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8/09 12:50:28
Name aDayInTheLife
Link #1 트위터발 소식들.
Subject [스포츠] [NBA] 듀라마 중간 정리(Feat. 어빙, 시몬스) (수정됨)
듀라마 소식이 중간에 끊긴 것 같아서.... 현재 상황에 대해 대충 설명을 드리려 글을 써봅니다.

1. 현재 가장 앞서 있는 팀은 보스턴, 토론토, 마이애미.
보스턴은 브라운, 토론토와 마이애미는 각각 스카티 반즈와 뱀 아데바요가 딜에 포함 되는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브루클린도 연장계약 첫 해의 선수를 보내는 만큼 받을 만큼 받고, 안되면 수납을 해서라도 데리고 있겠다. 현 로스터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2. 구단주 조 차이와 런던에서 면담을 한 듀란트.
어... 이게 이 드라마의 위기 파트인거 같은데, 듀란트는 션 막스 단장과 스티브 내쉬 감독, 그리고 자기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다는 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둘을 자르던가, 자기를 데리고 가든가 둘 중 하나인데... 지난 시즌까지는 분명 내쉬-듀란트 사이가 괜찮다는 반응이 많았거든요? 당장 48분, 46분 굴려서 기용에 대해 말이 많던 내쉬 감독을 옹호했던 인터뷰가 있을텐데... 현재 팀에 대해 신뢰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듀란트가 두 사람을 자르든, 자기를 남기든 하라는 얘기가 나왔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 차이 구단주는 트위터를 통해서 '우리의 프런트 오피스와 코칭 스태프를 지지한다. 우리는 브루클린 네츠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라는 트위터를 올렸습니다.

3. 해피 어빙..
어빙은 8월 5일 자 인터뷰에서 브루클린에 있는 것이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in a good place with the Nets and comfortable)
....????????

4. 지난 플옵 4차전 직전 단체 챗방을 떠난 시몬스.
지난 플옵 셀틱스 4차전 전에 브루클린 선수들이 시몬스의 출전 여부를 물어보자 시몬스는 말 없이 그룹챗을 떠났다고 합니다.
신뢰도가 극히 낮은 소스네요. 삭제하진 않고 남겨 놓겠습니다. 잘못된 정보 전달해 드린 점 죄송합니다.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트레이드는 지지부진하고 혼란스러운 넷츠 상황이었습니다.
네츠 팬분들의 복장에 애도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09 12:53
수정 아이콘
제일린 브라운 골자로 적당히 받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시몬스랑 마침 나이도 같고..
키모이맨
22/08/09 13:10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내쉬랑 친분이 있긴한데 브루클린 조직 내에서 듀란트가 내쉬를 푸쉬했던건 아닙니다
내쉬는 션막스쪽 라인이라...
Grateful Days~
22/08/09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스턴은 틀드한다면 브라운은 확정인데 스마트를 포함 시키냐 마느냐가 문제입니다.

@ 우도카감독과 듀랭이가 올림픽때 가까워졌다고하는데..
22/08/09 13:20
수정 아이콘
시몬스는 진짜....
22/08/09 13:23
수정 아이콘
조 차이에게 위로를.
비뢰신
22/08/09 13:24
수정 아이콘
후 부르클린 팬들은 보살이요
이것도아니고
22/08/09 13:30
수정 아이콘
시몬스는 어찌될까요.
Cazorla 19
22/08/09 13:32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애들만 모였음 크크크
22/08/09 13:36
수정 아이콘
포틀랜드 제일 블레이저스 이후 최고의 팀.
22/08/09 13:36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와는 쉽지않은게 아데바요랑 시몬스랑 규정상 같이뛸수가없어서 시몬스도 트레이드해야되는 굉장히 복잡한트레이드가 될거라...
22/08/09 14:02
수정 아이콘
무슨 규정인가요????
22/08/09 14:05
수정 아이콘
루키맥스받는 선수들은 트레이드해서 한팀에 뛸수없다 이런규정일겁니다. 시몬스 미첼 아데바요 등등이 대상자구요 그래서 미첼데리고오는것도 못하게되는
Grateful Days~
22/08/09 14: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3각 4각틀드밖에 못하게되는..
위원장
22/08/09 13:43
수정 아이콘
시몬스이야기는 찌라시 수준이라고 매니아 글에 있었습니다
Grateful Days~
22/08/09 14:39
수정 아이콘
aDayInTheLife
22/08/09 14:5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이제야 봤네요. 수정은 좀 있다가 하겠습니다.
Lazymind
22/08/09 13:47
수정 아이콘
듀중이 트레이드와는 별개로 내성근은 짜르는게 맞지않나
Grateful Days~
22/08/09 14:00
수정 아이콘
내쉬를 짤라야하는데 이렇게 선수-프런트 구도로 가면 그것도 못하게되어버리죠. 짜르면 듀랭이 때문에 짜르는것처럼 되어버리니..
Grateful Days~
22/08/09 15:02
수정 아이콘
듀랭이에 이어 어빙도 내쉬/션막스를 끔찍하게 싫어한다는군요..

