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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6 22:41:58
Name 及時雨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고 퇴장당한 이승우



기가 막힌 침투를 보여주면서 팀의 두번째 골이자 자신의 리그 10호골을 신고합니다.
이번에도 캐슬파크... 홈승우는 진짜 믿고 볼 수 있네요.





하지만 3:2로 밀리고 있던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호를 팔꿈치로 가격하며 퇴장당하고 말았네요.
이승우의 K리그 첫 퇴장.
이후 수원은 후반 막판 이정협에게 한골을 더 내주며 4:2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K리그 올스타전에서 토트넘 상대로 멋진 드리블을 보여주며 스타덤에 오른 양현준은 오늘 2골을 넣으며 자신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2002년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침착한 플레이로 멋진 득점을 만들며, 김대원과 더불어 강원 공격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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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Templar
22/07/16 22:44
수정 아이콘
양현준 진짜 첫골은 힐킥 두번째골은 로빙.. 그리고 마무리 도움까지..
주목받을 때 폼이 더 올라가는 전형적인 스타 상이네요
及時雨
22/07/16 22:46
수정 아이콘
이 느낌 유지할 수 있으면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이 확정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공격 자원이 뛰어날 수록 수상 확률이 높아지다보니...
LowTemplar
22/07/16 22:48
수정 아이콘
올해 영플은 그냥 초중반에 확정된 거 같아요 지금 당장 시즌아웃되어도 따라올 선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크크크
에이치블루
22/07/16 23:37
수정 아이콘
이야 이승우... 첫골 경탄스럽네 하고 봤는데

크아 양현준 뭔가요 덜덜덜
제발존중좀
22/07/16 23:54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 안쓸만하네요..
Dr.박부장
22/07/17 00:28
수정 아이콘
국내에 와서 잘 안 될거라는 평가 속에서 골도 제법 넣고 폼이 올라오는 것 같았는데,
한번의 퇴장으로 추세가 꺾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팬들 여론도 별로 좋지 않게 많이 나오던데 플레이로 이겨내야죠.
포프의대모험
22/07/17 00:42
수정 아이콘
크크 슈퍼스타의 재능이 있어요 빠와 까를 동시에 미치게 만드는..
곰성병기
22/07/17 02:56
수정 아이콘
골넣고 퇴장까지 리그에서 보여줄수있는건 다 보여주는중
니시무라 호노카
22/07/17 02:57
수정 아이콘
우오 양현준선수 쩌네염
22/07/17 08:2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이승우, 김대원, 양현준 등 젊은 재능들의 화려한 공격력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 였습니다. 이승우가 퇴장만 안 당했으면 더 재밌었을듯.. 용수볼은 쫌 재미없는 축구였는데 김대원, 양현준 쌍포가 터지니 갑자기 득점력이 상승했네요. 새로 영입된 발샤에 이정협도 오랜만에 골 맛을 보기도 하고.. 하반기 주목할 팀이 될 것 같습니다.
Uncertainty
22/07/17 09:44
수정 아이콘
이승우 볼 때마다 케이리그에서 절대 안된다는 댓글 떠올라서 재밌네요 크크
22/07/17 10:37
수정 아이콘
양현준 선수 역전골때 오프더볼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저런거 안되는 선수들 볼때마다 답답한데 속이 뻥 뚫릴정도 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7/17 12:58
수정 아이콘
이승우 참 좋아요 카사노 기질이 있는듯...악마의 재능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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