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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13:01
그게 효율적이냐 아니냐, 팀에 완전하게 도움이 되느냐 방해가 되느냐를 제외한다면 사실 시즌 평균 40득점이 아예 불가능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줬던 양반이라.
22/08/10 13:14
3점슛 이슈는 시대를 고려해서 봐야하는 면이 있긴 합니다. NBA에서 3점슛이 도입된게 79-80 시즌인데 조던이 63년생이니까 대부분의 아카데미 시절에서 3점슛이라는 개념 자체를 거의 없이 농구를 시작한 셈이죠. 현대 선수들이 과거 선수들보다 월등해서 슛 레인지가 늘어난 것이 아니고 스테판 커리도 70년생이라면 3점슛을 이렇게까지 많이 넣지는 못했을 겁니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2번 자리에서 리그 평균 이상은 했을거라 보는게 안전(?)하지 않나 싶은.
22/08/10 13:19
그렇다기엔 스티브커는 조던보다 2살
어린데 통산 3점 성공율 45.4%로 1등이죠 조던이 3점을 많이 안던져서 성공률이 낮다는 것 보다 3점 툴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22/08/10 13:28
그 스티븐 커도 경기당 3개 이상 던진 시즌이 아예 없고, 2개 이상 던진 시즌도 4시즌에 불과합니다. 커리의 커리어 평균 경기당 3점슛 시도가 8.8개고요. 어느 시대 어느 카테고리든 안그렇겠냐만은 3점슛 같은 경우에는 다른 스탯 카테고리에서 고대 농구와 현대 농구 정도의 큰 변화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봐서요. 마이클 조던은 1차 복귀한 이후 90년대 중후반 2차 쓰리핏 시절에 3점슛을 2.7개씩 던지며 37.5%로 성공시킨 양반인데 현대 트렌드에서 3점슛이 약점으로 잡힐만큼 못던질 확률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22/08/10 13:36
그 말씀하시는 2차 쓰리핏 시절은
3점슛 거리가 50센티 정도 짧아진 기간이죠 그기간에 성공률이 높았던건 팩트인데 그건 미드레인지가 좋은거지 3점슛이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22/08/10 13:48
그러고보니 말씀하신 면을 제가 깜박 잊었네요. 사실 유아님은 올스타 선수급에서는 떨어지지 않겠나 싶은거고, 저는 리그 평균 수준보다는 낫겠다 싶은건데 결국 말하는게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하프라인 넘으면 당연히 공 들면서 스크린 받고 세팅 시작할 양반인데 35%가 되냐 안되냐로 던지네 마네 이야기할 수준도 아닐테고요.
22/08/10 15:45
시대가 다르니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를거같은데요,
가드 혹은 스윙맨이 3점이 없으면 아예 정착이 불가한 리그인데, 조던이 리그 평균이상의 3점을 갖고있다면 당연히 득점력도 그대로이겠지만, 3점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득점력은 오히려 준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22/08/10 15:58
현역 조던을 타임워프 시켜서 하루아침에 20년대 농구코트에 뛰게한다면 모르겠지만 조던이 현대 농구 트렌드를 정상적으로 읽고 있다는 상황(그리고 저는 이게 일반적인 가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에서 주구장창 미드레인지만 던질리가 없죠. 그리고 말씀대로 현대농구에 핵심인 3점슛 능력이 이러한 가정 하에서 30년 전과 그대로일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꽤나 도전적인 의견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뛰어날 것이라 단언은 못해도 모자랄 것이라 상상이 되지는 않아서요. 뒤집어서 생존을 건 기본적인 능력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가 적응에 실패할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과거와 현대 선수 비교에서 트렌드 보정은 아예 불가하다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22/08/10 16:02
해봐야 아는거가 맞는거고 전 조던의 3점 기록을 놓고봤을때 리그 최상위3점 장착은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손금불산입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본글처럼 40점넘기냐가 아니라 90년대 조던 득점력을 현 리그에서 그대로 재현할려면 엘리트3점 장착은 필수고 그렇게 하더라도 더 득점력이 올라간다고 단정하는건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해요
22/08/10 16:07
저는 3점슛 장착 여부만큼이나 리그의 경기 페이스 변화와 그때와 달라진 선수 기용방식(예전에는 주전이 38분 가까이 뛰는게 미덕이었지만 지금은...) 등이 큰 변수가 될 것 같은데 이게 각각 어떤 영향을 끼칠지 장담은 못할 것 같네요. 저도 일반적인 상황과 팀의 선수 운용이라면 시즌 40점 찍는 모습은 어지간해서 나올 수가 없다 생각을 하긴 합니다. 그게 조던의 능력 자체와는 연관이 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단 이 글에서 주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그 지점이니까...
