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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13:53
리즈 라인업에서 우드게이트 16분 교체가 눈에 띄네요.
잘모르겠지만 유리몸의 명성이나 시간으로 볼때 부상 아웃이겠죠? 크크 제가 해축을 접하기 전 경기긴 한데 그래도 낯익은 이름들이 보여서 반갑네요.
22/07/18 14:06
마크 비두카.. 커리어가 저렇게 좋은 선수였는 줄은 몰랐네요.
그러고보면 호주가 2002 월드컵 열릴 당시 전력이 아주 강했는데 플레이오프 지는 바람에 월드컵을 못 나간 ㅠㅠㅠ 새삼 손흥민의 커리어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22/07/18 14:31
이 경기는 아니지만 이 무렵에 그래도 조금 봐서인지 여기 나온 선수들은 대부분 아는 선수들이네요.
리즈부터 이야기 하자면 GK 폴 로빈슨은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토트넘에서 이영표와 뛰던 선수고, LB은 이안 하트, RB 개리 켈리는 둘 다 아일랜드 선수로 기억하네요. CB 조나단 우드게이트는 한국에서 유리문이라고 불렸고... DM은 프랑스의 올리비에 다쿠르, CM은 리 보이어, CF 둘은 이 글의 주인공 마크 비두카와 리즈 시절 후덜덜로 유명한 앨런 스미스. 리버풀은 팬이 많은 곳이라 대부분 아실 것 같은데 독일의 디트리히 하만과 크리스티안 지게, 마르쿠스 바벨 3인방, 블라디미르 스미체르는 왼쪽 윙과 포워드를 오가던 선수로 기억하고, 대니 머피는 전천후 미드필더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제이미 캐러거, 새미 히피야, 에밀 해스키와 교체로 들어간 스티븐 제라드, 로비 파울러는 너무 유명하니... + 마이클 오언이 저 무렵 전성기 였을텐데 안 나왔네요.
22/07/18 15:30
제라드랑 교체된 McAl'er가 게리 맥알리스터겠죠? 나이가 많았지만 영리하게 완급조절하면서 축구하던 선수였던 기억이 나네요. 저 때 맨유에 있던 셰링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 있던 도나투까지 인상적이었던 노장 선수들이 기억납니다.
22/07/18 16:30
이 경기를 중계로 봤었는데,
신기하게 골대에서 골대로 잡아준 화면으로 득점 장면들을 보았더랬죠..그 때 패스가 이어지는 것을 보셨어야..과르디올라도 감탄하고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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