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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20:44
전 도입부 3초까지 유사하고, 그 이후는 다르다고 느껴 집니다.
그리고 멜로디도 굉장히 흔한 형태라 이건 제 기준(음악 잘 모르는 일반인)에선 패스..
22/07/21 22:41
혹시 저 곡이랑 코드반주가 똑같은 곡 알 수 있을까요?
태클거는건 절대 아니고 정말 저렇게 비슷한 수준이 많나 궁금해서요 ㅠㅠ
22/07/22 22:39
저 곡으로 찾지 말고 그냥 어...
가수들 라이브 하면서 피아노 반주 치면 주로 왼손으로 코드부분만 그냥 당당당당 치는 것도 (표현이 조악해 죄송합니다) 코드 같으면 다 똑같은 곡이라고 해버리는 수준입니다. 예시를 뭐라 들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앞에 시작할 때 코드 당당당당 (에라이...ㅠㅠ) 치면서 시작하는 곡이면 다 표절곡 아니냐고 한 수준이라서 그렇습니다.
22/07/21 21:31
코드 저렇게 치는건.... 이라고 하고 싶어요.
이렇게 치는 피아노 연주곡만 해도 은근히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예시를 못 들겠는데 보컬 뺀 피아노 연주곡이나 그런 거 하면.... 앞으로도 누군가는 빼도박도 못할 표절곡을 내 곡이라고 하며 또 나오는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질테니, 그 전까지는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찾아보시면 일부의 진행이 비슷한 곡은 어떻게든 찾아오면 찾아내집니다. 코드 연주를 가지고 하시면 뭐... 거의 무리없이 계속 찾아내실 수 있어요. 의도가 다르시다는 건 알겠는데, 이런 거 계속 찾으시겠다고 노력하시면 음악 듣지 않겠다는 건가 싶을 정도로 피곤해지는 주제가 됩니다. 뭐 들을 때마다 어 이거 뭐랑 비슷한 거 아닌가? 하다보면 그게 음악 듣는 건가요.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거지...
22/07/21 21:34
쥬얼리 - Strong Girl
Lady GaGa - Poker face 손담비 - Queen Ke$ha - TiK ToK 케이윌 - 말해, 뭐해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빌보드에서 레퍼런스를 강하게 따왔다고 느낀 곡들이 예전부터 참 많았습니다. 표절은 모르겠지만 참 오리지널리티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22/07/21 23:17
음.. 이런 식의 아르페지오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정도만 들어도 굉장히 흔한 연주방식이라는 걸 알 수 있을텐데.
그냥 "아르페지오"라는 명칭이 있을 정도로 정형화된 반주법입니다. 피아노로도, 기타로도 연주 가능하고, 많이 쓰이죠. 게다가 코드진행도 전혀 다르군요. 예를 들면, 이 곡은 어떤가요? 아델이 이 곡을 표절한걸까요? https://youtu.be/Ry0fkd3C0_c?t=34
22/07/22 00:29
글쎄요 cf에서도 들어본 것 같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봤는데요.
위에 다른 분들이 단 댓글에 답이 있는데 굳이 저한테 다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궁금하시면 질게에 쓰셔야죠..
22/07/22 01:49
네네 몰라요
아 추가로 유튜브 아르페지오 만 검색해도 저 주법으로 여러 가요가 가능한데요? 유튜브에서 님이 원하시는 걸 찾을 수 있겠네요
22/07/22 09:27
제가 댓글에도 썼지만 그냥 가요 피아노 반주곡 그런거만 찾아들어도 나오는 걸 뭐라 설명을 해드려야 할지..
아니 그냥 라이브로 자기가 노래 부를 때 피아노 치면 전주도 아니고 후주에서도 나오는 걸 뭐라 해야할지. 가수들이 전부 다 습관성 표절범들이었나 싶기도 하고... 존 레전드가 연주하면서 라이브 할 때 코드를 계속 치는 것도 수많은 즉석 표절인가 싶어지는 수준의 태클이 날라오는 거 같은... 윤하도 라이브하면서 피아노 연주하면 코드 진행만큼은 같은 노래가 찾아보면 무조건 있을테니 즉석 표절 연주가인가.... 어이가 없습니다. 여기 댓글 타래에 이분 짧게 두줄 쓴 것만 봐도 제가 댓글을 잘못 썼네요 담그고 싶었는데 사람들 여론 때문에 못 담근거로 생각을 정정하겠습니다.
