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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16:30
서브남주 서사도 약하고 비중도 적고, 동료 변호사 보다 존재감 없는 캐릭터가 되버렸어요. 왜오수재는 남주 캐릭터 별로지만 서사는 확실하니.
22/07/21 16:43
강태오가 런온 연기는 처참했는데 그래도 우영우에서는 많이 발전한게 보여서 좋았습니다만... 확실히 뭔가 '왜 반했는가?'에 대한 내용이 부실해서 캐릭터성 확실한 타 등장인물보다 부실하고 존재감이 덜한느낌입니다...
봄날의 햇살 최수연은 볼매!!!
22/07/21 16:52
이준호가 우영우 러브라인 원툴인거는 사실이긴합니다만,
해당 드라마가 사실주의+전문성을 주무기로한 법률드라마가 아니고, 영화 말아톤 같이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휴머니즘드라마도 아니고, 로맨틱(향기가나는)코미디물(거기에 우영우 캐릭터로 캐리하는)임을 감안하면 굳이 깐깐하게 이준호를 재단해야하나 싶긴합니다. 그냥 잘생겼고, 이쁜 여주 잘챙겨주면서 러브라인 살짝 첨가하는 역할이면 충분한거죠. 그나저나 이준호 역을 맡은 강태오 배우가 이제 29살로 빠꾸없는 군입대를 해야한다는게;;;;; 그간 필모를 보면 여러작품에서 열심히 해왔는데 하필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에서 터져버렸으니 매우 아쉽고 속상할거같네요
22/07/21 16:58
이준호 역은 실제로는 그 사람도 브레인 아닌가요?
보여지는 역은 그냥 소통 잘하고 운전 잘하고 잔일 도와주는 느낌으로만 나와서 말이죠... 인기가 넘사벽으로 많은데 또 우영우를 특별한 이유 없이 좋아하게 된단 말이죠...
22/07/22 08:34
큰 부동산가도 비슷하더라구요. 공인중계사는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실무 보조해주는분이 더 잘아는. 집도 더 꼼꼼히 봐주고 주의사항 같이 이렇게 확인해야된다같은 기본적인 거까지
22/07/21 17:13
어디서 자폐인도 평범한 사랑을 하는걸 보여주기위해 필요한 캐릭터라는 해석을 봐서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물론 뭐 사실은 여성시청자용이긴 하지만..
22/07/21 20:41
자기 시험 망쳤는데 1등 찍고 찾아와 고래 얘기하는거 듣고 속에서 천불은 났지만 그 때만 그러고 이후로도 잘 챙겨줌, 그런데 그 천불 났던 것 때문에 자기가 나쁘다고 생각까지 함
이것도 있죠 크크
22/07/21 22:05
이준호는 원래 없었던 등장인물인데 러브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에 급조해서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너무 재미없는 캐릭터 같아요
22/07/21 22:28
오늘재밌었습니다
이준호는 사실 존재 당위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덕분에 송무팀이 어떤건지도 처음 알게되었고 옷을 너무 잘입어서 가을 겨울되면 패션 따라가볼려합니다.
22/07/22 10:03
1화만 봤는데 이 친구 빌런으로 진화 안 하는군요;; 다행이다.. 그런 이야기면 별로 안 보고 싶었거든요. 걍 따뜻한 이야기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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