22/08/10 16:51
리그페이스가 조던이 뛰던 시절과 현대농구가 그리 큰 차이가 나나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는 지금만큼이나 득점이 많이 나오던 리그였습니다
22/08/10 17:08
레퍼런스에서 경기 pace 찾아보니까 블랙캣 시절은 지금보다 살짝 좀 빨랐는데 반지끼기 시작할때쯤부터 급락하더라구요. 지금이 100 가까이 나오고 전기쓰리핏이 96-97 정도 후기 쓰리핏 때는 91 이하로도 내려갈 정도로 많이 낮아집니다.
22/08/10 13:03
효율은 떨어지고 팀 승수는 줄수도 있겠지만 그 시절에도 37점 넣은 양반인데 40점은 충분하다 생각하네요 다만 50점은 좀…
22/08/10 13:07
효율 떨어진다는것도 말이안되는게 조던이 이 시대였으면 3점포를 장착했겠죠(...) 커리만큼은 못던져도 충분히 리그 상위권 3점포를 쏴댔을겁니다.
22/08/10 13:04
이런건 단순히 가능 불가능으로 놓으면 가능한거고
현대에서 여러명의 스타가 볼돌리면서 25점씩 나눠먹는거에 비해 조던 몰빵이 더 효율적이냐가 관건 아닐까요
22/08/10 13:04
"그가 원한다면"이라서, 조던 원맨 농구하면 가능은 하겠죠.
하지만 워낙 승부욕 센 그분이라서 팀이 이기는 방향을 최선으로 생각할 것이고 그러면 평균 40~50은 나오기 어렵죠. 저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레전드를 리스펙하는 건 좋은데 현재 농구를 깎아내리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8/10 13:04
조던이 지금와서 플레이하면 한 경기당 자유투 20개 가까이 던졌을 것 같네요.
통산 자유투 성공률이 83.5%니 자유투로만 16.7점 가까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50점은 못해도 40점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2/08/10 13:10
하든이 18~19에 미친놈 소리 들으면서 평득 찍은게 36.8 이고 이때 3점이 .368 이었습니다 이때 하든은 뻑하면 그냥 45+ 50+ 득점 경기가 나왔는데도 평균이 저정도에요. 50점은 그냥 말도 안 되는 소리고 40점도 쉬운게 아니에요
22/08/10 13:11
시즌 평균 50은 체력적으로나 여러 여건상 힘들 것 같지만,
본인의 모든 스탯이 현역때보다 상승하고, 더불어 팀원 대다수의 능력치가 상승할 것 같습니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미드레인지가 장점이고 스틸을 포함한 준수한 수비 능력, 경기 조율되는 크리스폴이 LAC, OKC, 썬즈, 서로 다른 팀들에서 동료 능력치 상승 효과를 매번 보여주고 있는데.. 어시스트 부문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버전인 조던이 팀에 있다면 씨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혹은 현재 워리어스 커리의 경우처럼 본인의 득점과 드리블 등의 능력 때문에 발생되는 상대팀 수비의 연쇄적인 붕괴가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아무튼 주변 동료의 평득이 상당히 올라갈 것 같습니다.
22/08/10 13:11
싸아아압 가능이요
그치만 그냥 안정적으로 승리 노리려고 40중반 가능할 거 같아요 심지어 앤드원을 3점 라인에서 뜯어내는 기록 창출하는 악몽을 발휘하실 거 같습니다. 심지어 볼호그질 하지 않고 효율도 좋을 거 같아서 소속된 팀 업그레이드가 엄청날 거 같습니다.
22/08/10 17:25
10시즌 뛴다면 한시즌 정도는 평균 40점 가능할듯요. 평균 50점은 조던 할애비가 와도 어림도 없구요. GOAT니까 소속팀 업그레이드야 엄청나겠죠.
22/08/10 17:31
저도 그래서 전제조건이 팀이고 나발이고 내 스텟 올인...이면 50점 가능인데 애초에 내 스탯이 아니라 우승에 몰빵하던 사람이었어서...
