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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13:14
농담처럼 이야기 하던 아이유의 팔레트 정규편성.....?
싱어송라이터 부심에 표절은 진짜 큰 타격이긴 하겠죠... 한두곡 수준도 아닌 정도니까...
22/07/18 13:21
그나마 지상파에서 뮤지션에게 방송기회를 주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제는 유튜브쪽에서 더 기회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돈먹는 하마기도 해서 이후에는 새로운 편성을 잡아올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막을 내릴지 모르겠습니다. 노영심 -> 이문세 -> 이소라 -> 윤도현 -> 이하나 -> 유희열로 이어졌는데 다음은 누가 되려나... 만약 전문 음악프로 없어지면 EBS의 스페이스공감 정도가 남게 되겠네요
22/07/18 13:23
여자로 한정해서 생각해보면
김이나 정도 생각나네요. 근데 이하나 처럼 아예 생각 못 한 사람이 나올수도 있으니 예상을 할 순 없겠네요.
22/07/18 13:28
상당히 장기유지 해야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부담이 있어서 후임이 과연 누가될지 궁금해지네요.
뭔가 정해졌으니 이제서야(?) 나가는건지...
22/07/18 13:35
고인이 되신 박지선은 안테나와의 계약을 왜 마지막에 하지 않았는지 늘 궁금합니다.
당시에 스케치북에도 고정 출연 중이었고 둘의 사이가 각별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22/07/18 13:39
안좋은 이미지인데... 새로운 진행자가 들어오면 프로이름 부터 바뀌겠죠.
표절사건후에도 그래왔지만 당분간 유재석이나 미주에게서 유희열 이름은 안나오겠네요.
22/07/18 13:41
갑자기 생각난건데 전에 무도가요제 때 유희열이 스케치북이 찢어질 때쯤 붙여주겠다던 노홍철이 생각나네요. 이건 붙여줄 수가 없겠구나...
22/07/18 13:47
아이유 팔레트로 사실상 결정된거 아니었나요오오!!!!
그런데 김이나 작사가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결이 비슷할거 같은 윤종신도 괜찮을거 같고..(윤종신의 월간깐족 뭐 이런..)
22/07/18 14:08
600회로 막 내리면 사실 할만큼 하기도 했죠
논란으로 퇴장하는 게 씁쓸하지, 프로그램 한번 바꿀때는 된것 같아요 윤종신 아니면 성시경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하네요
22/07/18 15:18
아이유의 팔레트가 후속작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댓글란에서 김이나 씨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복수회 나온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김이나 씨만큼 스펙트럼 넓게+말빨 좋게 음악프로그램 사회 볼 수 있는 사람이 흔치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22/07/19 08:37
딱히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김이나작가님 스타일이 본인 색이 좀 많이 뭍어나는 스타일이라 토크쇼에 호불호가 있을만 스타일이긴 하죠.
22/07/18 16:39
마녀사냥 글에도 김이나 별로라는 얘기가 달려있었던것 같은데... 여기도 불호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려있어서 의아했네요.
호오는 자유이니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방송인 김이나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외모도 예쁘신데 지적 매력이 있고 말도 재밌게 하셔서)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22/07/18 17:17
나얼이 본인 유투브 음악세계 1년넘게 꾸준히 매주 올리는 거 보면 지구력 좀 있는 듯 합니다. 나얼 강추!
프로그램이 사회자가 노래부르는 컨셉은 아니니까 왠지 섭외만 잘하면 가능성이 …
22/07/18 17:44
나얼의 단점이 카메라를 싫어하는거라... 놀뭐 나왔을때도 나얼 단독 클로즈업샷이 하나도 없었죠 찍은게 다 단체로 나오거나 멀리 떨어진...
그래도 나얼 나오면 신기해서 볼것같습니다 크크
22/07/18 17:59
유희열과 친하거나 동시대에 전성기였던 이적, 윤종신, 김동률 등은 스스로가 바톤 받기 껄그러워할 것 같고
평소에 유희열과 음악적 친분이 없거나 유희열을 깔보는 사람이 하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유재석의 탑백귀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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