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27 09:23:29
Name SAS Tony Parker
Link #1 단독기사
Subject [기타] OTT 서비스 왓챠 M&A 매물로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80620?sid=101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국내 게임·플랫폼 등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사 도움 없이 박태훈 왓챠 대표가 직접 잠재 원매자들을 만나 경영권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협의에 따라 박 대표가 경영권을 유지하고 단순 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또  왓챠가 올 초부터 진행한 1000억원 규모 프리IPO에서 고배를 마신 것도 경영권 매각 카드를 꺼내게 된 데 주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왓챠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뿐 아니라 기업공개(IPO) 시장 위축에 따른 벤처투자 시장 침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이로 인해 왓챠가 다른 OTT 서비스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계획했던 음악과 웹툰 신사업 추진도 동력을 잃은 측면이  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PhoneXX
22/07/27 09:27
수정 아이콘
유니콘 중에 지금 IPO 하는 곳들은 좋은 시선으로 보기보단 의심해봐야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유사하게 쏘카도 그닥 좋은 평가 못받는거 같은데..IPO도 안되서 결국 매각 추진을 하는거 보면 몇년 뒤에 타 OTT들도 먹고 먹히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지..
트레비
22/07/27 09:30
수정 아이콘
왓챠가 힘을 못쓰고있죠 요즘 이용자수만 봐도
슈퍼마린&노멀
22/07/27 09:30
수정 아이콘
통폐합되는과정인거죠 조그마한나라에 오티티 회사너무많습니다.
22/07/27 09:32
수정 아이콘
쿠...팡...?
그말싫
22/07/27 09:42
수정 아이콘
OTT는 규모의 경제인데 뒷배 없는 사업자가 경쟁이 될리가 있겠나 싶습니다.
22/07/27 09:47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가 4분의1토막 나는 상황에서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네요. 팔려면 작년에 팔았어야.
파란무테
22/07/27 09:59
수정 아이콘
우선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 다 합치면
월 1인 15000원까지 해도 저는 구독 자신있습니다.
SAS Tony Parker
22/07/27 10:01
수정 아이콘
다합치면 월 2.5까진 내줘야 크크
파란무테
22/07/27 10:12
수정 아이콘
엌... 그건..
22/07/27 10:11
수정 아이콘
예정된 과정이었죠..사업성 생각안하고 돈뿌려가며 퀄리티와 매출 맞춰가던 기업들은 정말 무더기로 망할껍니다.
대박났네
22/07/27 10:13
수정 아이콘
영화 리뷰앱이 이만큼 했으면 마이 했죠
어서오고
22/07/27 10:17
수정 아이콘
왓챠 기업가치가 2천억대 초반쯤 되는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사려고 하는 기업이 얼마나 있을지...왓챠가 그정도까지 경쟁력 있냐 하면 그것도 좀 아닌거같고 많이 후려쳐야 할텐데 기사만 보면 딱히 반값세일 할거같진 않고. 쿠팡도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은 최대한 영업이익 남기려고 하는 쪽 같아서 굳이 살 회사가 없을듯?
대체공휴일
22/07/27 10:42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들이 노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22/07/27 10:51
수정 아이콘
왓챠는 OTT로서의 강점이 무엇인가요?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는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왓챠는 못 본 것 같네요.
알콜프리
22/07/27 10:56
수정 아이콘
개별결제가 없어요. 넷플릭스처럼 전부 다 볼수 있습니다.
22/07/27 11:07
수정 아이콘
별도의 추가 결제가 없다는건 충분한 장점이네요.
22/07/27 11:02
수정 아이콘
영화 좋아하면 볼만한 영화가 많긴해요
22/07/27 11:07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이나 기타 컨텐츠보단 영화가 강점이군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7/27 11:04
수정 아이콘
뭔가 작품성에 비해 대중성은 떨어지는 영화중에 왓챠에서만 볼 수 있는 게 간혹 있긴 하더군요. 그리고 왓챠피디아와 연동이 되어 있다는 점?
22/07/27 11:06
수정 아이콘
영화 쪽에 특화되어 있는 OTT인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폰텐
22/07/27 11:14
수정 아이콘
영화 많음 + 애니메이션 적당히 많음
이 정도라 사실 저는 넷플보다 자주보긴해요 크크 영화가 넷플이랑 안겹쳐서
22/07/27 22:40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이 넷플에는 없지만 왓챠에는 있습니다. 일드나 애니도 넷플보다 훨씬 충실하구요.