우승하려고 하는데 내가 잘해서 스탯도 좋음 이라는 황당한 선수였으니; 저는 한 최대 43점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3점까지 장착하면 이상하게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2/08/10 13:16
순위와 상관없이 조던 고 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는 30 후반 정도가 최대치겠죠.
고득점 하려면 빠르게 공격해서 공격 횟수를 많이 늘려야 되는데 조던의 플레이가 그런 플레이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야투율 60프로로 잡아도 2점 플레이 기준으로 50점이면 슛을 몇번 해야되는건데요...
22/08/10 13:23
개인적으론 경기당 30점 이상으로 득점왕 가능입니다.
조던 2차 3핏 할때 모습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3점 거리에 적응하고, 3점을 곧잘 넣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엇죠 미들을 던지는 마냥 편안하게 3점을 던지는 모습도 있곤 합니다. 제 생각으론 과거엔 3점을 던질 필요를 굳이 느끼지 못해서 3점 연습이나 던지는걸 많이 안해서 그렇다고 생각해 보는데요 충분히 현 시대에도 득점왕을 노릴만하다 생각되네요
22/08/10 17:06
그건 맞는데 대신 커리처럼 수비하려다간 돌파에 팀이 완전 붕괴될 것 같아요.
그 당시 수비에서도 막기 힘들었는데 요즘처럼 몸에 손이 닿기만해도 파울 불리는 상황이 많으면 막을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결국 조던에게 볼이 가는 것 자체를 차단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그럼 팀원들에게 노마크 많이 나올 것 같고 결국 평득 50은 못하겠네요. 크
22/08/10 13:49
일단 코비가 주변에 처참한 애들 데리고 00년대 중반에 35점까지는 찍어봤었죠. 지금은 그때보다 경기 페이스가 더 빠르긴 합니다만..
22/08/10 13:43
직접 본적이 없는 사람이 많아서 인가요? 그 당시에도 30득점 넘게 했는데, 지금 뛰면 평균 40득점은 쉽게 넘습니다.
같이 뛰어본 선수라면 50점 가까이 매번 넣는 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합니다. 하든 전성기 이야기 하는데, 하든처럼 해서는 3연패같은거 근처에도 못가죠.
22/08/10 13:46
당연히 평균 50점은 근처도 못가겠죠. 40점도 사실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다만 블랙캣 시절처럼 본인위주로 경기하면 40점 근처 까지는 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22/08/10 13:49
윌트 채임벌린의 평득 50시즌을 봤는데, 3점이 없는 시절이기도 해서 경기 당 야투 40번 이상 던지고 자유투도 15번 씩은 던져야 평득 50이 되네요 덜덜
요즘이면 미친 탐욕이라고 무지하게 욕 먹었을듯
22/08/10 13:55
기자가 상대감독이 조던 시즌 평득 50점하면 장을 지진다라고 하면 팀의 승률은 떨어지는대신 시즌 평득 50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조던이 3점이 약점이라지만 중요순간엔 곧잘 넣기도 했고, 사실 일반 3점보다 앤드원 3점이 상대 파울도 얻고 더 이득이라 그걸 더 선호할 거 같네요.
22/08/10 14:04
역대급선수는 어느시대로 가든 일반인들이 상상하는것이상의 기록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어차피 현실성없는 소리기도 하고요.
22/08/10 14:11
저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이 형의 무서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한 시즌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게 한다는 것이죠
22/08/10 14:22
경기수를 따지면 가드기 때문에 시즌 평균은 힘들죠. 1년 내내 현재 득점왕들 보다 거의 1.5배 이상을 넣어야되는데.
다만, 조던이라면 플옵 평균은 50점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2/08/10 14:45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정도로 도미넌트하고 격이 다른 선수였으면 그당시에도 50점 정도는 가뿐히 넘겼겠죠 당시에 2위권이랑 한두시즌빼면 보통 3점내외 차이였는데 지금 시대로 오면 50점을 찍어요? 지금 1위가 30+ 정도인데? 조던이랑 평득 얼마 차이 안나는 칼말론도 지금 시대로 오면 45+는 가뿐히 찍겠네요?
22/08/10 15:55
조던의 평균 출장기록은 40분대를 여러번 찍었고, 나이먹어서 두번째 쓰리핏 하던 시절에도 37분, 38분대를 뛰었습니다.
다른 선수라면 욕먹었겠지만...
22/08/10 15:42
개인적으로 득점만 봤을 때 조던 커리어평균이 하든 커리어 하이 정도랑 급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조던은 우와하고 하든은 약간 잉 스러운 면은 제외하고요.
