받는 순번은 아니더군요. 어짜피 대졸 1명은 뽑아야 하니 하위 지명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2/07/16 12:12
우완 사이드암이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이는것처럼 좌완 사이드암은 우타자에게 약점을 보일수밖에 없는데 좌타자보다 우타자가 수가 훨씬 많아서 선발이나 필승계투로는 쓰기도 힘드니 활용도가 임현준처럼 좌타 스폐셜리스트로나 써볼만한데 원포인트 투수를 상위 지명하는건 매우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어서 드래프트에서 선호받을수가 없을겁니다.
22/07/16 13:08
요즘은 좌타자가 우타자보다 많죠.
아형에서 이정후가 말했던것처럼 지금 활약하는 선수들이 어릴적에는 우타자가 많아서 죄다 좌타자로 키워서 지금은 우타자가 귀한 대접을 받는 시절이라고... 당장 war 30위안에 좌타가 18명 우타가 12명이죠.
22/07/16 11:46
한화는 무조건 문동주, 심준석 or 김서현은 터져야 해요.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국대급 정도로요.. 안 그럼 언제 가을야구 해보나요...
류현진, 김태균 정도 갑툭튀 어디 안되나요.. 90년대에는 그 수많은 레전드 프렌차이즈 스타들 많이 육성해놓고 아니 류현진 이후에는 도대체 왜 이러는지...
22/07/16 14:54
류는 90년대가 아니죠. 김태균이 2001년, 류현진은 2006 데뷔인데요. 이 둘은 2000년대 갑툭튀 맞구요.
제가 말한 90년대 전성기 레전드들은 송진우, 정민철, 한용덕, 이상목, 구대성, 장종훈 등이죠.
22/07/16 12:05
웃긴게 작년 기아팬들은 김도영 뽑아놓고 문동주가 메이저 가라고 얘기하다 욕 먹고
올해는 반대로 한화팬들이 심준석 메이저 가길 바라는 상황이죠. 뒷순번이 못 뽑길 바라는 마음보다는 나중에 문거김? 김거심? 같은 소리 듣기 싫은 게 제일 크겠지만;; 올해는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런지...개인적으론 국내에 남아서 탑 찍고 포스팅 받고 가는 게 더 낫다고 보긴 하지만요
22/07/16 21:50
심준석 선수가 메이저 가서 잘 됐으면 하지만 바로 가서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7년 잘 담금질 해서 미국갔으면 합니다.
22/07/16 23:38
심준석까지 미국 가면 7순위에는 송영진도 안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LG는 김재성 이후 처음으로 첫 픽을 투수 말고 타자 뽑을 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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