22/07/22 18:36
이게 유희열 사건때도 그렇지만
레퍼런스 삼아서 만드는 걸 아예 표절이라고 단정해버리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유희열 측에서도 레퍼런스 따서 작곡하는 건 흔하고 당연한거라 생각했을텐데 표절로 몰아가서 억울해 하는듯 하고요 코드라는 건 한정적이고 그렇게 따지면 비틀즈 이후로는 거의 다 표절이라는 말도 있고요. 이제는 내 느낌에 표절이면 표절이야 라고 하고 있으니.. 그냥 감정의 영역에 들어갔다고 해야할까요
22/07/22 09:34
https://youtu.be/sBgqpkAqyqE
박효신 사랑한 후에입니다 님 말대로면 이것도 도입부가 무언가의 표절이네요. 좋게좋게 써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제부터 표절이 어쩌고 하면 그냥 사람 인생 매장해보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로 간주할까 싶습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하니까 나는 뭐 책임 없겠지 하면서 하는 온라인 매장이요. 내 귀에 그런데 빼박캔트 아님? 아님 말고? 말고 음학적으로 다 가져오세요. 음악하는 사람들 말 들으라고 하는게 그냥 들으면 귀로 따는 거 일도 아닌 사람들입니다. 프로그램도 있고 하니 악기도 분리해서 다다다닥 보여줄 수 있고요. 업계 종사자도 아니고 그냥 가서 1년가량 취미로 배우기만 해봤는데도 다릅니다. 피의 실드 칠 것도 없이 그렇게 표절 의심이 가면 온라인에 이거 아님? 하면서 일부러 사람 담궈보지 말고 원곡자라고 생각하는 쪽에 보내세요. 거기서 하면 여기서 이렇게 이거 아님? 이거 아님? 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서 네 아니오라고 나옵니다. 표절로 뜨는 곡들도 마침 대부분 누군가의 대표곡 가져오는 거니까 반응도 강력하고 정확하게 올 겁니다. 김형석의 인터뷰도 업계 종사자들이 대중이 그런 기분이 들게 하면 안되게 주의해서 오리지널리티 있게, 혹은 제대로 말을 하고 하라는 거지, 대중이 맘대로 세운 맞지도 않은 규정으로 칼춤 추는 게 정당하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22/07/22 14:31
[전체적인 컨셉 & 분위기가 유사하지만 멜로디는 완전히 다릅니다.
찾아보면 아델 노래 나오기 전에 템포, 코드까지 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곡이 꽤 존재했을거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라 적었습니다. 같은 C코드라도 도미도미솔미솔미 도솔도솔도미솔로 치느냐에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딱히 표절이라 주장할 생각 없다고 적었구요. 뭐 절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박효신 곡과 아델의 곡이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22/07/22 15:33
저 연주기법이 그냥 어디에나 나온다고요. 어디에나.
님 말대로면 클래식 기타로 처음에 아르페지오 연주 가르치는데 아르페지오 치게 하는 사람이 다 표절범이라는 얘긴데 제가 뭔 생각이 들겠습니까? 꽤 존재했을거라 생각하긴 합니다만이 아니라 그냥 저 코드 치면 그냥 어떻게든 겹친다고요 심지어 이 노래처럼 치는 코드연주도 또 어디 찾으면 어디에선가 나온다고요. 도솔도솔 도미솔이니 도미솔도미솔이니 보통 단독연주도 아니고 결국은 그냥 그 코드를 친 거잖아요. 말씀하시는 그놈의 유사성에서 어마어마하게 얼마나 벗어나야 할까요. 작곡가가 명곡을 들어서 그걸 훔친다는 게 아니라, 그냥 인간 귀가 뭐 들으면 다 비슷하게 이거 좋다고 하고 치는 흔하디 흔한 연주를요. 이게 차라리 후렴 거 멜로디를 전주에 치고 그대로 가져다가 박았다고 한 곡이면 그러려니 해보겠는데 이건 정말, 너무해요. 지금 말씀하시는 식으로 치면 남자가 부르던거 여자가 부르느라 키 올리면서 조변경해서 키가 바뀌었으니까, 이 노래는 표절이 아니다라고 해도 되는 수준의 주장인 겁니다. 그게 먹혔으면 애초에 음악 시장이 이렇게 애쓰지도 않았겠지만. 아닌 척 하면서 아랫 댓글에 결국 쓰셨네요. 결국 표절의 쟁점이 유사성에 대해 얘기하는건데 표절이라는 단어 언급 안하면 표절에 대해 얘기 안 하는 거 같습니까? 터무니 없다고 하니까 기분이 나쁘세요? 본인이 하는 건 내 생각엔 유사하니까 이러면 안 된다 하면서 작곡가 커리어 막아버리자 하시는 건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역지사지로 내가 보기엔 이거 아닌 거 같으니까 니 인생 담궈버리자고 하는 인간 나오면 무슨 말씀을 하시게 될 겁니까? 하고 싶은 걸 하세요. 괜히 이리저리 간보면서 나는 슬쩍 빠지고 불은 태워보고 싶다고 하지 말고요. 님이 이렇게 이리저리 찔러대다가 한번이라도 불타서 작곡가 창작성 의심받고 공론화 되면 그 사람은 인생이 끝장나는 겁니다. 남의 인생 그렇게 박살내는 게 재밌습니까? 할거면 제대로 하고 아니면 하지 마세요. 본인 말대로 답정너 글 안 쓰신거면 그냥 하지를 말아야 하는 주제입니다. 나 재밌자고 온라인에서 신상까지 까면서 남의 인생 조질까 말까 하는 확률게임 하는 게 언제부터 재미입니까. 이름 언급 안했으니까 아니라고요? 제목 봤으니까 가서 검색하면 작곡가 이름 나오고 노래 뭐 작곡했는지 1분이면 검색 다 하실 수 있는데요? 진짜 좀... 너무하시네요. 이런 거로 써보고 싶으면 확신하시고 확실하게 악보 찍어와서 확실하게 긁어버리세요. 남의 인생을 걸고 하는 주제니까요.