솔직히 팀 2옵션만 되어도 평균 20점은 박고 1옵션 내지 MVP 후보가 되려면 평균 30 근처일텐데.. 이 차이가 고작 10점도 차이가 안 납니다. 생각 보다 40 그리고 50은 아주 큰 차이가 있죠..
22/08/10 15:43
50점은 커녕 40점도 불가합니다
조던시대에는 존디펜스가 도입되지 않은 시대고, 요즘같이 무한스위칭에 스페이싱이 중요한 리그에서 3점은 필수입니다 리그 수위권 3점을 장착 못하면 오히려 득점력은 줄어들겠죠 조던이 리그 상위권 3점을 무조건 쏠수있다고 가정하는것은 너무 큰 신격화 아닌가 싶네요
22/08/10 15:49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3점 없이도 30+가 매경기 충분히 가능하다는 건 지미 버틀러가 플옵에서 보여주지 않았나요?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일텐데 쪼잔왕의 득점력이 줄어들거 같진 않아요.
22/08/10 17:38
저기 링크된 글 리플에도 적었지만
조던은 존디펜스를 안겪어본 세대가 아닙니다. 존디펜스가 아예 수비의 베이스인 대학리그를 풀로 뛰고 평정하고 온 선수에요. 심지어 현 리그에서 어느 팀이 존디펜스를 수비 스키마의 메인으로 씁니까. 마이애미같은 팀이나 섞어 쓰는거고, 말씀하신대로 무한 스위칭이 베이스가 되는 수비가 리그 메인이지, 존디가 있으니 그 시대 슬래셔들 득점력이 줄어들거다라는건 현 리그 수비 트렌드와 그 당시 선수들 데뷔 기준(대학 1년 뛰고 데뷔는 커녕 풀로 채워서 4년 내내 대학에서 존디 상대하던)을 감안하지 않은 단순한 언급이죠. 그리고 현 리그에서 무한 스위칭은 반대로 오히려 헤비 아이솔로 대처법이 나온 상태고, 이에 대해 이번 시즌 강팀들의 해법은 무한 스위칭 중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시간을 최대한 지연시켜 공격시간을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 주류였습니다. 이 수비 방법의 핵심은 상대 공격수가 2번 이상의 패턴을 시도하지 못하게 시간을 갉아먹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조던은 리그 역사상 최고의 1on1 공격수이자 역대로 꼽아도 손꼽히는 간결한 공격루트, 역대 최고 중 하나인 피니셔라는 거죠, 스페이싱에 관해 이야기 하시는데, 결국 조던에게 3점이 평균 수준이 붙는다 가정했을 때(짧아진 거리이긴 하나 3점 컨테스트를 나갔던 점 등을 고려해 리그 수위권은 아니더라도 딱 평균) 조던이 3점 라인에 서있는 것을 버릴 수는 없고, 리그 전체 포지션이 3점을 던지는 메타에서 평균 수준의 3점인 조던 주변에 오픈 3점을 던져줄 옵션들을 채워넣을 수 있으니 오히려 기존 불스시절보다 조던의 공간이 넓어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스페이싱은 당시 불스가 더 조던에게 제공해주지 못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조던이 현 시대에서 스페이싱이 좁다고 느낄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의 수비 트렌드라면 오히려 조던에게 웃어주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간과하시는데... 저번 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결국 개인 득점력을 틀어막는 최고의 수비는 더블팀, 트리플팀입니다. 오픈 1명 주는게 이 사람이 득점하는 것보다 실점률이 낮다고 생각해서 시도하는 수비법인데요. 결국 어떤 수비 방법을 들이밀어도 수비 전술 하에서는 더블팀 수준의 프레스보다 개인 득점에 영향을 주는 수비법은 없습니다. (핸즈오프처럼 룰이 바뀌는 게 아닌 이상). 그리고 조던은 그 더블팀을 가장 많이 당한 선수 중 한명이죠. 요즘처럼 더블팀이 붙으면 상대의 기대 공격값이 2점이 아닌 3점이 메인인 시기에 그 시절보다 더블팀 붙이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점도 고려해볼만한 부분이죠. 뭐 사실 더블팀 이야기는 조던이 요즘 수비 압박이면 정신 못차릴거다라는 주장들에 대한 반박이 메인이지만요. 조던이 40점, 50점을 넣을수 있다 없다는 모르겠습니다만 조던이 현 리그와서 득점력이 줄어든다는 것의 근거로 3점과 존디펜스, 무한 스위칭 디펜스를 언급하시는건 딱히 설득력이 있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22/08/11 11:23
