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26 23:22:3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FYmBaUdXkAE8xsg.jpg (64.6 KB), Download : 11
File #2 7662831858098683241_n.jpg (190.3 KB), Download : 8
Link #1 공홈 및 트랜스퍼마크트
Subject [스포츠] [해축] 프로 통산 0골 17살 공격수 가격이 28.5m




https://fcbayern.com/de/news/2022/07/fc-bayern-verpflichtet-mathys-tel

바이에른 뮌헨이 2005년생 공격수 마티스 텔을 렌으로부터 영입했습니다. 16살 110일로 리그 앙에 데뷔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한 선수라고 하네요.

문제라고 한다면 이 선수 데뷔만 했을 뿐 리그 앙과 기타 대회들에서 10경기 동안 미미한 시간만을 소화하며 79분 출장에 그쳤고 당연하지만 그동안 득점을 올린 기록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직 프로 통산 0골 공격수. 그럼에도 이적료는 20+8.5m 유로라고 하네요.

어찌보면 현대 축구의 이적료 인플레이션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거품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무지막지하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축구계의 성장 속도를 생각해보면 점점 이러한 이적료 사례에도 익숙해져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지금도 빅클럽에서 쓸만한 선수가 30m이 안되면 염가 소리 듣는게 현실이니...

마티스 텔 이 선수가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유망한 선수니까 이러한 이적료도 책정이 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큰 이적료를 투자한 유망주가 무조건 잘 되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당장 6년 전 18살 헤나투 산체스를 35m에 영입한 것이 바이에른 뮌헨인지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26 23:28
수정 아이콘
헤나투 산체스는 그래도 현재 릴에서 아주 잘 하고있어요
손금불산입
22/07/26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카우터들이 아예 잘못 본 것은 아니라는걸 본인이 증명하고 있기는 한데... 바이언 입장에서는 뼈아픈 실패작이 맞긴 하죠. 바이언에서 어떤 이슈가 있었길래 그렇게 부진했던건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때는 스완지 임대가서도 엉망인거 보고 심각하다 싶었거든요.
의문의남자
22/07/26 23:30
수정 아이콘
27살 잘못쓴거 아닌가욤?
이경규
22/07/26 23:36
수정 아이콘
뮌헨이 헛돈쓰는 팀은 아닌데 뭘 본건지 궁금하네요
22/07/27 00:38
수정 아이콘
28.5는 적응하겠는데 17살은 적응이 힘듭니다!
22/07/27 02:33
수정 아이콘
열일곱쨜 공격수
22/07/27 06:23
수정 아이콘
얼굴이 축알못인데!!! 크크
TWICE NC
22/07/27 08:31
수정 아이콘
2군리그(또는 유소년 리그)에서 어떤 업적을 보여준게 있겠죠
22/07/27 08:37
수정 아이콘
뭐 야구도 대형 신인은 계약금이 수억씩 하잖아요.
이야기상자
22/07/27 10:15
수정 아이콘
헤나투 산체스는 뮌헨에서 망한거지 프리메이라 리가 - 유로 까지는 잘하고
뮌헨 이적한 해에 골든보이도 수상했는데 이 친구랑은 결이 좀 다르지 않나요
손금불산입
22/07/27 10:2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뜯어보면 아주 어린 나이의 선수를 꽤 큰 돈으로 영입했다 정도만 공통적이고 말씀처럼 결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22/07/27 10: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캐롤보다는 싸네요
옥동이
22/07/27 10:27
수정 아이콘
뮌헨이 저돈 썼다니까 뭔가 있겠지 싶은데
22/07/27 10:35
수정 아이콘
마치 FM 스카우트로 포텐 수치 보고 지른 것 같은..
22/07/27 15:30
수정 아이콘
얼굴은 작전 소화력 좋은 ncaa 가드 느낌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617 [스포츠] [KBO] 오늘 프로야구 순위 [20] 달리와5578 22/07/29 5578 0
69616 [스포츠] KBO) 은근 대단한 이정후 통산 팀상대별 타율 [24] 아수날6784 22/07/29 6784 0
69614 [스포츠] [KBO] 갑자기 끊긴 LG-KT전 중계 [10] 달리와4922 22/07/29 4922 0
69611 [스포츠] 스톡킹 게스트로 박철순이 나왔네요 [18] 슬로5755 22/07/29 5755 0
69610 [스포츠] [MLB] 오타니 11K 위력투에 적장 "상대하기 싫다" [20] 손금불산입6068 22/07/29 6068 0
69607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와 첼시의 이적시장 전쟁 [28] 손금불산입5628 22/07/29 5628 0
69606 [스포츠] [해축] 코리아 아재들 가슴 시리게 했던 장면 [5] 손금불산입6232 22/07/29 6232 0
69605 [스포츠] 아이돌 팬들 때문에 자리 옮기는 야구팬 가족 [26] 슬로8592 22/07/29 8592 0
69600 [스포츠] 첫 훈련' 김민재, '나폴리 핵' 오시멘과 충돌 '의료진까지 투입' [7] insane5386 22/07/29 5386 0
69593 [스포츠] 어둠의 한국 시리즈 1승 1무 1패 [17] 영혼의공원6817 22/07/28 6817 0
69590 [스포츠] 이정후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 달성 [18] 류수정5343 22/07/28 5343 0
69589 [스포츠] 왕년에 자기가 야구공 좀 던져봤다고 허세부리는 아저씨의 시구.mp4 [19] insane7429 22/07/28 7429 0
69582 [스포츠] 스포츠팬들이 스알못이 되었던 사건들 3가지 [70] 에이전트S9159 22/07/28 9159 0
69581 [스포츠] 마이크 트라웃의 허리통증이 희귀병으로 밝혀졌습니다 [22] 김유라8358 22/07/28 8358 0
69578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칩 잉글랜드 코치 OKC행 [7] SAS Tony Parker 2924 22/07/28 2924 0
69577 [스포츠] 나폴리 입단식에서 XXXXX 추는 김민재.mp4 크크크 [17] insane5805 22/07/28 5805 0
69576 [스포츠] [해축] 김민재가 나폴리 입단 신고식에서 부른 노래.mp4 [7] Davi4ever4498 22/07/28 4498 0
69572 [스포츠] [해축] [오피셜] 나폴리 김민재 등번호는 3번.jpg [17] Davi4ever4381 22/07/27 4381 0
69571 [스포츠] “한일전 0-3 지고 복수만 생각” 16개월 벼른 벤투호 [66] 올해는다르다11009 22/07/27 11009 0
69570 [스포츠] 왜 박병호의 홈런을 기뻐하지 못하게 되었는가 [22] 류수정7585 22/07/27 7585 0
69569 [스포츠] 나폴리 김민재 영입 옷피셜.JPG [33] insane7052 22/07/27 7052 0
69565 [스포츠] (살짝후방) 피지컬 개지리는 육상누나.mp4 덜덜덜 [24] insane9450 22/07/27 9450 0
69564 [스포츠] K리그 역대급 옷피셜.jpg [47] insane8416 22/07/27 84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