22/07/22 16:50
왜그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듣고 이건 표절은 아니지만 좀 너무 한거 아니냐 싶었고 나만 그런가? 했는데 검색하니 각종 커뮤니티에 유사하단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최소 5명이상. 이 글에도 처음에 두 분이 말씀해주셨구요.
22/07/22 17:01
남의 인생 조질까 말까 쓰신 거면서 굉장히 쿨하시네요
내 신상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까발려서 이 인간은 일하는 방식이 글렀다고 하는게 별일 아니군요
22/07/22 18:33
아까 배터리가 나가서 못 썼는데요. 표절의 기준이 유사성이든 다른 무엇이든, 이정도가 표절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표절곡과는 좀 다르구요. 아르페지오라서 그런게 아니라, 글에 썼듯 멜로디가 다르니. 다만 너무 유명한 곡과 비슷하다는겁니다. 그게 비난받을 만한 정도인지 아닌지는 뭐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전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을 뿐인데 (님이 절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습니다만) 이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2/07/22 20:16
그냥 어디 가나 코드가지고 치면 저렇게 치는 걸 뭐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든 음악가가 12음계에서 벗어난 마법을 부려야 하는 거에요? 근데 그게 안되는데요? 이제 뭔 소리를 내도 다 그 안에 있는데요?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을 뿐이라고요? 저거 표절인데 담궈버리고 싶은데 제 책임은 지고 싶지 않습니다가 아니고요? 앞으로 똑같은 방식으로 연주하는 사람 나오면 다 비슷하네요 라는 식으로 간보지 말고 그냥 표절이네요 하고 담궈버리십시오. 남 인생 담굴수도 있는 거니까 그거에 대한 책임은 지기 싫고 재미는 보고 싶고. 그게 님이 하는 행위입니다.
22/07/22 20:55
댓글이랑 글이랑 전혀 다릅니다.
글에서는 아닐 수도 있고인데 댓글은 너무 과하게 베낀게 아니냐 내 느낌엔 그게 맞다 쪽에 하고 싶다... 당신이 하는 행위는 비열하기 짝이 없어요.
22/07/22 14:38
답정너 글을 쓴걸로 보일 수 있는데, 전 내 귀엔 같게 들린다 혹은 안들린다 라는 댓글의 비율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던거고, 이러이러해서 이걸 유사하다고 말하는건 터무니없는 말이다라는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2/07/22 15:15
말씀하시는 도솔도솔 도미솔....의 연주법을 극악하게 말하면 이런겁니다.
전 세계 모든 작곡가가 하농을 베끼라고 연주법에 시켜놨네요. 다 표절범이니까 음악 때려치우라고 해야겠습니다.
22/07/22 17:13
https://youtu.be/tCarlLNwekA
아르페지오는 수많은 연주법들이 있지만, 바흐 시대에 거의 다 정립이 됐습니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이버 곡집 같은 경우는 전공자들이라면 한번씩은 쳐봐야 하는 필수곡이기도 하고요, 바흐, 헨델,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 정도까지만 가도 현대 대중음악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작곡기법, 화성, 멜로디 등은 다 나온거나 다름없죠.
22/07/24 00:20
조용하면 넘어가고 시끄러우면 작곡가 명단에 넣으면 되죠
TROOPER - DESTIN EVERGLOW - ADIOS TOTAL APE - YOUNG GODS EVERGLOW - DUN DUN ATEEZ - WAVE 전소연 -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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