조던이 NCAA를 평정한거와 현 리그오면 득점력이 더 올라간다랑은 아예 다른얘기입니다
그 NCAA보다 더 훨훨난게 NBA리그인데요 조던이 현 리그와서 리그 최고선수가 될거라고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지금 논제는 조던이 현리그오면 득점력이 더 올라서 평득이 40+ 혹은 50+도 찍을수 있단 얘기 아닌가요? 조던에게 그래비티가 많이 끌리면 어시스트가 늘어나고 득점은 더 줄어들겠죠 조던의 기량을 의심하는글이 아닙니다. 이미 보여준 조던의 득점력이 현대로오면 더 증가한다는게 말이 안된단 말 이었습니다 그리고 3점능력이 당시리그 평균이었지 현 리그 평균을 보장한다고 볼 수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22/08/11 11:48
제가 지적한 부분은 [리그 수위권 3점을 장착 못하면 오히려 득점력은 줄어들겠죠] 이 부분입니다. 저도 조던이 40점, 50점 넣을 수 있다 없다는 모르겠다라고 댓글에 적었고, 아랫 댓글에 리그 전체가 부커질해주고 자유투 30개씩 던지면 1시즌은 어거지로 가능은 하다 라는 수준의 (반대로 말해서 그정도로 리그에서 푸쉬 안해주면 불가능하다) 댓글을 달았으니까요. 평균의 3점슈터만 되어도 득점력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니 사실 평균이 안되어도 전술상 득점력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지도요.(현 수비 메타를 볼때)
NCAA를 평정했다는 이야기는 4년간 존디펜스에 대한 경험치와 그걸 부실 수 있는 역량을 4년간 증명했다는 이야기구요. 물론 NCAA의 수비레벨과 NBA의 수비레벨이 다르지만, 반대로 NCAA는 아예 수비 메인 스키마가 존디펜스이고 해당 대학 코치들은 NBA를 갈 스타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존디펜스의 효율이었음을 감안했을 때, 순간적으로 몇 포제션 사용하는 NBA에서의 존디펜스가 대학리그에서 4년내내 존디펜스 및 저격 수비 전술을 들고 왔던 것을 극복해내왔던 당시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3점능력에 대해서는 논의의 층위가 달라지긴 할텐데 조던이 평균이냐 평균 이상이냐를 논의되던 3점 파트가 갑자기 3점이 평균이냐 평균 이하냐로 논의가 바뀌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조던은 당시 리그에서 어쨌거나 3점으로 컨테스트에 초청된 적이 있는 인물이니 당시 리그 기준으로 이미 못해도 평균급의 3점 슈터라고 봐도 됩니다. 애초에 당시 전문 3점 슈터라는 것 자체가 희귀했고, 조던이 대학시절 3점이 없었던 시기임을 고려했을 때+현 리그가 3점 오픈을 만들어주는데 집중하는 전술을 채용하여 3점의 횟수가 늘어났음을 고려하면 현재로 넘어왔을 때 3점이 늘 확률이 3점이 그 때보다 더 안좋아질 확률보다 크다고 봅니다. 물론 수위급 미드레인지 슈터는 S급 3점 슈터가 되기 어렵다는게 정설이지만(슈팅 메커니즘 문제) 문제는 조던은 다 늙어서 복귀한 워싱턴 시기에 리그에 맞게 3점이 더 늘어서 왔다는 점+ 불스 당시에도 3점이 던질수록 오히려 성공률이 향상되는 그래프를 보여왔다는 점(그만큼 던지지않아 표본이 적어 1번의 실패가 성공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다가 3점을 더 던지면 성공률이 제대로 반영되는 것으로 추정)을 고려할 때 평균정도의 3점슈터가 되지 않을 것이란 가정이 더욱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22/08/10 15:56
승부욕만 가지고 평균 50득점이 찍힐 거였으면 평득 60 70 80 100은 못할게 뭐랍니까? 신체능력이 남들 10%만 앞서도 아웃라이어가 되는 엘리트 스포츠세계에서 현세대 최정상 기록보다 20% 30% 앞선 기록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건 좀 ... 조던이 지금 뛰어도 최정상이고 우승 쓸어담는다 하면 이해가 되지만 이건 뭐 조던이 축지법을 쓰고 솔방을로 3점슛을 쏜다는 소리에요 조던이 20득 이하로 박은 경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보정해줘서 만약에 한 경기 30점 박았다고하면 50점 찍으려면 다음 경기에는 무조건 70점을 넣어야 된다는 거에요 70점이면 포제션을 얼마를 몰아줘야하고 야투를 몇개를 넣어야 되고 이게 말이 됩니까?
