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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3 10:58:1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3KPP5RWZLCRQKUR4KI4UBEWS4A.jpg (143.1 KB), Download : 8
Link #1 스포츠춘추
Subject [스포츠] [KBO] 이번 FA에 주전 포수 5명이 나올 가능성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3612
주전 안방마님 최소 한 명은 이적? '포수 FA 풍년'인데 누구를 잡아야 하나

이번 시즌 끝나고 FA로 풀릴 수 있는 선수 중 포수가

양의지(NC 다이노스)
유강남(LG 트윈스)
박동원(KIA 타이거즈)
박세혁(두산 베어스)
이재원(SSG 랜더스)

이렇게 있다고 하네요. 물론 함정 카드가 하나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업계 관계자 코멘트 "향후 포수 포지션 보강이 필요한 한 구단이 주전 포수 FA 자원들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벌써부터 구단의 영입 의지가 분명한 만큼 최소 한 명 이상의 포수 FA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다고 본다. 그렇게 된다면 포수 FA 이적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유강남(92년생) > 박동원(90) = 박세혁(90) > 이재원(88) > 양의지(87)

이번 시즌 현재 WAR*(스탯티즈 기준)은

양의지(1.94) > 유강남(1.71) > 박세혁(1.24) > 박동원(1.23) > 이재원(0.06)

FA 등급은

양의지, 이재원 (B) >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 (A)

변수는 시즌 종료 이전 연장계약인데, 다들 눈치보다가 한꺼번에 FA로 나올 가능성도 커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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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3 11:01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받아먹은거 생각하면 SSG에 염가계약으로 남는게 맞을텐데 과연....... 수요가 있을지도 의문이긴하지만요
양의지가 얼마받을지 궁금하네요
울산공룡
22/08/03 11:0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재원은 성골만 아니면 방출도 가능한 성적인데.. 좀 잘하자!!!
키스도사
22/08/03 11:05
수정 아이콘
만약 다 나온다는 가정하에 롯데는

“양의지,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

중 1명은 데려와야죠. 안 데려오면 성적 낼 생각이 1도 없는 거고, 구단은 존재 이유가 없어요.
22/08/03 11:33
수정 아이콘
4명이 롯데를 갈까요!? 크크크 돈을 얼마나 더 줘야하는거야
22/08/03 13:34
수정 아이콘
롯데의 존재때문에 4구단은 후려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성민규 단장 성향상 이재원쪽에서 연락오면 스팸처리해버릴꺼 같고
니시노 나나세
22/08/03 11:11
수정 아이콘
이재원 fa 69억받고 4년동안 war 3.5를 찍었으니
war 1당 대략 20억의 가성비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2/08/03 11:14
수정 아이콘
박동원 이정도 성적 유지하다가 fa 나오면 결국 기아 웃기게 될듯
지니팅커벨여행
22/08/03 12:08
수정 아이콘
쓱 우승을 위한 제2의 조공 트레이드로...??
해달사랑
22/08/03 11:14
수정 아이콘
이재원 우승하고 재계약하면 천운을 타고난 사람
22/08/03 11:1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을때는 전부 현 소속팀이랑 계약할 것 같습니다. 네명은 현 소속팀들이 놓치면 답이 없는 상태고 한명은 다른 팀에서 원하질 않아서....
22/08/03 11:23
수정 아이콘
흔한 중전안타(?) : https://yagutalk.com/k_free/21623

DK: 친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내셔널리그 스카우터 팀장)가 있다. 김광현을 구경하러 왔는데 당시 배터리였던 포수 보고 '저리 볼배합이 엉망인 선수는 처음봤다.'라고 했다.

이재원은 FA 신청안하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등급도 B라 롯데나 유강남 FA 실패한 엘지라도 안 데려갈듯 ;;
무적LG오지환
22/08/03 16:26
수정 아이콘
이재원 사서 기대되는 퍼포먼스가 지금 이천에서 구르는 애 하나 박았을 때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죠.