내집마련성공
22/07/27 11:11
수정 아이콘
왓챠피디아부터 관심 가지고 봤었고 유용하게 썼었는데... PC웹에서 뒤로가기 헤메는 걸 몇 년째 안고치고 있는 건 참...
아이폰텐
22/07/27 11:15
수정 아이콘
최근에 ui조져놓고 (이어보기 안뜨는 버그 , 이어보기 삭제 안됨) 수정도 안하고 방치하던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22/07/27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pc웹에 아직도 4k 지원안하는 똥차. 게다가 프리미엄요금제는 만들었으나 4k 콘텐츠는 손에꼽을정도..
..구독끊어야하나 고민계속하는중...최근에 진짜 잘 안켜게되더라구요
진짜 아주 가끔 보고싶은 영화있는데 넷플에 없을때 보통 왓챠엔 곧잘 있어서 꾸준히 구독하고는 있는데 하아..
사다드
22/07/27 12:55
수정 아이콘
이벤트할때 가입해서 하나의 기기에서만 가능하고, 월 4900원에 보고 있습니다. 와...이 영화가 있어? 하는 순간이 몇번 있었네요. 애니메이션도 적당히 있고해서 종종 보는데 아쉽네요.
바보영구
22/07/27 14:16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콘텐츠도 별로 없고… 자체 제작한 좋좋소2는 폭망..그나마 90년 이전 옛날영화 모아서 매니아시장 노린거였는데
올해 초부터 넷플릭스에도 예술영화 많이 뜨는거보고 왓챠도 포기했구나 싶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293 [기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전편 심의 접수 [29] SAS Tony Parker 8525 22/08/30 8525 0
70290 [기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서울대 졸업식 축사 전문 [40] SAS Tony Parker 11390 22/08/30 11390 0
70206 [기타] 아바타 리마스터링 예고편 [4] SAS Tony Parker 6088 22/08/26 6088 0
70129 [기타] 아바타 리마스터링 3D 심의 접수 [5] SAS Tony Parker 5571 22/08/23 5571 0
70121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11월 개봉 어렵다 [13] SAS Tony Parker 7653 22/08/23 7653 0
70120 [기타] 디즈니플러스 구독료 인상,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확장판 개봉일 확정 [42] SAS Tony Parker 7370 22/08/23 7370 0
70068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11월 개봉 유력 [40] SAS Tony Parker 8264 22/08/21 8264 0
69984 [기타] 아바타 리마스터링 국내 등급 재심의중 [12] SAS Tony Parker 5965 22/08/17 5965 0
69927 [기타] 음식물에 머리카락 넣고 환불받은 72만 유투버 [30] 체크카드10786 22/08/14 10786 0
69733 [기타]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씨네21 평점 [21] SAS Tony Parker 4861 22/08/05 4861 0
69678 [기타] 헤어질 결심 VOD 출시 예정 [20] SAS Tony Parker 7385 22/08/02 7385 0
69663 [기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개봉 확정 [5] SAS Tony Parker 5416 22/08/01 5416 0
69580 [기타]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긴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 [12] SAS Tony Parker 6396 22/07/28 6396 0
69554 [기타] OTT 서비스 왓챠 M&A 매물로 나온다 [27] SAS Tony Parker 6375 22/07/27 6375 0
69526 [기타]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로 집유 [58] 산밑의왕11109 22/07/25 11109 0
69465 [기타] 역대 표절곡들 중 제일 선넘은 표절곡 [34] 산딸기먹자9630 22/07/23 9630 0
69429 [기타] 개인적으로 표절여부(?)가 궁금했던 곡 [6] 인민 프로듀서7083 22/07/21 7083 0
69318 [기타] 생생 정보통 전설 중 하나인 돗돔 낚시편 [14] 한화생명우승하자5742 22/07/16 5742 0
69007 [기타] 운동할 때 들으면 힘나는 노래 추천 [3] 봉산탈춤러3512 22/07/02 3512 0
69005 [기타] 중독성 노래 추천하고 갑니다 [12] 니시무라 호노카5682 22/07/02 5682 0
68850 [기타] BTS 병역특례법 묻자, 병무청장 “軍 안 가겠단 멤버 없지 않나” [33] 박수영8428 22/06/24 8428 0
68783 [기타] "초절기교" 연습곡...진짜 초절기교네요... [17] 우주전쟁6988 22/06/22 6988 0
68631 [기타] BTS 병역 특례 논란…예체능 특기자 병역 특례 혜택 현황은? [46] 내설수9074 22/06/15 90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