22/08/10 15:59
NBA 알못이지만 평균 50은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평균 40점과 50점은 진짜 엄청난 차이입니다. 지금이 득점력이 더 올라 갔으니까 전성기 때 평득 40점 가까이 넣던 조던이 현 시대로 오면 오면 50점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단순한 계산 + 존경이 합쳐져서 나온 이야기라고 봅니다. 아무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죠.
22/08/10 16:09
3점이 없던 시절도 아니고, 동시대에도 딱히 3점이 뛰어나지는 않았어서...오히려 그때만큼의 지배력은 힘들지 않을까요?
요즘 탑티어에 있는 스윙맨들이 기본적으로 돌파, 3점 이지선다를 무기로 쓰고 있고 이게 어느 하나라도 안되는 순간 공격력이 훅 떨어지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서.
22/08/10 16:20
웃자고 하는 리스팩에 죽다고 분석하는 거 아닐까요?
펠레가 지금 오면 공격포인트 100개는 기본으로 깔고 갈거다 라고 마라도나가 말한 거 같은 느낌인데
22/08/10 16:31
농구라는 종목 자체의 단점이자, 장점이죠.
추억팔이와, 라떼는 말이야가 시대의 발전에 퇴색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종목은 제가 보기엔 농구뿐입니다.
22/08/10 17:01
근데 그렇게 치면 죽자고 분석하는 것도 뭐 어쩔 수 없죠.
결국 위 댓글로 돌아오는 소리입니다. 그냥 리스펙을 하면 되는데 역물로켓 취급을 하니까요. 그게 어쩔 수 없으면 다른 것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22/08/10 17:15
그래도 요즘은 유툽이나 사이트에서 골스같은 팀들의 전략을 많이 소개해줘서 그런지
90년대팀이 요즘팀들은 그냥 이긴다는 말은 많이 안나오긴 합니다 크크
22/08/10 16:24
2연 쓰리핏 당시 불스가 빅3은 아니었지만 각자 시너지가 발휘되는 최적의 조합이었죠.
조던의 3점이 새깅할 정도로 못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스폐셜해지지 않을 것 같고 비슷할것 같네요
22/08/10 16:26
조던이나 샼 소환 할 때 마다 느끼지만 현 시대는 허접한 리그처럼 취급하더군요. 그럼 르브론, 커리, 듀란트 이런 선수들의 우승 가치도 0.7 우승 정도로 낮춰야 하지 않나요? 심지어 이 시대에서 조차 정점에 못 오른 선수들은 얼마나 거품 선수들인 겁니까? 시대가 발전하면서 룰도 바뀌고 그에 맞춰 전술적으로 계속 발전하는데 과거 레전드들이 소환 될 때마다 손 쉽게 박살 낼 수 있는 허접한 리그 취급 하는 게 볼 때 마다 웃깁니다. 다른 종목들은 이런 경우를 못 봤는데 유독 nba만 심해요.
22/08/10 16:31
개소리죠 3점 비중도 높고 수비에 뺏기는 체력이 비교가 안 되는데 체임벌린도 지금 시대에 40분 이상 매경기 뛰면 부상으로 나가리 됩니다
22/08/10 16:34
한 시즌 정도는 평득 50점 그분이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겠지만, 한 시즌 그렇게 뛰고 나면 체력 문제로 플레이오프나 그 다음 시즌에서 제 실력 발휘를 못 할 것 같습니다...
22/08/10 16:38
득점왕은 하겠지만 50점은 개오바.
룰이 지금와서 더 이득이다라고 많이들 하지만, 예전에는 어정쩡하게 더블팀가면 바로 일레그럴 디펜스 파울이여서 얻는 이득도 많았습니다. 룰이야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선수들이 이용하는거라 전 크게 보지 않네요
22/08/10 16:51
축구는 메시가 네스타 시절부터 지금까지 15년 이상을 뛰고 있어서 추억팔이가 안되는데 (심지어 34살 오늘 메시가 전성기 나이인 오늘 음바페보다 잘하니) 커리어하이 조던이라도 지금와서 다 제낀다하는건 축구로 치면 펠레가 다 씹어먹는다와 동급같긴 합니다
22/08/10 16:52
추억팔이가 심하죠
농구가 아니라 딴 종목 육상보 과거보다 기록이 나아지는데 조던이 어릴때 지금 시대와서 크면 모르겟는데 성인되고 나서 지금 시대에서 50점을 박는다?