그러니깐 강남이 놓치면 안됩니다 단장님, 은성이도요.
ANTETOKOUNMPO
22/08/03 18:26
수정 아이콘
뭐, 이재원은 허도환 선에서 컷이죠.
비오는풍경
22/08/03 11:26
수정 아이콘
양의지 NC로 넘어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FA인가요 시간 참 빠르네
보라도리
22/08/03 11:31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이제 사실상 포수 출장이 가능한 타격 좋은 지타 라고 봐야죠 갈수록 더 포수 출장 힘들텐데
손금불산입
22/08/03 12: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근에는 지타 출장이 한달에 5번 미만으로 내려왔더라구요. 물론 내년 그 이후에는 말씀처럼 되긴 하겠지만...
이정재
22/08/03 20: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포수로 과하게 많이 나오는중이죠
22/08/03 11:41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4년 10억정도면 적당할 듯
지니팅커벨여행
22/08/03 12:09
수정 아이콘
10년 4억이요.
아 그럼 더 문젠가...
22/08/03 11:43
수정 아이콘
사실 이재원은 쓱에서 69억이면 의리 다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사정이야 팬은 모르고 어쨌든 4년 성적으로 보면 그냥 계약 안했으면 해요.
나막신
22/08/03 12:00
수정 아이콘
갑자기드는 생각이 fa로이드로 마지막해에만 성적 잘내고 다시 3ㅡ4년 계약하고 성적 다시 고꾸라지는거랑 꾸준히 4년못하고 낮은 액수에 잔류하는거랑 뭐가 나은걸까요 크크
6ㅡ7년 꺼억하고 1년이라도 잘해주기vs 꾸준히 못하기
손금불산입
22/08/03 12:14
수정 아이콘
사실 야구 내적으로 보면 전자가 좋죠. 문제는 전자가 연봉을 몇배 더 가져가면서 가성비를 극악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점... 샐캡 같은게 적용되면 이게 직접적인 타격이 되니 해악이 더 커질겁니다.
나막신
22/08/03 13:02
수정 아이콘
팬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전자는 너무 밉상이던데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2/08/03 12:04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fa 신청하는게 이상하죠. ssg 입장에서는 신청하면 잘됐다하고 뒤도 안돌아볼듯.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 자체가 1군급이 아니던데;;

박동원 박세혁은 A등급이라 이적 힘들고, 유강남은 원소속팀이 놓치면 노답이라 돈싸움으로 붙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잡을거고, 남는건 양의지 하나네요. 포수로써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베팅하느냐의 문제인데...
ChojjAReacH
22/08/03 12:2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최소 2명한테 딜 넣는 성의를 보이거나 아니면 한 명 던 딜 해내야죠.
대단하다대단해
22/08/03 12:24
수정 아이콘
롯데는 개인적으로 전 포지션 fa 나오면 어느정도만 맞다면 다 해야죠.
이대호 다음시즌부터 없는게 정해졌으니 크게 따질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대되는 투수는 없고 포수는 진작에 유명하고 타자도 한동희 좀 올라온거같지만 믿고 의지할 레벨은 아직 한참 멀었구요 거기까지 갈지 안길지 자체가 미지수이기도 합니다.
구자욱 박종훈 문승원 장기계약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현재 라인업 미래의 라인업 어느하나도 기대가 안되는게 사실 지금의 롯데의 현실이죠.
22/08/03 12:30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에 감독 선임, 포수 FA 기대 되네요
22/08/03 12:38
수정 아이콘
유강남 알짜인고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2/08/03 12:52
수정 아이콘
뭐야 강남이 언제 저렇게 war 쌓았지 크크크크
22/08/03 13:30
수정 아이콘
이재원 뭐... SSG에서 잡긴하겠죠. 타팀입장에선 12억+25인 내주면서 데려올 자원은 아닐꺼라 예상합니다.
팀내 최고 포수유망주는 올해 상무 입대 예상이고 김민식은 내년 fa(C급 예상)이기때문에 이재원은 남기는게 맞죠.
단장 류선규가 이재원 최악의 노옵션 69억에 계약한 걸 반성한다면 이번엔 옵션을 제대로 넣겠죠. 보장연봉보다 옵션을 크게 해야할듯.
이시하라사토미
22/08/03 13:37
수정 아이콘
현재 각팀 주전포수

1. SSG : 이재원+김민식
2. 키움 : 이지영
3. LG : 유강남
4. KT : 장성우
5. 기아 : 박동원
6. 두산 : 박세혁
7. 롯데 : 안중열+정보근
8. NC : 양의지
9. 삼성 : 강민호+김태군
10. 한화 : 최재훈

이중 장기계약자는

장성우, 최재훈, 강민호

KT,삼성,한화는 포수 FA에 참전 하지 않을꺼고.. 키움은 팀사정상 FA에 참여 불가능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은 A등급이라 이적이 힘들다 보고.. SSG는 김민식이라는 대체자가 있음.


가장 급한건 롯데인데...
롯데 포수 성적이 WAR -0.09에 .189 .274 .260 .534 wrc+ 49.4 입니다.

아마 포수 FA에 분몋히 선수를 영입해야 될텐데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22/08/03 13:45
수정 아이콘
강민호도 fa라고 해줘요...하..
22/08/03 16:17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제발 좀 사라져주길
22/08/04 10:08
수정 아이콘
이재원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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