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27 22:12
2년간 많이 부진하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에 구단이 돈이 없어서 유상증자하고 김하성 포스팅비 입금된걸로 겨우 호흡기 달았던터라 실제로 구단에 돈이 없기도 했습니다. 보상금도 22.5억이라 당장 오늘내일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엄청 큰 돈이었구요
22/07/28 10:09
키움 팬 하면 어쩔 수 없는 숙명이죠. 사실 2년동안 꼴아박은 성적은 둘째치고, 팀 프차에 영결감인데 이렇게 타팀에 보낸다는게 다른9개 구단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경우의 수거든요(..)
22/07/27 22:10
오늘 기사가 모든걸 말해주죠. 도루 제외 타격 전부분 1위가 2명인데 그게 박병호와 이정후 하지만 같은 팀이 아니라는......
22/07/28 07:43
트윈스는 박병호를 안고 갈 자격이 없었던 겁니다...
박병호가 지금도 KBO 최고의 홈런 타자인데, 트윈스 때에도 성장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괴물이 되었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22/07/28 08:06
kt팬인 저로서는 박병호 없었으면 진짜 어쩔뻔했나 하고 아찔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이번 3연전은 '이정후와 아이들' vs '박병호와 아이들' 대결같죠. 팀의 간판인 강백호가 올시즌 거의 통으로 쉬는 중이라 박병호의 영향력이 절대적입니다. ㅜ.ㅜ
22/07/28 15:21
아, 히어로즈 팀 얘기였군요..
응원하는 선수 위주로+팀 선수들간 케미도 좋아하긴 하는데, 팀 자체에 딱히 미련을 두지 않는 저로써는 좀 이해하기 힘든 감정이었네요.. 강민호선수 삼성으로 이적할때는 꽤 놀라긴 했는데, 이후로는 이것도 적응을 해버려서.. 박병호 선수 kt이적때는 그나마 좀 빠르게 익숙해졌네요... 그래도 팀을 대표할만한, 그 팀 하면 딱 떠오를만한 선수(특히, 꽤 오래 있었거나 프로 데뷔때부터, 해당 팀에 이적 후 터지기 시작한) 들이 이적하면, 좀 많이 놀라긴 합니다... 이 선수라면, 이 팀에서 쭉 선수생활 하다가 박수받으며 은퇴식 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안할수는 없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