22/08/10 17:04
피지알에도 이런 거 논쟁하기 좋아하는 분들 많지 않나여? 댓글만 해도 잘 타는데요 크크. 여기에도 많다면, 여기에서도 해도 되는 일이죠(사실 뭐 많지 않더라도, 딱 2명밖에 없더라도 그들끼리는 키배 좀 벌일 수도 있는 일이고). 피지알이 이런 거 논쟁 금지하는 사이트도 아니고 말이죠...
22/08/10 17:23
맞아요 사실 거의 피지알만 하는 입장에선 이 정도 논쟁은 나름 다양성 측면에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부가적인 정보도 많이 얻어가기도 하고요 흐흐
22/08/10 17:27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사실 댓글 쓰고 나서 왠지 그런 뜻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너무 늦은 것 같아서 그냥 나뒀었습니다..
22/08/10 17:45
오히려 거기는 별로 불타지 않았습니다??
요새 매니아가 불타는 경우는 보통 르브론 연관이거나, 커리와 골스관련이더군요. 조던은 워낙 리스펙트 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응 조던승 정도로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22/08/10 17:49
엌크크크크크크크
르브론은 근데 태우기 너무 좋아요 크크크크 지금도 찌라시 뜨는데 23~24 시즌도 맥스 받아간다는 썰이 있더라구요 여기다가 몇번 썼는데 아들이 드래프트 됐다고 치고 아들이랑 뛸 때 얼마 받으려고 할지 정말정말 궁금해집니다 크크크크
22/08/10 17:24
다른 건 전부 IF 싸움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파울콜의 농도잖아요. ' 자유투 점수가 더해진다면 + 자유투 때문에 얕게 수비한다면 ' 평균 50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2/08/10 17:55
다른 요인들은 그대로에 파울콜만 변하는게 아니니까요. 지역수비에 더블팀을 항상 달고 다니는데 같은 효율로 득점하거나 파울을 얻어낼수 있을까요? 3점을 장착하지 못하면 40점도 어림없죠.
조던이 3점을 리그 평균 이상으로 장착한다는 IF가 가장 중요합니다.
22/08/10 17:31
추억팔이도 정도껏 해야죠. 프로스포츠같이 경쟁 치열하고 자본규모가 한해가 멀다하고 성장하는 분야는 전반적인 수준이 시간에 따라 상향평준화될 수밖에 없는데
22/08/10 17:39
스포츠는 시간이 갈 수록 발전하는데 왜 농구만 발전을 안하는 듯한 말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던이 아무리 잘해도 순수 실력은 르브론이랑 백지 한 장 차이에요. 평득 35점까진 가능하다고 해도 현대 농구를 무시하는 40 50은 불가능하죠.
22/08/10 17:44
다른 선수면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갔을텐데,
진짜 가능하진 않을까..? 하고 한번 생각해보게끔 하는게 조던의 위엄이죠.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크크
22/08/10 17:45
50득점 가능은 합니다. 리그가 맘먹고 부커진마냥 파울콜 엄청 불어준다면 현 리그에서 자유투 30개씩 던지는게 불가능하진 않을테니. 그만큼 체력이 있는 양반이니 45분 갈면서 경기당 자유투 30개 넘게 던지면서 하면 1시즌은 될거에요.
진짜 '가능은' 합니다.
22/08/10 17:50
전혀 다른 종목이지만 페이커도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하지 않았었나요?
전성기... 라고 하는건 말 그대로 당대에 비빌 사람이 없었다는 얘기고 이전의 레전드와 현재 진행형 레전드인 자신을 비교하는건 명제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했던.. 물론 산술적으로 저 기록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따져보는건 충분히 키배 거리가 되고 나름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 시점의 탑 레벨 선수들을 조금이나마 끌어내리는 방향으로 가는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십분 동의합니다.
