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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3 17:44
그랬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9968
22/07/23 17:16
삼성라이온즈 이미지가 절대로 안 무너지는, 하위권으로 처져도 꾸역꾸역 올라와서 정규시즌은 기어코 1~2위로 마무리하고 한국시리즈도 무조건 가서 삼성팬들조차 위기의식은 커녕 우승은 당연시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어쩌다가
22/07/23 19:01
예전에도 우리가 삼성인데 니들이 뭐 어쩔건데 식의 고압적인 분위기가 만연했음에도 대구출신 선수들의 대구사랑, 몇몇 단장과 김응용의 노력으로 쇄신되나 싶더니 다시 예전 삼성으로 돌아온거죠. 양준혁이 틈만나면 하는이야기가 지금 삼성이 망해가는 이유는 프런트의 고압적인 분위기가 제일 클거라고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있죠. 선수들 좀 달래고 어르고 우쭈쭈 하는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다고. 뭐 그래서 FA가 되면 탈출하는 분위기가 생긴것도 어찌보면 당연하죠.
22/07/23 18:19
사실 홍단장도 매운맛인데 그 전 안단장도....... 둘이 연속으로 이러니 크크크크크
뭐 선수하나 감독하나 바꾼다고 달라지는 팀이 될 수 없어졌죠 진짜 싹 바꿔야 합니다 라이온즈는
22/07/23 18:50
뭐 야구고 축구고 농구고 배구고 삼성 프로스포츠단 전체적으로 맛탱이가 간지라 단장보다 위의 문제라 보는게 맞을거긴 합니다. 롯데라고 다르진 않겠지만...
22/07/23 19:06
연패 중 투수진이 붕괴하는 동안 타자들은 그나마도 분발하다가 이젠 타선마저도 맛이 가버린 느낌..
안 그래도 상위 4팀하고 격차가 큰 시즌인데 계속 돌아가면서 만나다가 완전 박살이 났네요
22/07/23 20:04
천하의 삼성라이온즈가 이정도로 몰락할줄이야..
근데 윗분 말대로 삼성화재 수원삼성 서울삼성 싹 다 몰락한거보면 사실 수순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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