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새로운 시즌 첫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했습니다.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워드프라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소튼





하지만 쿨루셉스키의 택배크로스를 세세뇽이 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다이어가 손흥민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역전합니다. 손흥민의 시즌 첫 어시스트





후반에 소튼이 분위기를 바꿔보려 헀지만 살리수의 자책골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스코어는 3:1





몇 분 지나지 않아 에메르송의 패스를 쿨루셉스키가 골로 연결시키며 4:1, 쐐기를 박습니다.



토트넘이 시즌 첫 경기에서 소튼 상대로 기분 좋은 4:1 완승에 성공했습니다.
콘테 감독이 확실히 팀을 더 단단히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고,
손케 의존도가 높은 것에서 벗어나 다른 선수들,
특히 세세뇽-에메르송과 같은 윙백들의 유의미한 활약이 돋보였던 점이 인상적이었고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활약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이 오늘 선발 출전하진 않았는데 이 선수들까지 제대로 적응한다면
이번 시즌 토트넘이 더욱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