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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3 15:28
밤톨이 때도 그렇고 지금 자리 잡은 임원들이 미래 이런거 신경 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데용 때도 그렇지만 지금까지 첼시와 엮인 쿤데 부채질 하던 꼬라지가 삼류만도 못하던데, 그걸 보면 이미지고 나발이고 구단이 자기들 임기 때 망하지만 않으면 된다 하는 똥만 대가리에 가득 찬 느낌이에요.
22/07/23 17:13
샐러리캡이 쓰잘데기 없다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보통은 미리 고지가 되니까 하다하다 사고가 나기전에 이런 해결책을 꺼내는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사고는 어지간히 다 쳐놓고 수습책으로 꺼내고 있으니 문제긴 합니다. 메시 이적이나 더 용 사가나 이렇게까지 불 피울 일이 아니었죠.
22/07/23 15:36
자회사들 지분도 경영권 안뺏기는 선에서 처분하고 그러는거 같던데 여로모로 일단 미래자원 땡겨쓰는 느낌이 강하네요.
물론 역사는 성적만 기억하기때문에 어느 누가 전임회장이 만든 재정문제 치우다가 성적꼴아박은 회장으로 남고싶겠습니까만은 땡겨쓴만큼 성과 못 거두면 여러모로 데미지가 클수있어보입니다
22/07/23 15:40
음… 음.. 음… 아무리 생각해도 걍 버티면서 미래를 보는게 낫지 않나? 마치 멈추면 죽는거 마냥 달려대는데 음.. 음… 모르겠어요.
22/07/23 15:52
좋은 경영인이든 나쁜 경영인이든 지금 상황에서는 지분을 팔아서 선수단을 꾸릴 거 같습니다. 지분 팔아도 미래 소득이 줄어들지만 돈 안쓰면 미래 소득이 더 줄어들테니까요. 그렇게 들여온 돈으로 성적을 내느냐가 문제겠죠.
22/07/23 17:09
저도 저 선택지 자체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판거 아닌가 싶긴해요. 곧 우승 못하면 망할 것처럼 현재 전력 보강에 너무 공들이는 느낌...
22/07/23 16:14
사실 CVC 계약 거부한건 언제든 슈퍼리그를 가기 위해서 아닌가 싶거든요.
그런게 걸려있다면 슈퍼리그 자체를 갈 수도 없다보니까 말이죠. 물론 라리가 CVC 계약보다 더 주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22/07/23 17:08
중계권료가 예상보다 더 늘면 손해죠.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을 정가에 내다 팔았으니... 사는 쪽에서도 정교하게 예측해서 손해 안볼 자신이 있는 금액을 제시했을 것이고 그게 저 금액이라고 봐야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그걸 감수하더라도 지금 당장 급전을 땡기는게 낫다고 판단을 한거고요. 사실 현재가치 할인이라는게 다 그런 거지만.
22/07/23 17:55
소시오 구단이 아닌 재벌 구단이였음 맨시티 psg정도는 아득히 넘었겠죠...모 이미 과거 기준으로보면 아득히 넘긴 했지만...누군지 모를 세계최고 갑부가 사들인 바르사가 보고 싶긴 하네요
22/07/24 08:48
지금 슈퍼맥스 연장 받는 선수들 연봉이 5~60m쯤 됩니다.
2526시즌인가 이때 샐러리캡의 한 번 더 펌핑 될 예정인데 그때쯤 슈퍼맥스 받는 선수들 연봉은 더 올라갈 예정이고요.
22/07/23 20:13
미래를 파는 행위인건 맞지만 중계권료 지분 25% 파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진않을겁니다.
총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될테니까요. 많이 잡아도 10%가 안될겁니다. 저걸로 윈나우 해서 리그 먹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니까 하는 거겠죠 뭐. 그런데 바르셀로나야 늘 그렇지만 이적시장에서 보여주는 행위들은 참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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