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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19:11
이 와중에 "역대급 레전드" "불사조" 강조한 걸 보면...
지금 스톡킹 PD가 (직접 출연하는 경우 많죠. 스톡킹 골수팬들은 대부분 싫어합니다) 이 상황을 절대 모를 사람도 아닌데 알면서 일부러 지금 상황을 이용해 어그로 끄는 것 같아서 더 기분이 나쁘네요. 촬영이야 이미 이전에 해서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썸네일을 저렇게 쓰는 건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22/07/29 19:59
예전에 참 경외심을 가지고 보던 선수였는데 최동원선수를 그리 팼다는 얘기를 듣고는 '지 딴게 감히 최동원을...'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이제는 그냥 '저딴거'네요. 저는 사실 당시 가족들이 다 롯데팬들이었는데 나 혼자 서울 출생자라는 삐닥함이 더 해져서 엠비씨 청룡 팬을 했었죠. 그래서 박철순 최동원 다 응원팀 선수들도 아니고 원년에는 박철순 혼자 미국야구 배워와서 다 해먹는 인간이라고 싫어도 했었죠. 그래도 그 성적은 인정할수밖에 없었고 나중에 불사조처럼 재기하는 모습에는 응원도 했었네요. 최동원 선수는 84년 한국시리즈를 봤으니 응원 할수밖에 없는 선수로 되었죠. 그런데 인터넷으로 그 구타에 대해 알게되었을때는 박철순은 그냥 제 기준에서는 아웃이 되었네요. 뭐 성적이나 그런거까지 부정할건 없지만 나이먹고 꼴빠로 변신한 제 입장에서는 그 레전드 최동원애게 평생 가는 부상을 구타로 안겨 준 인간일 뿐이네요.
22/07/30 12:11
원래 야구 안 보는 사람인데 스톡킹은 심수창이 말 잘해서 재밌길래 봤거든요 근데 피디 바뀌고 묘하게 프로그램 분위기가 달라지고… 그리고 왜 자꾸 자기가 방송에 나오는지;
22/07/31 08:05
대선배라고 쩔쩔매며 업작 치켜세우는 꼴을 보자하니 왜 예체능. 야구계에서 학생레벨부터 학폭이 되물림되는지 알 것 같네요. 시간 좀 지나면 메이져의 전설. 강정호편도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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