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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16:31
이게 좀 돼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야구 대표팀 관련 썰이야 말로 김성근의 치졸함이 제대로 드러났던 사안이죠.
런 후 다른 감독 지명하니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드립. 대표팀에 대해서 계속 부정적인 코멘트. ... 그냥 자기 책임을 인정하는 경우가 없는 사람입니다.
22/08/12 19:58
김인식 감독이 떠맡게 된 뒤 한화에 신경 많이 못 쓰고 그 후 한화 성적 많이 떨어진 걸로 기억하네요.
무슨 말도 안 되는 핑계로 거절하고 뒷담화라니...
22/08/12 23:49
류패패패패 짤이 돌아다니던게 사실 08베이징 후인데, 이 때 한화가 2등까지 올라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후로 여러 문제점이 보이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수습이 절실했던 시기에 결국 김인식 감독이 WBC를 맡으면서 김태균,류현진,이범호를 데려가고 셋 다 데려가서 문제를 수습할 시간이 없었고, 나름 재계약 마지막 해여서 중요했던 09년부터 한화의 끝없는 추락이 시작됩니다. 심지어 김태균, 이범호 모두 FA 직전해라서 다들 일본으로 가버림. 김인식 감독은 다시는 리그 감독을 못 하게 되죠. 어찌보면 한화의 암흑기는 김성근 감독의 대표팀 거절 나비효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화 구단 운영 자체가 망이었던게 가장 큰 원인이지만...)
22/08/12 16:36
크게 이기는 경기에서도 기선제압해야 된다고 9회에 투수교체해서 상대 약올리는 재미로 사셨던 분이죠.
쇼맨십으로 직접 투수교체하러 올라가서 천천히 투수교체하고, 시간끌려고 항의하거나 견제구 던지는 등 필요한 건 뭐든지 하셨던 분이..
22/08/12 16:11
맨 마지막 말만 맞는 것 같네요.
선수가 주인이 되어 있어서 1위 질주 중이지요. 선생께서는 그게 불만인 듯 합니다만...
22/08/12 16:30
이제 이분 이야기를 기사화할 가치가 없는데 기자들이 조회수 먹으려고 너무 불필요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역 있을 때도 앞뒤 안맞는 말을 많이 하는 분이었고, 현직 아닐 때는 더 심한 분입니다. 감독으로 있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좋은 지도자였던 사실은 부정하지 않겠지만,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언급되거나 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전혀.
22/08/12 18:03
https://www.youtube.com/watch?v=JTWjFu0Thuk
본문 내용 말고 다른 이야기들도 있어서 한 번 볼만합니다
22/08/12 18:05
잘 모르겠으면 그냥 덕담으로 좋은 얘기만 하면 되는 연배신데 참...크크크
저렇게 이야기들으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있던 정도 다 떨어지죠.
22/08/12 19:19
내용은 맞는말이죠 팬들을 위한 세이콘서트 재밌긴 했잖아요
인기없어지는 야구판에 쓸데없이 성적에 목매달지말고 순수재미 찾으라는 본질적 메시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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