22/08/10 22:22
평득 50 <- 말도 안되는 소리
평득 40 <- 이것도 힘듭니다 평득 35 <- 현실적으로 이건 가능할것 같습니다 3점이 약하니까 요즘 리그에서 안될거다. 이러는데, 간단히 생각해서 조던이 쿰보정도의 3점슛 효율도 못기록할까요? 조던의 3점이 문제가 아니라, 조던의 돌파가 문제입니다
22/08/10 23:51
농구 잘 몰라서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3점 슈터가 2점 못 던지는건 2점 던지려고 라인 안으로 들어왔을 때 수비가 더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기본적으로 2점 (중에서도 미들이나 점프)를 잘 던지는데 3점이 어떻게 약할수가 있죠? 3점을 잘 던진다면 노마크에서 거리가 더 가까운 2점 미들이 성공률이 훨씬 높을 것이고 소위 말하는 2점 야투 성공률이 높다면 노마크에서 마찬가지로 거리만 늘어나는 3점 성공률은 2점 성공률과 비례할 것 같은데요 3점 라인 밖으로 나가면 눈에 안보이는 핸디캡이 적용됩니까 시스템상?
22/08/11 01:15
롤로 따지면 애쉬궁을 5티모미터 거리에서 맞추는거랑 맵 끝에서 맞추는거랑 차이가 나는 것처럼 난이도 차이가 있어요.
수비랑은 별개에요. 공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데 이게 2점은 대충 백보드 맞추고 들어가는 뽀록이라도 터지는데 3점은 거의 안나오죠. 약간 손끝에 걸리는 감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되게 안좋은날은 3점은 거의 못넣는데 몸컨디션이 좋은날은 3점 10개 던지면 10개 다 들어가는 날도 있어요.
22/08/11 10:50
그러니까 제가 하는 말은 3점슛의 성공률은 2점 필드슛 성공률이 낮은 선수보다 높은 선수가 그나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조던 3점이 구리다는건 그가 커리어를 통틀어 딱히 3점을 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성공률을 논할만한 시행수가 부족할 것 같은데요. 3점슛 데이터가 없는 선수 두 명 데려다가 누가 더 3점슛 많이 넣을까를 예상하라고 한다면 A: 필드골 성공률 49% B: 필드골 성공률 40% 이 케이스에서 말씀하신 그 감각과 난이도 차이같은걸 고려해서 B 찍을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저는 농구를 잘 몰라서 단순히 산술적, 통계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22/08/11 11:36
시카고시절 1670번 던져서 555개 넣고 33.2%를 기록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한 시행 수가 아닐까요?
물론 현대 농구에 적응해서 3점 성공률을 2~3% 높일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연습하면 40% 가까이 될 것이다 라고 과하게 올려 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2/08/11 14:22
3점슛 거의 안던지는 올드 센터들도 연습할때는 잘 넣더군요.
조던의 장기는 골밑을 파괴하는 운동능력과 미들슛,페이드 어웨이인데 이것들이 혼합되니 알고도 못막는 공격방식이 되는데 3점라인 바깥에서는 다른 능력이 요구되죠. 캐치앤슛이나 드리블링 후 3점을 메이드하는 능력같은거요. 위에 말한 조던이 가진 장기에 비해 여기서 요구되는 재능은 비교적 평범합니다. 몇년 전 nba 오픈 3점찬스 성공확률이 제 기억상으로 40% 전후로 기억하는데 조던같은 경우는 그냥 라인 안쪽으로 골밑 돌파와 미드레인지 이지선다, 1:1 능력이 완벽하기 때문에 미드레인지를 50% 가까이 넣을 수 있었던거죠. 혼자 연습할떄 비거리 늘려서 잘 넣는거랑 실제 경기로 뛰는거랑 다른 차원의 문제고요.
22/08/11 08:29
평득 50은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평득 30점인 조던이 지금오면 50가능이라하면 그시절 평득 25점인 칼말론은 평득 40 가능합니까? 신격화가 너무과합니다.
22/08/11 09:28
3점을 한 37퍼센트 정도 던진다면 시엠시절 하든이랑 비슷하게는 가능할수도 있을거같아요
당시 하든은 (커리어내내 그랬지만) 수비에는 체력 아끼고 공격 메인 캐리였으니
22/08/11 12:02
조던이 마음을 평득 50점에 맞춰먹었다면 달성가능하기야하겠지만
체력도 충분한 양반이라 큰무리없을것같은데 3점시대와 상관없이 제가생각했을때 평득50맞추기 어려운이유는 가비지 경기때문일꺼라 생각합니다 압도적으로 점수가 벌어지면 주전들을 빼주기 마련이라 이기고있든 지고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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