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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3 11:13:4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813110232759753.jpg (439.0 KB), Download : 14
Link #1 dr sport
Subject [스포츠] [해축] 22-23 프리미어리그 감독들 나이 현황


올해도 최연소는 아르테타입니다. 최연장자는 데이비드 모예스.

이렇게 보니까 클롭 나이가 많긴 많네요. 벌써 넘버 2입니다. 과르디올라도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나이로만 봐도 중견급...



궁금해져서 예전 감독들 50살 때 뭐하고 있었나 찾아보니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년차로 그제서야 기반을 다지고 있었고

안첼로티는 첼시 감독 시절이네요.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 시기를 끝내고 첼시 2기를 시작하던 즈음,

벵거는 아스날에서 우승으로 본인을 증명한 뒤 또다른 도약을 준비하던 시절.

그러니까 과거 기준으로도 이쯤부터 한참 때라고 봐도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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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2/08/13 11:18
수정 아이콘
지금 EPL 감독들 중에 클롭, 그 다음은 펩이 가장 오래 팀을 이끌고 있다고 본 기억이 나네요.
손금불산입
22/08/13 11:22
수정 아이콘
둘 다 벌써 6-7년 정도 되었으니... 당해 클럽 기준으로 이 둘보다 더 긴 지도 기간을 가진 감독들도 중하위권에 종종 있었는데 다들 강등 겪으면서 없어졌죠.
22/08/13 11:25
수정 아이콘
모예스가 에버튼 부임했을때 40이 안 됐다던데
손금불산입
22/08/13 11:28
수정 아이콘
모예스가 맨유 2군 경기 두리번거리는 움짤 보면서 낄낄거렸던 사람들도 이미 빼박 아재가 되었을 시간이 흘렀으니까요 흑흑
22/08/13 11:42
수정 아이콘
요즘 아마존 아스널 다큐 보는데 아르테타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감독 자리의 중압감이 상당히 높아보이더군요.
아르테타가 부담감을 드러내는 성격은 아니지만 언론의 공격적인 질문, 팬들의 질타, 선수단 내부의 문제 등등... 굉장히 빡센 자리인데 30대부터 이 험난한 길을 지나온게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손금불산입
22/08/13 11:49
수정 아이콘
어느 종목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크보 감독들도 감독 하다보면 2-3년 만에 인상이 확 늙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정말 쉽지 않은 자리입니다.
아테스형
22/08/13 11:47
수정 아이콘
젊은 감독의 대명사 같았던 모예스가 젤 노인이라니..
뭔가 슬프군요
아수날
22/08/13 12:08
수정 아이콘
Pgr 회원분들 평균 나잇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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