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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3 23:29
삼성 농구단과 라이온즈에는 안현호를 거쳤습니다...이놈이 단장 잡으면 그 팀은 풀뿌리 한포기도 안남음...
근데 그 야구 안현호 이후에 홍준학이 거기에 버금가는 업적을 달성중...
22/07/24 00:01
사실 축구도 예전 갤럭시 (갈락티코 짭) 시절만큼은 아니어도 지출 꽤 하는 편인데요..
윤성효 감독 이후로 팀이 망가졌다는 평..
22/07/24 00:45
다른쪽은 모르겠는데 야구는 돈을 평균이상쓰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쓰는게 문제죠.
강민호, 우규민 같은 망영입들, 선수 하나 육성 못하는 무능한 코칭스탭 및 선수보는 눈 없는 스카우터
22/07/24 01:02
전 야구도 다르게 봅니다.
부족한 시스템과 프런트의 능력을 돈빨로 버티다가 상대적 우위를 점하던 돈이 줄어드니 한계가 드러나는거 같아요. 돈성이후에도 삼성이 돈을 절대 적게 쓴게 아닙니다. 2군등에 투자도 어마하게 하고 내부 퐈에도 돈 엄청나게 썼습니다. 지금도 적지않게 쓴다지만 타팀대비 상대적 우위는 없어졌죠
22/07/24 01:18
야구단 같은 경우는 있던 시스템을 돈을 줄이니 유지를 못해서 난리났다고 보는게 맞죠.
예를 들면 경산 볼파크 같은 경우는 한 때 2군 최고의 시스템이란 얘기를 들었지만 지금은 삼성이 2군 관련 시설이 가장 열악할 겁니다.
22/07/24 01:34
전 예전 경산의 2군 시스템자체가 생각보다 거품이라고 보는쪽이라서요. 애초에 엄청난 투자에 비해 결실이 상당히 떨어졌죠. 그럼에도 최고라는 소리 들은게 돈 덕분이라고 보는거죠.
사실 그때 명성대로라면 2010년대에 화수분 야구의 명성은 삼성이 가져갔어야한다고 봅니다.
22/07/24 08:37
네? 2010년대 초반 삼성왕조의 주축들은 다 2군 거쳐서 올라온 팀내 유망주 출신들인데요? 채최박 트리오나 안정권KO나 어디서 사온 선수들 없습니다. 두산이 워낙 빠진자리 채워넣기를 잘해서 화수분 야구 소리를 들었지만 레귤러만 따지면 삼성도 만만찮았고, 지방팀인거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였죠. 뭐 과정은 모르겠습니다만 ‘결실이 떨어졌다’는 동의가 안되네요. 지금이야 맞는 말이지만요.
22/07/24 09:35
말씀하신 선수들 중에 경산 2군의 결실로 보이는 선수는 후하게 봐도 채태인 안지만 권혁 정도로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삼성이 2군으로 한참 언플하던 시절엔 이미 주축으로 뛰던 선수죠.
최형우 박석민 정현욱 오승환을 경산 작품으로 보는분들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시점은 삼성 왕조시절입니다. 삼성왕조때 경산 2군시스템으로 언플 엄청나게 했거든요
22/07/24 12:10
그렇죠. 돈빨로 늘 플레이오프 갔죠. 돈 없는 팀 선수들 FA로 나오거나, 현금트레이드 하면 늘 삼성이 우선적으로 영입했죠.
거기에 삼성FA는 해외진출은 몰라도 타팀에게 안 빼았겼죠. 승리수당도 엄청 찔러준걸로 알고요. 그런데 지금은 뭐 그냥 중간정도 돈 쓰는 팀 된거죠. 그러니 중위권. 근데 보통 돈으로 운영하는 노하우가 없으니 하위권팀이 되버린것 같아요.
22/07/24 02:35
돈의 사용을 절대적 수준으로 보면 안되고 상대적으로 봐야한다고 봐서...
분명 줄었습니다 라이온즈는 팬분들이 더 잘아실거고 수원삼성도 예전에 돈 제일 많이 쓰던팀인데 지금은 전북 울산 현대가 두팀에 비하면 명함 못내밀 수준이죠 서울삼성은 그냥 돈 안쓰는 팀이고 삼성화재도 마찬가집니다 신치용 전성기는 물론이고 용병이나 샐캡 명문화된 지금 리그에서도 하위권이에요
22/07/25 09:14
건희옹 노하시겠다 이놈들아!!! 근데 기조를 보면 성적은 크게 신경안쓰는거같음 예전에는 무조건 우리가 1등해야함. 이런 느낌으로 돈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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