@ 내쉬/션막스 나도싫음.. 근데 어빙이 넌 그러면 앙대..
무적LG오지환
22/08/09 15:27
수정 아이콘
내쉬는 그렇다쳐도 빌리 킹이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게 만들어놓은 프랜차이즈 막스가 수습해서 어찌저찌 지금까지 온 거 아닌가요?
무능력한 단장으로 바꿔서 자기 팔 때 호갱딜하는 걸 노리는건가?
22/08/09 16:22
수정 아이콘
셀틱스 입장에서 참.. 애매하네요

현재 선수 급, 기량에서는 당연히 듀란트 > 브라운이니까 해야하는건 맞는데

듀란트가 오면 테이텀이랑 1옵션 다툼이 있을것 같단 말이죠
22/08/09 18:56
수정 아이콘
1옵션 다툼할 클래스가 아니죠 흐흐 듀랭이는 어디가도 1옵션이긴 합니다. 밀워키 가도 1옵션 가능할 듯… 하지만 이 드라마는 재미도 없고 팬도 아닌데 보면 볼 수록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네요. 선수도 안타깝고 팀도 안타깝고 결국엔 어빙이가 젤 문제인 것 같아요. 끼리끼리는 과학이긴 하지만요.
Grateful Days~
22/08/10 10:58
수정 아이콘
저 어빙이 아직 셀틱스에 있었으면... 어휴..
Grateful Days~
22/08/10 10:58
수정 아이콘
전 스마트 안주는 선이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엔 운도 좀 따라서 파이널 갔다고 생각해서리.. 결국 승부를 걸때가 오긴했어요.
22/08/10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테이텀-브라운으로 우승하는걸 한번은 보고싶네요..
Grateful Days~
22/08/10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편의점 듀오가 같이 성장해서 우승하는 걸 보고싶은데.. 쉽지 않을거같습니다.. ㅠ.ㅠ
22/08/09 19:04
수정 아이콘
갠적인 의견으로는 조차이가 듀란트를 헐값에 팔것 같진 않습니다 , 그러므로 도돌이표로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듀란트가 언해피 띄울지 유무는 지켜봐야 겠지만은 어빙은 일단 내년시즌에 증명을 해야 다시 몸값을 받을수 있을꺼라 열심히 뛸꺼고, 듀란트 성격이 ad 시몬스 카와이처럼 언해피띄우고 무기한 태업까지 갈 성격은 아니라고 보는지라 듀빙몬은 어떻게든 돌아가기는 갈것 같습니다.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보스턴이 브라운 화이트 다수픽으로 듀란트를 데려온다면은 보스턴 우승확률이 약간 더 올라가긴 할것 같은데
브라운이 은근히 멀티툴 공수겸장이라서 듀란트가 제몫을 못할 최악의 경우의 수가 나올수도 있는 리스크가 충분히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빵단장이면 이 트레이드 절대 안할것 같습니다만은 지켜봐야 알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041 [스포츠] [해축] 카세미루 파브리지오피셜 [30] BTS4516 22/08/19 4516 0
70040 [스포츠] 오늘자 KBO 끝내기.gfy (용량주의) [16] SKY926224 22/08/19 6224 0
70039 [스포츠] 최근에 본 사람중에 맥주 제일 맛나게 마시는 사람 [1] 어강됴리6510 22/08/19 6510 0
70028 [스포츠] [해축]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데뷔전 데뷔골.gfy [9] 손금불산입4765 22/08/19 4765 0
70025 [스포츠] 엘 치링기토) 카세미루, 돈 때문에 가는건 아닌듯 [36] 아침5296 22/08/19 5296 0
70023 [스포츠] [해축] 맨유, 카세미루 영입 임박.. 내일 메디컬 예정 [100] 낭천7566 22/08/19 7566 0
70022 [스포츠] 불가능해보였던 700홈런을 향해 달려가는 LA의 레전드 야구 더 베이스볼.MP4 [19] insane6121 22/08/19 6121 0
70021 [스포츠] [야구] LG 고우석, 2022시즌 30세이브 선착 [11] v.Serum3833 22/08/19 3833 0
70020 [스포츠] 지소연 WK리그 데뷔전 골넣고 세레머니.MP4 크크크 [4] insane4421 22/08/19 4421 0
70016 [스포츠] [KBO/LG] 로벨 가르시아 KBO 리그 통산 다섯번째 좌우연타석 홈런 [41] 무적LG오지환3561 22/08/19 3561 0
70015 [스포츠] [야구]삼성 라이온즈 공식 트위터 근황 [12] 남행자5014 22/08/18 5014 0
70012 [스포츠] [KBO] NC 손아섭 근황 [34] Davi4ever7819 22/08/18 7819 0
70011 [스포츠]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무면허 음주운전…징역 1년 실형 [86] Davi4ever9537 22/08/18 9537 0
70009 [스포츠] [여자배구] 코보컵 A조 GS칼텍스 vs. 흥국생명 [8] 뽐뽀미3088 22/08/18 3088 0
70007 [스포츠] 지소연 통 크게 쏜다... WK리그 데뷔전 입장료 전액 부담 [10] insane4757 22/08/18 4757 0
70004 [스포츠] 스페인 무대를 떠나는 우레이 [24] 及時雨6446 22/08/18 6446 0
70003 [스포츠] [해축] 여기저기 폭풍 영입 오퍼를 보내는 맨유 [32] 손금불산입6647 22/08/18 6647 0
70002 [스포츠] 그잘신 김하성 오늘자 성적 [45] 류수정7297 22/08/18 7297 0
70001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mp4 [43] insane6059 22/08/18 6059 0
69999 [스포츠] [해축] 노팅엄 포레스트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23] 손금불산입4949 22/08/18 4949 0
69998 [스포츠] [KBO] 후반기 순위 1위 NC, 10위 키움 [36] 손금불산입5197 22/08/18 5197 0
69997 [스포츠] [해축] 레전드 핸드볼 골.gfy [17] 닭강정5342 22/08/18 5342 0
69996 [스포츠] 벤투호 9월과 11월 평가전은 국내에서 합니다 [38] 강가딘6866 22/08/18 68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